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종용의 너란 노래 아세요?

가사 조회수 : 1,898
작성일 : 2015-09-20 01:51:07

남편이랑 이야기 하는데

너란 이 노래가


상대방이 죽은 거래요.

70-80년대 노래가 이렇게 가사에 주인공을 죽여버렸대요.


전 그냥 헤어져서 (여자가 변심해서)

슬퍼하는 내용으로 알았거든요.


남편 말이 맞나요??


IP : 58.124.xxx.1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20 4:16 AM (110.10.xxx.29) - 삭제된댓글

    74년도 쯤 빅히트친 노래입니다. 나의 애창곡이에요. 살다 우울할 때 혼자 노래방가서 목청껏 30분 동안 이곡만 부르다 나오면 왠만한 스트레스는 다 사라지더군요.
    아마 대학 4학년 가을쯤 그 노래를 알게 되었어요 .편지라는 노래와 함께요. 가을이 되니 왠지 젊은 날이 떠오르네요.

  • 2. ㅇㅇ
    '15.9.20 7:39 AM (119.64.xxx.55)

    일부러 검색해서 가사까지 찾아보고 왔네요.
    저희 어렸을적에 크게 힛트한 노래던데
    가사중에 눈을감는다란 말 힌번과 창백하단말은 여러번 반복되는걸로보아 죽은 연인을 그리워한 노래맞네요.

  • 3. 가사
    '15.9.20 9:42 AM (121.142.xxx.188)

    웃음 지으며 눈 감은 너.
    창백한 너의 넋.

    저도 가사를 찾아보니 이런 가사가 있네요.
    남편분 말이 맞는 것 같아요.

  • 4. 맞네요
    '15.9.20 11:09 AM (211.215.xxx.5)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01547656

    인터뷰가 있네요.. 자살한 여자를 그리워하는 내용이라네요..

  • 5. 나마야
    '15.9.20 12:27 PM (121.162.xxx.224)

    중학교 1학년때 나온 노래인데
    이 노래를 하굑 국어샘이 엄청 싫어하셨어요
    가사가 맘에 안든다고 ....
    그때는 그냥 슬픈가사라서 그런가 했는데 자살한 여자를 그리워 하는 가사였군요

  • 6. 어머나
    '15.9.20 1:06 PM (58.124.xxx.181)

    그렇구나...
    어쩜 저는 그 히트곡 따라 부른기는 몇번했어도
    그런 의심은 안했을까요??? 이런...ㅠ
    자살했다니 왜 그랬을까요? 작사가는 다른 이던데...작사가의 추억이었나요? 놀랍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105 커피를 끊을 수가 없어요. 18 카페인 2015/09/20 4,663
484104 요새 부츠컷 다시 돌아온거여요? 6 m.m 2015/09/20 2,776
484103 기분좋은 아침용..카톡선물.. 2 .. 2015/09/20 1,285
484102 문재인 재신임 됐습니다. 83 ㅇㅇ 2015/09/20 4,239
484101 몽롱한 상태로 끊임없이 일하고 있어요. 6 .. 2015/09/20 1,296
484100 계란장조림시, 비린내는 뭘로 잡나요? 15 음.. 2015/09/20 3,221
484099 (약혐)초파리 지능이 얼마쯤 될까요? 8 ㅣㅣ 2015/09/20 3,027
484098 엔씨팬 없나요? 4 ㅇㄷ 2015/09/20 875
484097 밑에 풍수글 봤는데 현관과 화장실이 마주보이는 아파트 많지않나요.. 22 풍수는 믿지.. 2015/09/20 24,976
484096 추석 선물로 가정 집에 갈비가 6 ^^ 2015/09/20 1,383
484095 어린 애들이 전단지 돌리는 거 3 아줌마 2015/09/20 1,203
484094 현진영.부활의 김태원.의외로 여자보는눈 진짜 있는것 같지 않나요.. 7 ... 2015/09/20 5,281
484093 근종수술합니다.효과와.조리기간 알고 싶습니다. 3 근종수술 2015/09/20 2,091
484092 언니가 삼형제 키우는데 여태 체벌없이 키웠다고 하네요 7 유유 2015/09/20 2,479
484091 모유수유하신분들 뭐드셨나요? 3 .. 2015/09/20 961
484090 초등 딸아이 종아리가..ㅜㅜ 4 ㅇㅇ 2015/09/20 2,335
484089 복면가왕 김승진 보며 15 ... 2015/09/20 7,147
484088 지하철 두 줄 서기 드디어 폐지 49 속션 2015/09/20 15,575
484087 친정에 너무 낯가리는 남편 어쩌나요? 18 짱난다 2015/09/20 3,856
484086 원래 웨딩사진 가격이 다 이정도 하나요? 3 웨딩리허설 2015/09/20 6,190
484085 해준것 없는 부모는 자식한테 어떤 마음일까? 7 상념 2015/09/20 5,039
484084 송은이 넘 괜찮아 19 비보 2015/09/20 5,606
484083 맥주안주 공유해봐요~ 29 오늘뭐먹나 2015/09/20 4,135
484082 이 친구는 왜 저를 만나려고 할까요? 9 어부바 2015/09/20 2,808
484081 귤이 비싼데 여러분은 어디서 귤을 사 드시나요? 2 2015/09/20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