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속이 좁긴 합니다만..

ㅗㅗ 조회수 : 1,266
작성일 : 2015-09-20 14:02:19
사회나와 알게된 친구 저 포함 3명.
한명은 친한데 다른한명은 세명모일때만 보죠. 마음이 맞는 것 같지 않아서요. 

다 일하고요. 세명 모일때만 보는 친구가 허세, 자기자랑 심해서 

정말 만나고 오면 피곤하다 생각들어 당분간 만나고 싶지 않다하고 있었어요.

그와중에 어느날 그친구에게서 전화가 와있더라구요.

텔레그램으로 무슨일이냐 했더니 자기딸이

직업인터뷰 하는게 숙제라고 내동생한테 전화해서 보내기로했다는 거에요.

제동생이 대학교수로 있는데 한번도 만나본일도 없거니와 

동생 스케줄이 어떻게될지 묻지도 않고 보낼거라는 거에요. 

저한테 통보식으로 말하더군요. 그래서 먼저 나한테 물어보고 

될지안될지 확인하고 보내야 하는거 아니냐 했더니 오타랍니다. 
동생은 컨퍼런스 가서 전화받은일도 없고요.

알았다하고 이야기 마무리 했지만 텔래그램 삭제했고 그이후로 연락 안합니다.

제가 속이 좁은거 압니다. 근데 나이 드니 만나면 피곤한 사람들은 안만나고 싶어요.





IP : 211.36.xxx.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0 2:0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래도 그 여자는 보낼 거라고 미리 말은 했네요.
    제가 본 진상은 저한테 말도 없이 제 남편한테 전화해서 이거저거 해달라고 해서,
    황당한 남편이 저에게 전화를 했더랬죠.

  • 2. ㅗㅗ
    '15.9.20 2:06 PM (211.36.xxx.71)

    ..님 그여잔 참 무례하네요. 전 그친구의 만나면 피곤한면이 더 큰것같에요..

  • 3. 속이
    '15.9.20 2:57 PM (112.173.xxx.196)

    좁으신거 맞네요.
    한마디로 내 눈에 아닌것은 못봐주겠다는건데
    그 친구가 님에게 이익이 된다싶음 그렇게나 따지고 들었겠나 싶어요
    님이 나서서라도 도와주려고 했겠죠.

  • 4. ㅓㅓ
    '15.9.20 3:42 PM (211.36.xxx.71)

    속좁은건 맞으나 윗님은 지인과 친구사이에 이익을 따지시나본데 전 따지지 않습니다. 이익보다 저와 맞지않고 기본적인 태도를 따지죠.

  • 5. ㅅㄷᆞ
    '15.9.20 5:44 PM (1.239.xxx.51)

    속좁단생각 안들어요~ 그친구가 무개념~

  • 6. ...
    '15.9.20 5:53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 특징이
    호의를 귄리인줄 착각하죠

    해줘봐야 고맙다는 말은 커녕 좋은소리 못 들어요

    잘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919 몽롱한 상태로 끊임없이 일하고 있어요. 6 .. 2015/09/20 1,300
483918 계란장조림시, 비린내는 뭘로 잡나요? 15 음.. 2015/09/20 3,241
483917 (약혐)초파리 지능이 얼마쯤 될까요? 8 ㅣㅣ 2015/09/20 3,031
483916 엔씨팬 없나요? 4 ㅇㄷ 2015/09/20 880
483915 밑에 풍수글 봤는데 현관과 화장실이 마주보이는 아파트 많지않나요.. 22 풍수는 믿지.. 2015/09/20 25,069
483914 추석 선물로 가정 집에 갈비가 6 ^^ 2015/09/20 1,384
483913 어린 애들이 전단지 돌리는 거 3 아줌마 2015/09/20 1,206
483912 현진영.부활의 김태원.의외로 여자보는눈 진짜 있는것 같지 않나요.. 7 ... 2015/09/20 5,287
483911 근종수술합니다.효과와.조리기간 알고 싶습니다. 3 근종수술 2015/09/20 2,095
483910 언니가 삼형제 키우는데 여태 체벌없이 키웠다고 하네요 7 유유 2015/09/20 2,485
483909 모유수유하신분들 뭐드셨나요? 3 .. 2015/09/20 968
483908 초등 딸아이 종아리가..ㅜㅜ 4 ㅇㅇ 2015/09/20 2,342
483907 복면가왕 김승진 보며 15 ... 2015/09/20 7,153
483906 지하철 두 줄 서기 드디어 폐지 49 속션 2015/09/20 15,587
483905 친정에 너무 낯가리는 남편 어쩌나요? 18 짱난다 2015/09/20 3,859
483904 원래 웨딩사진 가격이 다 이정도 하나요? 3 웨딩리허설 2015/09/20 6,192
483903 해준것 없는 부모는 자식한테 어떤 마음일까? 7 상념 2015/09/20 5,046
483902 송은이 넘 괜찮아 19 비보 2015/09/20 5,607
483901 맥주안주 공유해봐요~ 29 오늘뭐먹나 2015/09/20 4,141
483900 이 친구는 왜 저를 만나려고 할까요? 9 어부바 2015/09/20 2,809
483899 귤이 비싼데 여러분은 어디서 귤을 사 드시나요? 2 2015/09/20 1,022
483898 오늘 더운 거 맞지요? 6 날씨 2015/09/20 1,440
483897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요.. 47 흠.. 2015/09/20 6,624
483896 와인 잘아시는분 4 와인 무식자.. 2015/09/20 1,422
483895 희한하게 산후조리때 먹은 미역국은 안질렸어요 7 ... 2015/09/20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