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 봤던 남자문한테 연락하고픈 마음..

인연 조회수 : 2,445
작성일 : 2015-09-20 14:01:52
5월에 만나 6번을 만났었어요
그리고 연락이 뚝. 끊긴거죠.

한 주 두 주 ..
좀 시간이 지나면 맘 사라질 줄 알았는데
여전하네요
그 사람이랑 잘 됐으면 하는 마음..

연락 말아야지
전화번호 지우고 카톡 없애고..
전번 지우겠다고 주소록 봤다가
머리속에 그 번호 남아버렸어요 ㅠ

그 남자..
제가 연락하면 황당할까요?
IP : 221.148.xxx.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0 2:08 PM (61.80.xxx.32)

    결혼을 목적으로 소개를 받은 사이가 아닌 평범한 소개팅이었어도 당황할텐데 선으로 만난 사이인데 몇달 연락 끊겼는데 연락오면 아주 황당할 것 같아요.

  • 2.
    '15.9.20 2:12 PM (175.213.xxx.61)

    차라리 다음주 추석 즈음해서 명절 잘보내시라고 잘지내냐고 보내봄은 어떨까요
    혹시 답변이 안오더라도 명절을 빙자한 단체문자의 하나로 넘기면 덜 민망할것이고 간단한 답장이라도 오면 그걸 빌미로 또 문자정도 주고받을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도 3개월 전까지 연락 주고받던 사이인데 추석문자는 좀 덜쌩뚱 맞을거같기도 하구요

  • 3. ㅛㅛ
    '15.9.20 2:17 PM (211.36.xxx.71)

    열애중.. 노 전화

  • 4. 참으세요
    '15.9.20 2:29 PM (116.36.xxx.108)

    남자는 여자랑 달라요
    여자가 잔화 한다고 다시 맘 생기지 않아요
    그냥 인연 아니예요~~

  • 5. ㅇㅇㅇ
    '15.9.20 2:55 PM (49.142.xxx.181)

    다른 사람 만나세요.
    제발~
    마지막 자존심은 챙기시고요.

  • 6. ㅗㅗ
    '15.9.20 3:45 PM (211.36.xxx.71)

    원글을 만나다 아니다 싶으니 연락을 끊었는데 뜬금없이 전화하면 호감이 생길까요?

  • 7. ....
    '15.9.20 4:49 PM (125.143.xxx.206)

    에구~참아요....

  • 8. 아니다 싶으면
    '15.9.20 5:36 PM (113.131.xxx.188)

    세번 쯤 만났을 때 정리를 하지 뭐하자고 여섯번이나 만났을까요 그 남자는? ㅉㅉㅉ

    못잊고 생각이 날만 합니다만...힘들 때 마다 꾹 참으시고 시간 지나시면 나이질 겁니다. 분명히....

  • 9. ...
    '15.9.20 6:10 PM (1.236.xxx.76)

    참으시길...남자는 세상에 많아요 걍 잊으시고 새로운 인연을 만드시길...

  • 10. 저랑
    '15.9.21 12:48 PM (211.38.xxx.213)

    비슷하셔서요.

    저도 그때즈음해서 8번 정도 만났는데...
    지난주 목욜 점심 이후에 갑자기 연락이....
    톡보내도 읽지도 않고...전화를 하려니 싫은데 전화하는 꼴 될까봐 하지도 못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531 신판 사랑과전쟁 6 2015/09/20 2,566
483530 차례상 안차리면 명절스트레스 줄지않을까요? 8 근데 2015/09/20 2,484
483529 다이어트하고 눈 처진 분은 안 계신가요 ... 1 ㅇㅇ 2015/09/20 646
483528 미국 엄마들도 숙제 대신 해주나봄 2 ㅇㅇ 2015/09/20 1,667
483527 가을여행지 추천바래요 49 가을어행 2015/09/20 2,244
483526 세상이 달라 보이네요 ㅣ, 49 희망 2015/09/20 1,680
483525 권력을 나누기 싫어하는 것은 본능 2 .... 2015/09/20 805
483524 몇살까지 살고 싶으세요? 33 ...ㅡ 2015/09/20 3,326
483523 이승기요 전 좋아요 4 전 괜찮던데.. 2015/09/20 1,288
483522 오래된 친구가 너무 섭섭하게 해서 11 싱싱 2015/09/20 3,971
483521 남자 욕들 많이들 하시는데. 7 야나 2015/09/20 1,985
483520 제 노후 계획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12 ㅇㅇ 2015/09/20 3,391
483519 이천에 살고 계신분...?? 3 궁금해요 2015/09/20 1,392
483518 키큰 길쭉한 선인장 살수있는 사이트 있나요? ㅗㅗ 2015/09/20 806
483517 남편의 감정을 종잡을 수 없어서 힘들어요ㅠ 11 흑ㅠ 2015/09/20 2,057
483516 유산에 관한 님들의 솔직한 생각이 궁금해요 14 궁금 2015/09/20 3,236
483515 생 오미자 언제 나오나요?? 21 하와이 2015/09/20 2,840
483514 추석선물로 사과한상자랑, 메론 어떨까요??? 8 dddd 2015/09/20 1,187
483513 의사-한의사 부부? 3 궁금 2015/09/20 4,406
483512 니트에 묻은 오래된 얼룩...어떡하지요 1 아쿠아비너스.. 2015/09/20 2,241
483511 새치 커버터치 3 40초에 2015/09/20 2,740
483510 14년 전세 살고 1년 계약서 쓰고 임대차 보호법 2년 운운하던.. 1 나쁜사람 2015/09/20 2,137
483509 홍옥사과 먹었어요~* 6 맛나당 2015/09/20 2,052
483508 남편의 무조건 애데리고 나가라는 요구 22 . 2015/09/20 14,423
483507 엄마라는 드라마에서 윤미라가 사용한것.아시는분요 미용기구 2015/09/20 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