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북동향집 살아보신분 계세요??

우울ㅠ 조회수 : 10,093
작성일 : 2015-09-20 23:33:24
강아지를 2마리 키우고있는데... 곧 아가를 낳게되서 좁은 아파트서 개들도 스트레스받고 저도 힘들지 싶어 야외테라스가 딸린 빌라 주인세대 전세를 몇달째 알아보고 있어요
외곽으로 완전 나가야하지만 그래도 개를 어디 보낼수도 없고 최대한 같이 살아보려는 노력으로ㅠ주말마다 부푼배를 감싸쥐고 집을 보러다닌지 어언 3개월째...

전세도 참 잘 없고 .. 가끔 나와도 위치며 구조가 엉망ㅠ
그와중에 겨우 맘에차는 한곳이 드디어 나왔는데 월세ㅠ 그나마 감당가능한 월세 수준이고 집 위치가 딱 맘에들어서 거의 계약하기로 결정했는데...

이상하게 집 구경할때 집이 좀 어두웠던게 맘에걸려 방금 지도로 위치확인 해보니 북동향이네요ㅠ
현관이 남서향ㅠ 안방과 거실은 북동향 작은방은 동향이네요ㅠ
어쩐지 어둡더라ㅠ
집이 복층구조인데 복층은 방 구분없이 그냥 통으로 한층인데 그나마 복층에서 테라스쪽으로 나가는 메인창은 남서향이네요
복층은 어쩐지 밝더라ㅠ

신랑은 장기 해외출장중이고 저혼자 평일엔 회사다니고 주말엔 외곽신도시까지 가서 집보고ㅠ 드디어 이거 끝인가 생각했는데 ㅠ북동향이라니ㅠ

지금사는 아파트가 남서향에 하루종일 밝은 고층이라 너무 좋았는데... 이집살다 3층 빌라 북동향은 힘들겠죠??

결로나 곰팡이는.. 이 집이 신축이라 확인이 안되네요

집 바로앞이 공원이고 해서 개들 산책도 할수있고 여러모로 위치가 참 맘에들었는데ㅠ
북동향ㅠ 너무울적해요ㅠ 혹시 북동향 살아보신분 계신가요??
북동향으로는 길건너 아파트단지고 남서쪽은 공원이고 해서 양쪽이 트인구조긴 해요
서쪽은 옆건물이 바짝붙었고 동쪽은 빈택지인데 좀 살다보면 건물 생길수도 있구요

82님들 경험담좀 부탁드려요ㅠ 이 밤에 너무심란해요ㅠ
IP : 125.184.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굳이
    '15.9.20 11:37 PM (118.37.xxx.226)

    생각만해도 울적한 집에 꼭 들어가야 하나요. 조금 더 찾아보세요..
    북향에 살아 봤는데.. 사람 살곳이 아니라는것만 뇌에 깊이 각인되었어요

  • 2. 살고 있어요.
    '15.9.20 11:46 PM (14.52.xxx.27)

    원룸형 아파트 아주 작은 평수이고요.(주상복합) 북동향이에요.
    아침 해가 좌악~ 들어 와서 여름은 일찍 깨고, 더워져요.
    아침 잠깐 한.. 9시? 10시까지 해가 빗겨 들다 없어 지고 햇살은 그걸로 땡이죠.
    꼭대기라 더운 것 같기도 하고.. 어둡다고 해도 워낙 전망이 트인 곳이라 (언덕에 있어요) 크게 불편하진 않아요.
    공부하러 왔기에 덜 불편할거고..아침 저녁으로 지내고 낮에는 집에 없다시피 하거든요.
    빨래가 햇볕 받기 어려워서 그거 하나 불편하네요.

  • 3. 살고 있어요.
    '15.9.20 11:50 PM (14.52.xxx.27)

    곰팡이, 결로는 없었고요.
    (곰팡이는 관리가.. 환기가 정말 중요해요.)
    저희 집은 많이 어둡지 않아요. 햇살이 없을 뿐이지요.

