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웠는데 갑자기 뱅글뱅글 원이 돌도록 어지럽다가 멈추는데

무섭 조회수 : 2,723
작성일 : 2015-09-21 06:21:03
40중반 이구요
누워서 옆으로 자세 옮기는데
갑자기 뱅글뱅글 사물이 돌도록 어지럽더니
멈추는데
너무 무섭네요 모든게 빙글빙글 빠르게 돌더라구요
왜 그랬던걸까요

IP : 223.62.xxx.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잉
    '15.9.21 6:40 AM (175.116.xxx.216)

    이석증같아요.. 귀안에 균형감각유지하는 돌이 빠져나오면 그렇다는데.. 저희 시어머니는 응급실두번갔었어요..울엄마도 그거 도지면 몇일을 힘들어하시던데..

  • 2. ...
    '15.9.21 6:56 AM (66.249.xxx.238)

    이석증 맞는거 같아요. 저도 저희엄마, 시어머니 다 그러셨어요. 갑자기 고개돌리고 그러면 세상이 빙글빙글 돈다네요..

  • 3.
    '15.9.21 6:57 AM (115.143.xxx.60)

    저희 아버지가 딱 그 증상을 보고는 쓰러지셨어요.
    의자에 앉아계셨는데 세상이 막 돌더래요
    얼렁 병원 가세요
    MRI 찍어보니 뇌경색 진단 받으셨어요.

    이비인후과 가지 마세요
    저희 아버지도 그 전에 동네 이비인후과 다녔는데 못 잡더니만..
    고대 이비인후과 갔더니 신경내과 인가? 거기로 돌리더래요.
    거기 가서 잡았어요. 얼렁 큰 병원 가세요.

  • 4. ㅁㅁ
    '15.9.21 7:09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누워 자세바꾸다가 그러는건 이석증확률높죠
    유투부에 이석증잡는 영상있어요
    찾아 따라해보세요

    응급실가도 해주는 처방이거든요

  • 5. 호수맘
    '15.9.21 7:31 AM (211.244.xxx.142)

    제가 그거로 몇달전에 고생해서
    여기다 올렸었는데요
    똑바로 누워서 고개를 좌우로
    반복적으로50번정도 도라짓하면
    나아져요

    유투브에 나와 있고 병원가도
    알려준 처방이예요

  • 6. 호수맘
    '15.9.21 7:32 AM (211.244.xxx.142)

    도리짓 오타

  • 7. 롤롤
    '15.9.21 8:09 A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저랑 비슷한 나이시네요 6개월 한 번꼴로 저도 그 증상

    친정엄마도 이석증인지라 한 번 뇌전문 병원 따라가서 ..이석증 잡는 체조(?) 보고는

    집에서 그냥 내가 하면 되겟다 싶어.. 침대에 누워 위에서 말한 '도리짓' 하면 괜찮아지더라구요.

    제일 좋은 방법은 헬스장 가면 '거꾸리' 가 있어요.. 150도 정도 뒤로 거꾸로 물구나무 서서

    왓다갔다 한번 머리 돌릴 때. 상체가 완전 바닥을 볼 정도로 .. 양쪾 다 하면 금방 나아지더라구요

  • 8. 낮달
    '15.9.21 9:48 AM (210.106.xxx.89) - 삭제된댓글

    여기다 묻지 마시고 병원 가보셔야죠ㅡ가정의학과가서
    상담하면 어느과 가라고 안내해주잖아요
    고혈압.당뇨 이런 것도 못 일어날 정도로 어지럽다더라구요
    어서 병원으로~

  • 9. ...
    '15.9.21 9:58 AM (180.69.xxx.122)

    이석증 맞는것 같구요.
    저도 너무 힘들어서 검색한후에 이비인후과 갔더니 어떻게 알고 제대로 찾아왔냐고..
    보통 어느과를 가야할지 몰라서 여기저기 찾아다니다가 온다고.. ...

    가도 별거 해주는거 없고 머리 굴려서 돌잡아주는거 해주고 약 처방해주는데..
    약이 낫게해주는게 아니고 우울해지니까 그런거 관련된 약인거 같더라구요.
    견디실수 있으시면 유튜브보고 운동해보시구요.

  • 10. 개인차는 있겠지만
    '15.9.21 1:43 PM (175.194.xxx.13) - 삭제된댓글

    나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오는
    평형감각 기능저하 증상이랍니다.

    저도 처음엔 빈혈인가 했는데
    나이먹으면 오는 병이라해서 병원엔 안가고
    집에서 일주일 안정하니 그럭저럭 나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895 이쁘게 웃는 입매 궁금이 2015/11/07 1,390
497894 어제밤에 주취자은테 폭행을 당했어요 49 도움절실 2015/11/07 3,831
497893 차 빌려달라고 했던 아이 친구 엄마 27 0 2015/11/07 17,335
497892 보일러 가스 빼는거 매해 해야하나요? 유유유유 2015/11/07 837
497891 종교없는 집안의 어린이들이 남에게 가장 관대 23 개독 2015/11/07 4,789
497890 40중반 우울하고 또 ㅠ 6 그냥 2015/11/07 4,344
497889 광진트라팰리스 관리비 관리비 2015/11/07 1,774
497888 여긴 나이든 아주머니들이 많아서 그런가 ... 57 ddd 2015/11/07 14,466
497887 결혼기념일에 2015/11/07 693
497886 왜 혜리만 계랸후라이 안 해주는 거예요?!!!! 4 ... 2015/11/07 3,571
497885 중앙대학교 산업경제학과 아시는분? 5 ??? 2015/11/07 3,489
497884 악쓰면서 우는 70일아기 ㅜㅜ 7 애기엄마 2015/11/07 6,038
497883 친했던 사람이 첨?으로 정색하고 화를 냈는데 눈물이 계속 나네요.. 29 우울 2015/11/07 7,801
497882 육룡이 나르샤에서 조선 왕조 건립이 혁명이라고 11 나르샤 2015/11/07 1,840
497881 길고양이 10 야옹이 2015/11/07 1,165
497880 세입자가 몰래개를 키우는데요 ( 추가글) 64 파오파오 2015/11/07 14,898
497879 20초반 딸 전화불통에다 아직 안들어오니 속이 썩네요 1 넋두리 2015/11/07 1,312
497878 스피닝할때 엉덩이 아픈거 정상인가요? 5 순딩2 2015/11/07 4,771
497877 독일 사람들은 소시지와 감자만 먹고도 배가 부를까요? 48 밥순이 2015/11/07 6,895
497876 프락셀 했는데요 ~ 대만족입니다^^ 49 으쌰으쌰 2015/11/07 26,676
497875 아이폰 카톡도 나와의 채팅 생겼네요! 4 야호 2015/11/07 1,528
497874 아들아 고생했다 그리고 정말 좋구나 11 좋다 2015/11/07 3,547
497873 제 가치관과 맞지 않는 상황을 하소연하면 어떻게 대처하나요 4 하소연듣기 2015/11/07 1,317
497872 조선시대 왕들의 사망원인이래요.. 49 ,, 2015/11/07 23,526
497871 아이유와 소속사 사과문은 5 ... 2015/11/07 1,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