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번 싸우면 제대로 동굴로 들어가는 남편 ㅡㅡ

abc 조회수 : 2,661
작성일 : 2015-09-20 14:09:25
마법 증후군이 심해 그날 직전에 화가 많이 나고
감수성도 엄청 심해지는데요.

제 표정도 어두워지고
괜히 애들한테 짜증도 내고 후회하구요

어제 왜이렇게 표정이 안좋냐 말하는 남편에게
솔직히 너무 힘들다 화가 나구 부수고싶은 욕구도
생긴다 했더니 마법때문이냐 하더라구요

꼭 그런 이유때문만은 아니고
이사하면서 지치고 친했던 사람들이랑
헤어지고와서 만나기도 힘들어지고
외롭기도 하다 했더니 한숨을 쉬면서
나름 고민을 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러더니 어제 오후부터 먹지도않고
나오지도 않고 침대에 누워서 잠만 자네요..
뭐 좀 먹으러 나오라고 말걸어도 나가라는
말만하고 화내고요ㅡㅡ

덕분에 육아 독박쓰고 더 우울한 상황이 됐어요ㅡㅡ
그냥 놔둬야하겠죠?

이 남자 참 살아보니 소심하고 참...ㅡㅡ
다른 남편들도 동굴에 자주 들어가서 안나오나요?
IP : 222.120.xxx.20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덕분에7
    '15.9.20 2:20 PM (223.62.xxx.29)

    네 한번 들어가면 절대 스스로 안나와요
    그래서 한번은 쑥하고 마늘하고 방으로 넣어줬어요
    사람좀 되서 나오라구

  • 2.
    '15.9.21 10:15 AM (175.117.xxx.90)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친구하실래요?
    저는 제 남편이 아무말도 안하고 하루종일 오만상과 짜증을 내고 있어요
    하루종일 눈치만 살피다 그제야 물어보죠?
    무슨일 있냐? 내가 뭘 잘못했냐?
    대답은 그냥 귀찮고 두통이 있데요
    처음 몇번은 그냥 속터져도 눈치만 보고있었는데
    이제 그러면 속으로 그럽니다.
    지 생각만하고 자기 감정에만 충실해 상대방 배려라곤 없는사람, 그러니 하루종일 이유없이 제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병이 또 도졌구나!
    저도 홧병날것 같고 같이있으면 기분 나빠서 같은공간에 있지 않아요
    감정소모 없으니 속편하니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979 외눈박이 조선일보의 집회 관전법 1 샬랄라 2015/11/17 553
500978 예비고1 아들이 전자사전을 사달래요 추천 1 공부열 2015/11/17 758
500977 충북 도립대 vs 폴리텍대학 5 대학 2015/11/17 2,496
500976 맹견 끌고 산책하는 거 좀 삼가했음 좋겠어요 33 푸른 2015/11/17 4,420
500975 접영을 잘 못하는데... 1 000 2015/11/17 1,037
500974 아까 어떤분이 댓글에 구호패딩 링크 올린거 클릭한 이후로 9 ?? 2015/11/17 2,116
500973 미국 최첨단 군수업체 노동자들의 시위 .JPG 5 참맛 2015/11/17 1,073
500972 단감은 무슨 맛으로 먹는건가요? 33 단감.. 2015/11/17 4,194
500971 개그맨들도 몸값 장난아니군요 49 춥다 2015/11/17 7,064
500970 남편이 사각 난방텐트로 사라는데 너무 크고 오버인가 싶어요. 5 따*미 저렴.. 2015/11/17 1,845
500969 비만오면 물새요 아파트 주방에서요 ... 2015/11/17 1,126
500968 우리 아버지 어머니, 식당 아저씨, 동네 미용실 아줌마들이 이런.. 5 2015/11/17 1,800
500967 제일 변비 안걸리는감 8 2015/11/17 1,746
500966 안철수 "자리 얻자고 혁신 주장한 것 아냐",.. 32 샬랄라 2015/11/17 1,601
500965 학창시절덕선같은애들 49 덕선언니보라.. 2015/11/17 4,813
500964 경찰 14일 하루 182톤'물폭탄'최루액 3.4배 살인적 진압 2 살인경찰 2015/11/17 686
500963 강아지 훈련 문의 12 az 2015/11/17 1,365
500962 남자들은 여자취향이 확고한 것 같아요 14 취향 2015/11/17 15,009
500961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입법 청원 서명운동입니다. 6 새벽2 2015/11/17 558
500960 국군장병등 위문금 내기 싫다. ㅁㅁ 2015/11/17 650
500959 9살 아들의 버릇없는 행동에 충격먹어 정신이 멍합니다 49 멘탈붕괴 2015/11/17 7,836
500958 예비고 학부모님들~ 49 ㅇㅇ 2015/11/17 2,471
500957 의료보험 지역가입자의 경우 도와 주세요.. 2015/11/17 777
500956 자기 거주지역 속이는 사람... 흔하나요???? 28 런천미트 2015/11/17 5,057
500955 스터디코드 라는 학습법 시켜보신분 3 공부법 2015/11/17 2,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