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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 봤던 남자문한테 연락하고픈 마음..

인연 조회수 : 2,523
작성일 : 2015-09-20 14:01:52
5월에 만나 6번을 만났었어요
그리고 연락이 뚝. 끊긴거죠.

한 주 두 주 ..
좀 시간이 지나면 맘 사라질 줄 알았는데
여전하네요
그 사람이랑 잘 됐으면 하는 마음..

연락 말아야지
전화번호 지우고 카톡 없애고..
전번 지우겠다고 주소록 봤다가
머리속에 그 번호 남아버렸어요 ㅠ

그 남자..
제가 연락하면 황당할까요?
IP : 221.148.xxx.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0 2:08 PM (61.80.xxx.32)

    결혼을 목적으로 소개를 받은 사이가 아닌 평범한 소개팅이었어도 당황할텐데 선으로 만난 사이인데 몇달 연락 끊겼는데 연락오면 아주 황당할 것 같아요.

  • 2.
    '15.9.20 2:12 PM (175.213.xxx.61)

    차라리 다음주 추석 즈음해서 명절 잘보내시라고 잘지내냐고 보내봄은 어떨까요
    혹시 답변이 안오더라도 명절을 빙자한 단체문자의 하나로 넘기면 덜 민망할것이고 간단한 답장이라도 오면 그걸 빌미로 또 문자정도 주고받을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도 3개월 전까지 연락 주고받던 사이인데 추석문자는 좀 덜쌩뚱 맞을거같기도 하구요

  • 3. ㅛㅛ
    '15.9.20 2:17 PM (211.36.xxx.71)

    열애중.. 노 전화

  • 4. 참으세요
    '15.9.20 2:29 PM (116.36.xxx.108)

    남자는 여자랑 달라요
    여자가 잔화 한다고 다시 맘 생기지 않아요
    그냥 인연 아니예요~~

  • 5. ㅇㅇㅇ
    '15.9.20 2:55 PM (49.142.xxx.181)

    다른 사람 만나세요.
    제발~
    마지막 자존심은 챙기시고요.

  • 6. ㅗㅗ
    '15.9.20 3:45 PM (211.36.xxx.71)

    원글을 만나다 아니다 싶으니 연락을 끊었는데 뜬금없이 전화하면 호감이 생길까요?

  • 7. ....
    '15.9.20 4:49 PM (125.143.xxx.206)

    에구~참아요....

  • 8. 아니다 싶으면
    '15.9.20 5:36 PM (113.131.xxx.188)

    세번 쯤 만났을 때 정리를 하지 뭐하자고 여섯번이나 만났을까요 그 남자는? ㅉㅉㅉ

    못잊고 생각이 날만 합니다만...힘들 때 마다 꾹 참으시고 시간 지나시면 나이질 겁니다. 분명히....

  • 9. ...
    '15.9.20 6:10 PM (1.236.xxx.76)

    참으시길...남자는 세상에 많아요 걍 잊으시고 새로운 인연을 만드시길...

  • 10. 저랑
    '15.9.21 12:48 PM (211.38.xxx.213)

    비슷하셔서요.

    저도 그때즈음해서 8번 정도 만났는데...
    지난주 목욜 점심 이후에 갑자기 연락이....
    톡보내도 읽지도 않고...전화를 하려니 싫은데 전화하는 꼴 될까봐 하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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