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백했다 거절당했는데...

.. 조회수 : 8,300
작성일 : 2015-09-21 02:04:38
남자한테 고백했다가 거절당했어요..
근데 남자가 저를 계속 쳐다봐요.
나도 느끼고..... 주변의 친구들도 너 자꾸 본다.. 느낄정도로
노골적으로요.

이건 무슨 경우인가요??
ㅠㅜ
IP : 125.130.xxx.24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9.21 2:07 AM (221.154.xxx.130)

    뒤늦게 아쉬워서 그러나보죠.
    그냥 아무렇지 않게 친구처럼 대하고
    가끔 연락도 하고 놀러가기도 하고 그러세요.
    지가 고백해오면 생각해 볼 일이고 아님 말죠

  • 2. 원래
    '15.9.21 2:13 AM (112.173.xxx.196) - 삭제된댓글

    남자들 열여자 마다하지 않아요.
    이미 다른 누군가를 좋아하고 있거나 지 스타일 아니라서 튕겼는데 그래도 미련이 남나보죠.
    미련 안남아도 이것저것 기웃거리는게 남자들이니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길가다 또 이쁜거 지나가면 또 거기 눈돌아가는 게 남자에요.

  • 3.
    '15.9.21 2:13 AM (218.238.xxx.37)

    에공 그냥 접으세요
    여자가 좋아해서 하는 결혼 아주 많은데 아니나다를까 피곤하게 살더라구요
    남편이 스스로도 항상 갑

  • 4. ㅐㅐ
    '15.9.21 2:16 AM (211.36.xxx.71) - 삭제된댓글

    고만하라고요

  • 5. ㅐㅐ
    '15.9.21 2:16 AM (211.36.xxx.71)

    맘 접으라고 쳐다보는거지

  • 6. 그냥
    '15.9.21 2:21 AM (211.202.xxx.240)

    신경쓰여서 그러는거다에 한 표

  • 7. 고백을 거절한 뒤
    '15.9.21 2:37 AM (74.74.xxx.231)

    남들 눈에 띌 정도로 심하게 쳐다보는 남자라면 이상한 남자네요.

    인연이 맺어지 않은 게 다행.

  • 8. ㅇㅇㅇㅇㅇ
    '15.9.21 2:44 AM (121.130.xxx.134)

    일종의 어장관리죠.
    남자들은 자신이 갖기는 싫어도 남주기는 아까운 심뽀가 있어요.
    아주 잘난 남자가 아닌 이상에야 여자한테 고백 받기가 쉽나요?
    그러니 자뻑 심리로 저여자가 나한테 고백한 여자라며 신경이 쓰이는 거죠.
    단지 자기를 좋아한다고 말한 거 뿐인데 마치 내것인양 관리하려는...??

  • 9. ..
    '15.9.21 2:56 AM (14.32.xxx.86) - 삭제된댓글

    그냥 쳐다보기만 하는 건 결국 아무 의미 없어요 언니.
    아아아아아아아무 의미도. 제가 겪어봐서 알아요.

  • 10. ...
    '15.9.21 3:25 AM (175.223.xxx.13)

    신경쓰이거나 불편해서 그럴 수도 있죠.거절하고나니 상처받지 않았나 걱정되서 일 수도 있고.

  • 11. ......
    '15.9.21 5:57 AM (220.118.xxx.114) - 삭제된댓글

    그냥 의식되는 것일 뿐..

    저두 싫은 사람이 저 좋다고 고백 해서 거절한 후에..그사람 보기 불편하고 의식은 되더라구요

    그냥 그런 심리일테니 마음 두지 말고 좋은 사람 만나세요
    더 당당하게요

  • 12. ㅇㅇㅇ
    '15.9.21 6:35 AM (49.142.xxx.181)

    나쁜 새끼네
    싫다고 거절했으면 됐지 왜 쳐다봐서 사람을 심란하게 하나
    아마 이런거 노리고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너 아직도 나 좋아하지? 뭐 그런우쭐한 기분?

  • 13. 맞아요
    '15.9.21 7:34 AM (114.204.xxx.162)

    멍청한 놈이라 지금도 원글님이
    자기 엄청 좋아하는ㅇ줄
    그러는거에요.속으로 엄청 오버하고
    있을듯.고백첨 받아봐서 우쭐한가보네요

  • 14. ㄴㄷ
    '15.9.21 7:37 AM (223.62.xxx.38) - 삭제된댓글

    우쭐해서 그러는거겠죠 님한테서 계속 지 좋아하는 신호 확인하고 싶어서예요 상상하니 짜증나네요

  • 15. 연시
    '15.9.21 7:54 AM (221.149.xxx.234) - 삭제된댓글

    웃기잖아.

  • 16. 121.130
    '15.9.21 8:14 AM (119.69.xxx.42)

    어장은 여자가 훨씬 심하지

  • 17. ..
    '15.9.21 8:30 AM (1.229.xxx.157)

    별뜻 없으니 맘어 두지마시고 그냥 다른놈 찾아보세요.
    계속 신경쓰는게 보이면 속으로 우쭐해 할거에요 .

  • 18. 아직도
    '15.9.21 8:33 AM (182.230.xxx.159)

    날 좋아하는여자란 생각에 우쭐한거 아닐까요?

