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속이 좁긴 합니다만..

ㅗㅗ 조회수 : 1,287
작성일 : 2015-09-20 14:02:19
사회나와 알게된 친구 저 포함 3명.
한명은 친한데 다른한명은 세명모일때만 보죠. 마음이 맞는 것 같지 않아서요. 

다 일하고요. 세명 모일때만 보는 친구가 허세, 자기자랑 심해서 

정말 만나고 오면 피곤하다 생각들어 당분간 만나고 싶지 않다하고 있었어요.

그와중에 어느날 그친구에게서 전화가 와있더라구요.

텔레그램으로 무슨일이냐 했더니 자기딸이

직업인터뷰 하는게 숙제라고 내동생한테 전화해서 보내기로했다는 거에요.

제동생이 대학교수로 있는데 한번도 만나본일도 없거니와 

동생 스케줄이 어떻게될지 묻지도 않고 보낼거라는 거에요. 

저한테 통보식으로 말하더군요. 그래서 먼저 나한테 물어보고 

될지안될지 확인하고 보내야 하는거 아니냐 했더니 오타랍니다. 
동생은 컨퍼런스 가서 전화받은일도 없고요.

알았다하고 이야기 마무리 했지만 텔래그램 삭제했고 그이후로 연락 안합니다.

제가 속이 좁은거 압니다. 근데 나이 드니 만나면 피곤한 사람들은 안만나고 싶어요.





IP : 211.36.xxx.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0 2:0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래도 그 여자는 보낼 거라고 미리 말은 했네요.
    제가 본 진상은 저한테 말도 없이 제 남편한테 전화해서 이거저거 해달라고 해서,
    황당한 남편이 저에게 전화를 했더랬죠.

  • 2. ㅗㅗ
    '15.9.20 2:06 PM (211.36.xxx.71)

    ..님 그여잔 참 무례하네요. 전 그친구의 만나면 피곤한면이 더 큰것같에요..

  • 3. 속이
    '15.9.20 2:57 PM (112.173.xxx.196)

    좁으신거 맞네요.
    한마디로 내 눈에 아닌것은 못봐주겠다는건데
    그 친구가 님에게 이익이 된다싶음 그렇게나 따지고 들었겠나 싶어요
    님이 나서서라도 도와주려고 했겠죠.

  • 4. ㅓㅓ
    '15.9.20 3:42 PM (211.36.xxx.71)

    속좁은건 맞으나 윗님은 지인과 친구사이에 이익을 따지시나본데 전 따지지 않습니다. 이익보다 저와 맞지않고 기본적인 태도를 따지죠.

  • 5. ㅅㄷᆞ
    '15.9.20 5:44 PM (1.239.xxx.51)

    속좁단생각 안들어요~ 그친구가 무개념~

  • 6. ...
    '15.9.20 5:53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 특징이
    호의를 귄리인줄 착각하죠

    해줘봐야 고맙다는 말은 커녕 좋은소리 못 들어요

    잘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484 숙대 앞에 학생 아닌 아줌마가 점심 먹을 곳 49 5 2015/11/05 2,284
497483 jtbc 교과서 대표필자 최몽룡교수 횡설수설이 궁금하신분 이거 .. 49 엠팍펌 2015/11/05 3,264
497482 군대에서 재수준비할 수학수능교재 추천부탁드려요 조이 2015/11/05 574
497481 한 선생님이 영어 수학 둘다 과외하는거 어떤가요? 2 문의 2015/11/05 1,234
497480 본격소설 중학생읽어도되나요? 3 빈스마마 2015/11/05 598
497479 에볼라 구호 의사 ‘국정화 반대’ 1인 시위 3 샬랄라 2015/11/05 733
497478 jtbc 최몽룡 교수 보고 계세요? 28 ㅋㅋㅋ 2015/11/05 4,162
497477 아이유의 로리타 컨셉이 은근히 불편했는데 49 음... 2015/11/05 24,017
497476 남편 옹졸한놈 진짜 짜증이에요!!! 7 콜록 2015/11/05 3,201
497475 간장새우장 망친건 버려야 할까요? 5 새우야T.T.. 2015/11/05 1,594
497474 간호학과 질문 49 .... 2015/11/05 2,548
497473 이건 억울하지 않네요. 2 .. 2015/11/05 786
497472 송도 편의시설땜에 고민중입니다.ㅜㅜ 1 ㅇㅇ 2015/11/05 1,345
497471 장가수엄마 또라이같아요 2 ㅇㄹ 2015/11/05 2,120
497470 과격한아들 키우면서 정신줄 놓지않는 비결??ㅠㅠ 1 목메달 2015/11/05 981
497469 긍정일까요 거절일까요 3 좋은기운 2015/11/05 1,146
497468 드라이크리닝하면 깨끗이 잘 지던가요? 1 세탁 2015/11/05 865
497467 양념치킨 남은거 뭐하면좋을까요? 6 ee 2015/11/05 1,181
497466 교육부, '국정화 반대' 전교조 간부 전원 고발 11 샬랄라 2015/11/05 914
497465 입에 침도 안 바르고… 황교안의 7가지 거짓말 공안검사 2015/11/05 548
497464 넘 좋은 아동 후원 결연제도 홍보해도 될까요? 2 bloom 2015/11/05 1,011
497463 코코넛 오일 너무 니글거려서 못먹겠어요 8 퍼먹는 2015/11/05 3,354
497462 전세 1 복비문의 2015/11/05 716
497461 집에만 있으면 우울한 사람. 집에서만 콕 박혀 쉬고싶은 사람. 1 // 2015/11/05 1,980
497460 극강건조피부..화장품 뭘 써야 할까요 8 sos 2015/11/05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