  • 4. ...
    '15.9.20 11:57 P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동쪽으로 알고 매매로 구입해 8년 넘게 살다 이사 나왔어요
    외출하고 현관으로 들어서면 숨막힐듯 굴속으로 들어가는 느낌
    이사한 첫해부터 매일매일 이사를 생각하고 살았어
    요 미련하게 8년을 살았지만 이집을 선택한건 두고두고 후회했어요 전 절대 가지마시라 말리고 싶어요 우울증으로 한동안 고생도 했어오

  • 5. 원글
    '15.9.21 12:03 AM (125.184.xxx.132)

    전 아기낳고 당분간은 하루종일 집에있을예정이라ㅠ
    빨래는 복층 테라스나 복층에 널면 될까... 생각하다가도 햇빛이 없다 하시니 너무 슬프네요ㅠ

  • 6. 하지마세요.
    '15.9.21 12:06 AM (50.191.xxx.246)

    강아지보다 아기가 하루종일 있는 방이 북동향이네요.
    아기는 햇볕을 잘 쪼여야 비타민d합성도 잘되고 정서에 좋아요.

  • 7. ...
    '15.9.21 1:27 AM (59.6.xxx.220)

    아기낳고 우울해서 안되여

  • 8. ㅅㄷᆞ
    '15.9.21 11:11 AM (1.239.xxx.51)

    아기낳고 한동안 집에만계실텐데… 어두운집은 사람도 어둡게 만들어요…
    말리고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331 밀양 맛집 추천해주세요!! 2 궁금 2016/08/05 1,300
583330 8월 4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입니다 3 개돼지도 .. 2016/08/05 869
583329 2016년 8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8/05 555
583328 미국에 사는 mommy tang(마미탱)이라는 유투버 아시는 분.. 9 너무 웃겨요.. 2016/08/05 10,505
583327 어제 올린 기사 모읍입니다. 1 기사 모음 2016/08/05 558
583326 예쁜 주방용품들 어디서 살 수 있나요? 3 주방 2016/08/05 1,756
583325 초등5학년아이...아직도 떨어져서 안자는데요...ㅜ.ㅜ 20 도브레도브레.. 2016/08/05 5,114
583324 수영도 키크는 운동인가요 7 키작은아들맘.. 2016/08/05 4,335
583323 구상권 청구, 강정을 되짚는다 1 후쿠시마의 .. 2016/08/05 531
583322 갑상선 호르몬 검사 하신 분들께 여쭤봅니다. 3 궁금 2016/08/05 1,559
583321 150 hgd 2016/08/05 14,777
583320 남초에서 김국진 강수지는 전국민 응원커플이라며 10 ㅇㅇ 2016/08/05 7,302
583319 샌프란시스코 살기 어떤가요? 6 어디 2016/08/05 4,505
583318 서울에서 가깝고 갯벌이 아닌 해수욕장은 어디일까요? 6 .. 2016/08/05 1,587
583317 과외샘 입장에서 느끼는 엄마들의 갑질 어떤 게 있는지 궁금해요 7 궁금 2016/08/05 2,975
583316 첨으로 연예인이 부럽군요.. 8 ㅇㅇ 2016/08/05 5,941
583315 다이어트하다 폭식하듯이 폭풍쇼핑.. 4 ㅇㅇ 2016/08/05 1,746
583314 이 시간에 스테이크 구워 먹었네요 4 또또 2016/08/05 1,440
583313 최상천의 사람나라 유익하네요 7 여름여름 2016/08/05 1,308
583312 갓난쟁이 코골이... 1 ㅋㅋ 2016/08/05 1,331
583311 4학년 딸이랑 동경 여행 1 일본여행 2016/08/05 1,028
583310 배아파 뒹구는아이 손가락따주니 게임끝!! 7 모로가도 2016/08/05 1,708
583309 W 한효주 사진이 넘 웃겨요 10 ... 2016/08/05 6,204
583308 김국진이 강수지팬이었네요 7 ;;;;;;.. 2016/08/05 5,569
583307 가짜와 진짜 38 ㅎㅎㅎ 2016/08/05 16,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