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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속이 좁긴 합니다만..

ㅗㅗ 조회수 : 1,170
작성일 : 2015-09-20 14:02:19
사회나와 알게된 친구 저 포함 3명.
한명은 친한데 다른한명은 세명모일때만 보죠. 마음이 맞는 것 같지 않아서요. 

다 일하고요. 세명 모일때만 보는 친구가 허세, 자기자랑 심해서 

정말 만나고 오면 피곤하다 생각들어 당분간 만나고 싶지 않다하고 있었어요.

그와중에 어느날 그친구에게서 전화가 와있더라구요.

텔레그램으로 무슨일이냐 했더니 자기딸이

직업인터뷰 하는게 숙제라고 내동생한테 전화해서 보내기로했다는 거에요.

제동생이 대학교수로 있는데 한번도 만나본일도 없거니와 

동생 스케줄이 어떻게될지 묻지도 않고 보낼거라는 거에요. 

저한테 통보식으로 말하더군요. 그래서 먼저 나한테 물어보고 

될지안될지 확인하고 보내야 하는거 아니냐 했더니 오타랍니다. 
동생은 컨퍼런스 가서 전화받은일도 없고요.

알았다하고 이야기 마무리 했지만 텔래그램 삭제했고 그이후로 연락 안합니다.

제가 속이 좁은거 압니다. 근데 나이 드니 만나면 피곤한 사람들은 안만나고 싶어요.





IP : 211.36.xxx.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0 2:0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래도 그 여자는 보낼 거라고 미리 말은 했네요.
    제가 본 진상은 저한테 말도 없이 제 남편한테 전화해서 이거저거 해달라고 해서,
    황당한 남편이 저에게 전화를 했더랬죠.

  • 2. ㅗㅗ
    '15.9.20 2:06 PM (211.36.xxx.71)

    ..님 그여잔 참 무례하네요. 전 그친구의 만나면 피곤한면이 더 큰것같에요..

  • 3. 속이
    '15.9.20 2:57 PM (112.173.xxx.196)

    좁으신거 맞네요.
    한마디로 내 눈에 아닌것은 못봐주겠다는건데
    그 친구가 님에게 이익이 된다싶음 그렇게나 따지고 들었겠나 싶어요
    님이 나서서라도 도와주려고 했겠죠.

  • 4. ㅓㅓ
    '15.9.20 3:42 PM (211.36.xxx.71)

    속좁은건 맞으나 윗님은 지인과 친구사이에 이익을 따지시나본데 전 따지지 않습니다. 이익보다 저와 맞지않고 기본적인 태도를 따지죠.

  • 5. ㅅㄷᆞ
    '15.9.20 5:44 PM (1.239.xxx.51)

    속좁단생각 안들어요~ 그친구가 무개념~

  • 6. ...
    '15.9.20 5:53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 특징이
    호의를 귄리인줄 착각하죠

    해줘봐야 고맙다는 말은 커녕 좋은소리 못 들어요

    잘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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