  • 19. .....
    '15.9.21 8:34 AM (222.111.xxx.118)

    신경쓰지 마세요. 쿨하게 행동하세요. 너 아니어도 상관없다는 식으로.....남자가 님에게 맘이 없는데 그냥 신경쓰여서 쳐다보는거면 그냥 그렇게 넘어가는거고 만약 고백받고 나서 맘이 동해서 달리보이는거면 그쪽에서 대쉬하겠죠. 어쨌든 연연하지 않는게 님한테 좋습니다.

  • 20. ...
    '15.9.21 8:40 AM (221.151.xxx.7)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상황이 저랑 같네요..
    가끔 어장관리 치는 은근 끼부리는 남자있어요 소심남이 아닐까요
    다가가면 도망가는듯 은근히 즐기는 스타일..

  • 21. ...
    '15.9.21 8:40 AM (221.151.xxx.7)

    얼마전에 상황이 저랑 같네요..
    가끔 어장관리 치는 은근 끼부리는 남자있어요 그리고 소심남도 아닐까요
    다가가면 도망가는듯 은근히 즐기는 스타일..

  • 22. 아이고 의미없다
    '15.9.21 10:13 AM (203.235.xxx.113)

    너가 좋다고 말하는거 아닌이상
    모든 행동과 눈빛 따윈..
    의미없어요

  • 23. 남자가
    '15.9.21 12:50 PM (110.70.xxx.214)

    보는 건 아무 의미가 없어요.

  • 24.
    '15.9.21 2:19 PM (175.252.xxx.123) - 삭제된댓글

    와 거절당했어도 여자로서 고백할 수 있는 그 적극성만큼 앞으로 더 좋은 사람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거절해 놓고 자꾸 쳐다보는 건 어떤 의미이건 좋게 보이지 않네요. 그냥 지우고 싹 외면하세요.

  • 25.
    '15.9.21 2:19 PM (175.252.xxx.123) - 삭제된댓글

    와.. 거절당했어도 여자로서 고백할 수 있는 그 적극성만큼 앞으로 더 좋은 사람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거절해 놓고 자꾸 쳐다보는 건 어떤 의미이건 좋게 보이지 않네요. 그냥 지우고 싹 외면하세요.

  • 26.
    '15.9.21 2:20 PM (175.252.xxx.123) - 삭제된댓글

    와.. 거절당했어도 여자로서 고백할 수 있는 그 적극성만큼 앞으로 더 좋은 사람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거절해 놓고 자꾸 쳐다보는 건 어떤 의미이건 좋게 보이지 않네요. 그냥 지우고 싹 외면하세요.

  • 27. 님도 노려보세요.
    '15.9.21 5:04 PM (119.149.xxx.249)

    반응을 보는 거예요.

    님이 자기를 좋아하는지 아닌지..

    님도 같이 쳐다보시고 물어보세요.

    쳐다보는 게 무슨 의미가 있지는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343 워싱턴 포스트, 한때 경제 강국으로 군림한 한국, ‘마력’을 상.. 4 light7.. 2015/10/19 1,339
492342 벤츠 줘도 못타겠네요 6 ᆞ. 2015/10/19 5,737
492341 11월 2일까지 교육부에 국정화 반대의견 접수 해주세요. 9 국정화반대 2015/10/19 660
492340 유용하거나 재밌는 사이트들 ~! 50 이블리아 2015/10/19 6,100
492339 고리 1호 폐로를 시작으로, 신고리 5,6호기 추가 반드시 막아.. 휴....... 2015/10/19 613
492338 둔산정류소 대전청사 하차위치 아시는분 계세요? 5 00 2015/10/19 1,874
492337 간단하고 진짜 맛난 제육볶음 레서피 ㅋ 27 2015/10/19 7,100
492336 신동아에서 찾은 기사에 신정동 살인사건 얘기가 좀 나오네요 9 ... 2015/10/19 4,458
492335 황당한 결혼식 축가 기억나는거 있으세요? 6 황당 2015/10/19 2,655
492334 르*프 광고 왜 저런가요? 23 오늘 2015/10/19 4,429
492333 로이킴은 왜 웃을 때 표정이 비웃는 듯 한 모습이 되는걸까요 49 ….. 2015/10/19 4,738
492332 피해의식이. 1 궁금맘 2015/10/19 1,198
492331 못사는 동네에 강력범죄가 꼭 많은건 아닌거 같아요 19 ... 2015/10/19 5,007
492330 The sea of Japan 5 번역 2015/10/19 1,093
492329 냉장고가 너무 큰데 교체하기에는 아깝죠? 13 인테리어 2015/10/19 2,428
492328 세금 탈루 신고하면 보복당할까요? 11 7 2015/10/19 2,838
492327 작년 고춧가루로 올김장 담궈도 될까요? 4 어쩌나 2015/10/19 1,891
492326 수시도 시험 보나요? 3 대입 2015/10/19 1,550
492325 며칠 전 서울의 한 백화점 주차장에서도 납치가 있었어요 4 위험 2015/10/19 3,351
492324 여자들 몸간수하는게 힘든 세상이네요 5 2015/10/19 3,109
492323 노들길 살인 사건은 더 무섭네요.. 목격자들이 있는데도 불구 4 노들길 2015/10/19 9,250
492322 은색 운동화, 두루 신기 어떤가요? 4 은색에 꽃혀.. 2015/10/19 1,453
492321 남편의 이해안가는 행동 1 바닷가 2015/10/19 1,212
492320 여행갔던 아줌마 돌아왔습니다^^ 3 버킷리스트 2015/10/19 2,212
492319 애인있어요 백석역 이진욱이 했으면 16 아쉽 2015/10/19 4,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