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일은 어디서 사야 싸고 맛있을까요?

푸른마음 조회수 : 965
작성일 : 2015-09-20 08:43:39

  아빠를 부탁해 프로그램을 얼핏 보니, 박세리와 아버지가 엄청 맛있는 포도 사러

  차 몰고 가는 장면 나오던데 이렇게 믿을 수 있는 과일 맛있는 집 뚫어 놓으면

  편할 것 같아요.


  과일을 좋아하고 또 명절에 시댁, 친정에 과일 택배 보내고

  지인들 선물하는데 어디가 좋을지 모르겠네요.

  가락시장에 가서 두어 번 보냈는데, 맛이 괜찮을 때도 있었고 못할 때도 있었고 복불복.

  가격은 비싸진 않았고 비교적 싸게 샀었어요.


   우체국쇼핑몰 보니,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으면서 평이 좋은 나주배 같은 것도 있던데

    여기도 믿을 만한가요? 선물용은 괜히 돈쓰고 맛없으면 욕만 먹을 것 같아

    은근히 신경쓰이네요.


    어제는 가락시장 가서 배 5상자 택배로 보냈습니다.

    직접 하나하나 살펴보고 7~8개 상당히 큰 배에 2만 5천원(택배비 플러스 3천원)

    보통 배 11개에 2만 3천원(택배비 플러스 3천원) 금색 보자기로 싸서 택배 보냈어요.

    가격은 그럭저럭 비싸게 산 것 같진 않은데, 맛이 어떨지 보내고 나서도

    신경쓰이네요, 과일 선물은.

   

IP : 175.114.xxx.1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20 10:56 AM (14.39.xxx.150) - 삭제된댓글

    과일 좋아하신다고 하셨으면
    단골 있을거 같은데요
    그동안에 어디서 사서 드셨는지요

  • 2. ..
    '15.9.20 1:26 PM (114.202.xxx.83)

    요새 동네가게 다 괜찮던데요
    정말 싸고 맛있는 과일 찾는 거는 거의 불가능해서
    동네에서 중간가격 삽니다.

    다니지 않아도 되고
    눈으로 보고 살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며칠 전 우리 동네 포도 한박스
    13000, 15000, 18000 하던데
    중간 거 샀더니 꿀인줄 알았어요.

    단맛이 줄줄...

    단골이라고 천 원 빼줘서 14000원 주고 샀어요,

    매번 동네에서 사요.
    블로그나 유명한 집에서 파는 거 한두번 사봤는데
    동네보다 못하고 살짝 비싼 감이 있어서
    이제는 동네 단골 텄어요.

    그게 훨씬 경제적이더라구요.

    동네 친구는 대구 매천시장 직접 가서 사는 친구도 있어요.
    청과도매상인데 거의 반나절 돌아보던데요.
    근데 한두박스 사려고 도매시장 가고 둘러보고
    오는 길에 힘들어 밥 사먹고...
    맛은 비스산데 동네보다 조금 싸더라구요.
    비용이나 시간 생각하면 그게 그거라 생각하고
    전 동네에서 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328 롯지..8인치와 9인치 중 추천해주세요 3 무쇠고민 2015/09/22 3,079
484327 날씨가 아무리좋아도 집에있는게 더좋으신분 1 방콕 2015/09/22 1,017
484326 동네 뒷산코스 혼자가려니 동네친구가 아쉬워요 3 채송화 2015/09/22 1,980
484325 교수가 되도 결국 금전적으로 손해라네요 18 ㅇㅇ 2015/09/22 5,533
484324 피임약이랑 생리유도주사 차이? 5 dd 2015/09/22 2,982
484323 모두들 윈도우 정품 사서 쓰시나요? 12 대재 2015/09/22 1,901
484322 라면은 왜이리 맛있나요 5 맛있는라면 2015/09/22 1,970
484321 한번 꼬인 인생을 살았던사람이 4 ㄴㄴ 2015/09/22 2,267
484320 서울대병원 근처 아침먹을 곳? 4 .. 2015/09/22 1,306
484319 아들이 시술까지 받는다 할 정도로 외모에 집착하는데 3 .... 2015/09/22 1,434
484318 버버리하고 코코마드모아젤 둘다 써보신분 있나요 6 향수 2015/09/22 976
484317 창녕 우포늪 좋아요? 49 23 2015/09/22 1,659
484316 실제 통번역사는 인식이 어떤가요 18 ㄷㄷ 2015/09/22 3,845
484315 이오니아 이온수기 아시는분 계시나요? 혹시 다단계인지 2 이온수기 2015/09/22 1,417
484314 아 말꼬투리 잡는 사람 힘드네요 7 .. 2015/09/22 4,467
484313 위가 타는것처럼 아프고 쓰려요. 2 .. 2015/09/22 1,367
484312 이재명시장님이 한다면 또 반대할까요? 2 dd 2015/09/22 619
484311 보일러없는집 있나요? 7 난방 2015/09/22 1,847
484310 이 빠진 접시를 계속 써도 될까요? 9 레녹스 2015/09/22 2,562
484309 추석선물 보내나요? 1 요양원 2015/09/22 639
484308 냉동실에 있는 1년전 갈비 7 당근 2015/09/22 1,797
484307 북경 스모그 방독면 여행.. 2015/09/22 1,230
484306 종신보험 해지해버릴까요? 11 .. 2015/09/22 2,792
484305 코속이 너무 너무 가려워요 왜이러는 걸까요 49 nn 2015/09/22 4,483
484304 대문에 걸린 원룸-외제차에 대한 사회학자들 견해 33 ..... 2015/09/22 5,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