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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일은 어디서 사야 싸고 맛있을까요?

푸른마음 조회수 : 1,150
작성일 : 2015-09-20 08:43:39

  아빠를 부탁해 프로그램을 얼핏 보니, 박세리와 아버지가 엄청 맛있는 포도 사러

  차 몰고 가는 장면 나오던데 이렇게 믿을 수 있는 과일 맛있는 집 뚫어 놓으면

  편할 것 같아요.


  과일을 좋아하고 또 명절에 시댁, 친정에 과일 택배 보내고

  지인들 선물하는데 어디가 좋을지 모르겠네요.

  가락시장에 가서 두어 번 보냈는데, 맛이 괜찮을 때도 있었고 못할 때도 있었고 복불복.

  가격은 비싸진 않았고 비교적 싸게 샀었어요.


   우체국쇼핑몰 보니,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으면서 평이 좋은 나주배 같은 것도 있던데

    여기도 믿을 만한가요? 선물용은 괜히 돈쓰고 맛없으면 욕만 먹을 것 같아

    은근히 신경쓰이네요.


    어제는 가락시장 가서 배 5상자 택배로 보냈습니다.

    직접 하나하나 살펴보고 7~8개 상당히 큰 배에 2만 5천원(택배비 플러스 3천원)

    보통 배 11개에 2만 3천원(택배비 플러스 3천원) 금색 보자기로 싸서 택배 보냈어요.

    가격은 그럭저럭 비싸게 산 것 같진 않은데, 맛이 어떨지 보내고 나서도

    신경쓰이네요, 과일 선물은.

   

IP : 175.114.xxx.1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20 10:56 AM (14.39.xxx.150) - 삭제된댓글

    과일 좋아하신다고 하셨으면
    단골 있을거 같은데요
    그동안에 어디서 사서 드셨는지요

  • 2. ..
    '15.9.20 1:26 PM (114.202.xxx.83)

    요새 동네가게 다 괜찮던데요
    정말 싸고 맛있는 과일 찾는 거는 거의 불가능해서
    동네에서 중간가격 삽니다.

    다니지 않아도 되고
    눈으로 보고 살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며칠 전 우리 동네 포도 한박스
    13000, 15000, 18000 하던데
    중간 거 샀더니 꿀인줄 알았어요.

    단맛이 줄줄...

    단골이라고 천 원 빼줘서 14000원 주고 샀어요,

    매번 동네에서 사요.
    블로그나 유명한 집에서 파는 거 한두번 사봤는데
    동네보다 못하고 살짝 비싼 감이 있어서
    이제는 동네 단골 텄어요.

    그게 훨씬 경제적이더라구요.

    동네 친구는 대구 매천시장 직접 가서 사는 친구도 있어요.
    청과도매상인데 거의 반나절 돌아보던데요.
    근데 한두박스 사려고 도매시장 가고 둘러보고
    오는 길에 힘들어 밥 사먹고...
    맛은 비스산데 동네보다 조금 싸더라구요.
    비용이나 시간 생각하면 그게 그거라 생각하고
    전 동네에서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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