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가는아기설사 ,,도움주세요

엠버 조회수 : 1,095
작성일 : 2015-09-21 09:15:19
13개월된 저희아기 설사가 십일째 안멈춰요
병원에서 처방받은 지사제를 오일째먹이는데 안멈추네요
오늘 약 또 떨어져서 처방받으러 가야하는데
그전엔 지사제 먹음 바로 멈췄는데 이번설사는 너무 오래가네요
먹는건 설사분유 쌀미음만 먹이고있어요
하루 십회정도 뭐 입에만들어감 몇분후 바로 설사로나옵니다
아기는 그래도 누워있거나 하진않고 돌아다니며 놀아요
그런데 살이 많이 내리고 좀 기력없어합니다

병원에선 그냥 지사제먹으며 계속 지켜보자하는데 횟수라도 줄면 좋으련만 도무지 호전이 안되니 걱정되네요
입원이라도 시켜야 하는지 ,,
아기 설사 경험이으신 분들 조언좀바래요
아기가 아프니 저도 같이 기운없네요
IP : 223.62.xxx.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nion
    '15.9.21 9:41 AM (115.143.xxx.188)

    배를 따띳하게

    따뜻한 음식

    그리고 배를 엄 마손으로 계속 만져주세요. 그러면 혹시 단단하거나 아픈부위가 있을거에요.

    그 부위를 더 띠듯하게 해주시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부드럽게 맛사지 해 주세요.

  • 2. ...
    '15.9.21 10:04 AM (124.51.xxx.61)

    유산균이요~
    10개월 아기 설사 거의 3주갔어요 장염으로
    좋아질만 하다 나빠지고 반복했는데 유산균 먹이고 금방 좋아졌어요

  • 3. 일부로 로긴
    '15.9.21 11:05 AM (218.235.xxx.214)

    밤을 삶은 뒤
    속만 빼서 물 붓고 끓인 밤죽 먹였어요.

    우리 아이도 어릴 때 장이 안좋아서 설사를 달고 살았는데
    밤죽 먹고 좋아졌어요.

  • 4. ditto
    '15.9.21 12:06 PM (175.127.xxx.84) - 삭제된댓글

    아휴.. 저도 아기 6개월 쯤에 장염으로 두 달 고생해서 알아요.. 매일 기저귀 사진 찍어 기록하고... 휴.. 아기가 처지고 기력이 없다는 게 좀 걸리네요 다니는 병원에서는 별 말이 없나요? 저는 효과본 게 유산균제와 설사분유 감자이유식이었어요.. 그 전까지 분유 양 줄이고 싫다는 아기 붙잡아 약먹이고.. 정말 이러다 내가 먼저 나가 떨어지겠다 싶었는데... 지금 이유식을 할테니 찐감자를 으깨서 이유식에 살짝 섞어보세요 어른 숟갈로 살짝 한숟갈. 너무 많이 먹이면 변비돼요. 그리고 설사분유는 남양 호프 먹였어요 . 유산균은 엘포비키즈 먹였구요. 이게 좀 비싼데 혹시 동네 약국에 낱개로 팔면 1주일치 정도 사서 먹여보세요 의사가 추천해준 거는 효과가 없었고 약사가 약장사처럼 3봉만 먹이면 낫는다길래 속는 셈치고 먹였는데 괜찮아져서 그 이후로 매일 먹여요.... 아가야 빨리 나아랏~!!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418 일본 은행 서울지점, 한국인 여직원 ‘성추행’ 얼룩 1 샬랄라 2015/09/22 1,415
484417 결혼한지 오래되신 분들, 연애편지 간직하고 계세요? 2 .... 2015/09/22 926
484416 젊은이 욕하던 글 지웠네요. 3 ... 2015/09/22 925
484415 정보만 얻어가는 얄미운 친구 4 00 2015/09/22 2,340
484414 ktx 옆에 앉으신 분 바시락바시락 ㅠㅠ 8 .... 2015/09/22 1,921
484413 첫 면접인데 어떻게 하죠... 도와주세요.. 4 라기아스 2015/09/22 1,256
484412 꼼꼼한 그분은 쥐죽은듯 조용하네요. 쥐약 2015/09/22 1,026
484411 에버랜드 모바일 자유이용권 한번 구해봐요. 몰앙리 2015/09/22 597
484410 애들 고집은 타고나나요? 15 ㅇㅇ 2015/09/22 2,532
484409 병원옮기면 초진비용을 더내나요?? 2 궁금 2015/09/22 1,433
484408 북경 효도관광 고르기 팁 7 2015/09/22 1,810
484407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추천해주세요 49 2015/09/22 741
484406 한자병기 생각해봐야 해요.. 48 한자병기 2015/09/22 3,175
484405 "위안부 노예 아니다? 교수님 부끄럽습니다" 2 샬랄라 2015/09/22 853
484404 가을이 오면..너무 좋네요. 2 슈퍼스타k 2015/09/22 1,029
484403 노동자이신 모든 분들께 강추합니다. /노유진정치까페 2 저녁숲 2015/09/22 707
484402 82쿡 속도가 느려요ㅠㅠ 93 2015/09/22 621
484401 휴휴암 가보신분이요 5 어휴 2015/09/22 1,889
484400 우리집 강아지 이야기 7 사랑 2015/09/22 1,757
484399 sisley등 고가 화장품 vs. 미샤 등 저가 화장품 12 얼굴 2015/09/22 5,513
484398 습진달고 사시는분들께 묻습니다. 2 습진인생 2015/09/22 1,588
484397 아이가 엄마 펭귄같다고 귀엽다고 5 놀림 2015/09/22 1,464
484396 요리 하실때 머리 어떻게 하세요? 7 ... 2015/09/22 1,034
484395 알바중인데 이베이에 물건을 올리라고 하시네요. 3 혹시 계실까.. 2015/09/22 998
484394 개들이 이렇게까지 분리불안이심한거에요? 10 외출불가 2015/09/22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