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권력을 나누기 싫어하는 것은 본능

.... 조회수 : 907
작성일 : 2015-09-20 22:29:26
그렇지 않은 남자란 참으로 드물다는 것을 요사이 느낌. 경쟁이 심하지 않은 분야일 수록, 정보 독점, 권력 독점하려는 생산성 낮은 자들이 생존하기 유리함. 

아래서는 프로젝트와 인력들이 싹도 못 틔우고 시들어가도, 그거야 알 바 아니고. 나도 어렵게 여기까지 왔고 너희가 못 크는 건 전적으로 너희의 잘못임. 나는 더 이상 실적을 안 내도 이 자리서 잘먹고 잘 살 수 있으니, 너희도 알아서 잘 살아 보아라.

다들 어렵네 하지만, 이미 기득권 쥔 자들은 다른 나라 얘기. 아 어디 가서 이런 얘길 드러내고 하기도 쪽팔림. 여기서나 대나무숲.
IP : 118.32.xxx.1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것은 진리인 듯
    '15.9.20 10:41 PM (211.219.xxx.196)

    그런데 그 진리를 깨부수는 것이....내지는 실현되지 못하도록 반작용하는 것이 아래 것들의 뭉침이죠, 단결. 상위에 있는 놈을 이기기 위해 일단 조직적으로 뭉치고 협동합니다. 그 아래 쪽의 어느 누구라도 위로 올라갈 수 있게. 그리고 그 위로 올라간 아랫것은 뒤로 아랫것들이 더 올라오게 돕습니다. 물론 이건 이런 움직이가 가능한 작은 그룹 내에서겠죠.

    슈퍼 피쉬에 대항해서 작은 피쉬들이 뭉쳐요. 뭉쳐서 최대한 많이 같이 살아남기 위해 단결합니다.

  • 2. ...
    '15.9.20 10:44 PM (118.32.xxx.113)

    웃기는 것은 지금의 슈퍼 피쉬는 그 위 울트라 슈퍼 피쉬가 전폭적인 지원을 해 줘서 거기까지 갈 수 있었다는 거죠. 과실은 나만 먹겠다, 너희는 땅에 거름 주고 씨를 뿌리고 물주고 가지치고 기본을 다져야지, 아랫것들아. 어디 감히 벌써 과일을 먹겠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500 맛이 있을까요 아로니아와 .. 2015/09/30 579
486499 귀하게 자란 아들일수록 와이프 편 들더군요 18 웃긴게 2015/09/30 5,782
486498 친구랑 가는 좋은곳,,, 여행... 2015/09/30 595
486497 여동생 결혼인데 현금이나 가전제품중 뭐가 나을까요 2 하루 2015/09/30 990
486496 밤사이에 한 번도 화장실 안 가시나요? 14 중년여성분들.. 2015/09/30 2,778
486495 유엔에 울려퍼진 딸의 ‘박정희 찬가’ 2 샬랄라 2015/09/30 933
486494 이번 여름에 산 남학생, 교복 상의 두개가 디자인이 완전히 다른.. 어이가 2015/09/30 584
486493 불행한 연애 하면서도 못헤어지는 중입니다.. 17 서른 2015/09/30 6,787
486492 회사실비보험과 개인적으로 실비보험 있는데 계속 넣어야할지 6 남편 실비보.. 2015/09/30 1,210
486491 시어머니의 어이상실 발언 하나씩 적어보아요 49 놀아요 2015/09/30 7,235
486490 스마트폰 AS 받으면 배터리가 빨리 달아요? ... 2015/09/30 630
486489 대학쉽게 가는 사람들 보면 5 ㅇㅎ 2015/09/30 2,285
486488 어머니 사드릴 김치냉장고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헌댁 2015/09/30 1,795
486487 컴퓨터? 노트북? 뭘 사는게 나아요~?? 11 조언 2015/09/30 2,058
486486 천만원 정도에서 선물을 받는다면 어떤걸 받고 싶으세요 37 .. 2015/09/30 4,638
486485 미인이라는 말 13 .. 2015/09/30 4,170
486484 신발좀 추천해주세요~ 2 40대 2015/09/30 690
486483 아이돌 연예인들은 부모가 8 ㅇㅇ 2015/09/30 4,140
486482 막영애..몇시즌꺼부터봐야 재밌을까요.... 2 2015/09/30 1,341
486481 전문직이 대기업보다 확실히나은가요 48 ㄴㄴ 2015/09/30 8,050
486480 막 돼먹은 영애씨.. 12 .. 2015/09/30 3,134
486479 새치염색약 머릿결 안상하는걸로 추천해주세요.. 8 새치염색약 2015/09/30 3,623
486478 용돈 자주 보내라는 시어머니 13 ... 2015/09/30 5,543
486477 추석때 있었던 일 9 추석 2015/09/30 2,735
486476 인처서구로 이사계획중인데요.. 3 직딩맘 2015/09/30 1,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