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속이 좁긴 합니다만..

ㅗㅗ 조회수 : 1,253
작성일 : 2015-09-20 14:02:19
사회나와 알게된 친구 저 포함 3명.
한명은 친한데 다른한명은 세명모일때만 보죠. 마음이 맞는 것 같지 않아서요. 

다 일하고요. 세명 모일때만 보는 친구가 허세, 자기자랑 심해서 

정말 만나고 오면 피곤하다 생각들어 당분간 만나고 싶지 않다하고 있었어요.

그와중에 어느날 그친구에게서 전화가 와있더라구요.

텔레그램으로 무슨일이냐 했더니 자기딸이

직업인터뷰 하는게 숙제라고 내동생한테 전화해서 보내기로했다는 거에요.

제동생이 대학교수로 있는데 한번도 만나본일도 없거니와 

동생 스케줄이 어떻게될지 묻지도 않고 보낼거라는 거에요. 

저한테 통보식으로 말하더군요. 그래서 먼저 나한테 물어보고 

될지안될지 확인하고 보내야 하는거 아니냐 했더니 오타랍니다. 
동생은 컨퍼런스 가서 전화받은일도 없고요.

알았다하고 이야기 마무리 했지만 텔래그램 삭제했고 그이후로 연락 안합니다.

제가 속이 좁은거 압니다. 근데 나이 드니 만나면 피곤한 사람들은 안만나고 싶어요.





IP : 211.36.xxx.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0 2:0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래도 그 여자는 보낼 거라고 미리 말은 했네요.
    제가 본 진상은 저한테 말도 없이 제 남편한테 전화해서 이거저거 해달라고 해서,
    황당한 남편이 저에게 전화를 했더랬죠.

  • 2. ㅗㅗ
    '15.9.20 2:06 PM (211.36.xxx.71)

    ..님 그여잔 참 무례하네요. 전 그친구의 만나면 피곤한면이 더 큰것같에요..

  • 3. 속이
    '15.9.20 2:57 PM (112.173.xxx.196)

    좁으신거 맞네요.
    한마디로 내 눈에 아닌것은 못봐주겠다는건데
    그 친구가 님에게 이익이 된다싶음 그렇게나 따지고 들었겠나 싶어요
    님이 나서서라도 도와주려고 했겠죠.

  • 4. ㅓㅓ
    '15.9.20 3:42 PM (211.36.xxx.71)

    속좁은건 맞으나 윗님은 지인과 친구사이에 이익을 따지시나본데 전 따지지 않습니다. 이익보다 저와 맞지않고 기본적인 태도를 따지죠.

  • 5. ㅅㄷᆞ
    '15.9.20 5:44 PM (1.239.xxx.51)

    속좁단생각 안들어요~ 그친구가 무개념~

  • 6. ...
    '15.9.20 5:53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 특징이
    호의를 귄리인줄 착각하죠

    해줘봐야 고맙다는 말은 커녕 좋은소리 못 들어요

    잘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466 여주가 뱃살을 쏙 빠지게 하나요?? 8 여주 2015/09/25 3,857
485465 저 밑에 윗동서한테 전화 안하신 분이랑 우리 동서랑 만났으면 11 에효~ 2015/09/25 3,147
485464 롤 스크린을 찾습니다~ 나비 2015/09/25 744
485463 신비로운 나의눈빛 나에게는 사랑인걸ㅡ노래가사 3 바보보봅 2015/09/25 4,725
485462 월수입 1000에서 2000인 분들은 9 월수입 2015/09/25 7,735
485461 식용유가 뇌에 안좋다는데 왜 그렇죠? 11 카놀라유는?.. 2015/09/25 3,718
485460 구리시 깨끗한 독서실. 추천부탁드려요 파랑 2015/09/24 630
485459 사랑이랑 지드래곤 만났다는 기사ㅋ 2 ㅇㅇ 2015/09/24 2,867
485458 10월에 해외여행 어디가 좋은가요(50대 여자3)태어나서 처음,.. 4 // 2015/09/24 1,647
485457 고소영 왜 사채 광고를 했을까요? 49 ..... 2015/09/24 18,133
485456 슈스케7 왜이렇게 모르겠는 팀이 많죠ㅠ 49 시청중 2015/09/24 1,910
485455 내가 시집에서 수동적이 된 이유 14 추석 2015/09/24 5,309
485454 코오롱 케플러 살까요?? 3 미친 패딩!.. 2015/09/24 2,991
485453 제사,명절 없애는 좋은 방법이 15 있어요 2015/09/24 5,254
485452 황정음은 못난이처럼 해놓으니 더 예쁘네요 7 2015/09/24 3,508
485451 이 시간에 음악 크게 틀고 목청껏 노래 부르는 거 정상 아니죠?.. 2 너무하는듯 2015/09/24 572
485450 어느순간 예상치 못한 대박에 생각지도 않은 정도의 돈을 벌어 보.. 6 명절 2015/09/24 2,872
485449 미국 영주권이 있으면 구체적으로 뭐가 좋을까요?? 9 ***** 2015/09/24 3,564
485448 그녀는 예뻤다 20 ㅡㅡ 2015/09/24 5,955
485447 요즘 서울날씨 어떤가요? 2 aaa 2015/09/24 745
485446 서울 신혼여행 호텔 추천 49 예신 2015/09/24 1,716
485445 이탈리아 남자들이 진짜 여자들에게 잘하나요..? 7 2015/09/24 4,193
485444 명절 소고기선물셋트요 2 이희진 2015/09/24 914
485443 유럽 사는 분들 요새 시리아 난민 관련해서 분위기가 어떤가요? 6 궁금 2015/09/24 1,833
485442 발리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49 ㅇㅇ 2015/09/24 2,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