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종용의 너란 노래 아세요?

가사 조회수 : 1,823
작성일 : 2015-09-20 01:51:07

남편이랑 이야기 하는데

너란 이 노래가


상대방이 죽은 거래요.

70-80년대 노래가 이렇게 가사에 주인공을 죽여버렸대요.


전 그냥 헤어져서 (여자가 변심해서)

슬퍼하는 내용으로 알았거든요.


남편 말이 맞나요??


IP : 58.124.xxx.1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20 4:16 AM (110.10.xxx.29) - 삭제된댓글

    74년도 쯤 빅히트친 노래입니다. 나의 애창곡이에요. 살다 우울할 때 혼자 노래방가서 목청껏 30분 동안 이곡만 부르다 나오면 왠만한 스트레스는 다 사라지더군요.
    아마 대학 4학년 가을쯤 그 노래를 알게 되었어요 .편지라는 노래와 함께요. 가을이 되니 왠지 젊은 날이 떠오르네요.

  • 2. ㅇㅇ
    '15.9.20 7:39 AM (119.64.xxx.55)

    일부러 검색해서 가사까지 찾아보고 왔네요.
    저희 어렸을적에 크게 힛트한 노래던데
    가사중에 눈을감는다란 말 힌번과 창백하단말은 여러번 반복되는걸로보아 죽은 연인을 그리워한 노래맞네요.

  • 3. 가사
    '15.9.20 9:42 AM (121.142.xxx.188)

    웃음 지으며 눈 감은 너.
    창백한 너의 넋.

    저도 가사를 찾아보니 이런 가사가 있네요.
    남편분 말이 맞는 것 같아요.

  • 4. 맞네요
    '15.9.20 11:09 AM (211.215.xxx.5)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01547656

    인터뷰가 있네요.. 자살한 여자를 그리워하는 내용이라네요..

  • 5. 나마야
    '15.9.20 12:27 PM (121.162.xxx.224)

    중학교 1학년때 나온 노래인데
    이 노래를 하굑 국어샘이 엄청 싫어하셨어요
    가사가 맘에 안든다고 ....
    그때는 그냥 슬픈가사라서 그런가 했는데 자살한 여자를 그리워 하는 가사였군요

  • 6. 어머나
    '15.9.20 1:06 PM (58.124.xxx.181)

    그렇구나...
    어쩜 저는 그 히트곡 따라 부른기는 몇번했어도
    그런 의심은 안했을까요??? 이런...ㅠ
    자살했다니 왜 그랬을까요? 작사가는 다른 이던데...작사가의 추억이었나요? 놀랍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808 입시전형 중 보훈자 자녀전형의 자세한 기준을 알고 싶습니다 2 보훈자 2015/11/07 850
497807 아이폰 화질이 원래 이런가요? 1 이런 2015/11/07 1,188
497806 아이유보다 더한게 터짐!!!!!!! 30 불펜펌 2015/11/07 18,511
497805 일반 아파트 대문 다는데..얼마나 들까요 3 가격이.. 2015/11/07 1,633
497804 화장실 변기가 흔들릴때 5 질문 2015/11/07 2,571
497803 제주 여행 걍 휴식은 2 . 2015/11/07 824
497802 김무성 측근 지역구, 영덕의 운명은? 1 무섭다 2015/11/07 598
497801 양악수술한사람은 왜또 4 화이트스카이.. 2015/11/07 2,583
497800 검은사제들...후기. 7 금요일엔영화.. 2015/11/07 4,217
497799 제주도 억새 예쁜 오름 추천해주세요. 9 날마다 행복.. 2015/11/07 1,482
497798 꼴찌여학생 일반고 고르는 기준 꼬옥 좀 덧글 부탁드립니다. 4 여학생일반고.. 2015/11/07 954
497797 평일에는 일하고 주말에는 혼자서 애들보고...저 위로좀 해주세요.. 11 지침 2015/11/07 2,582
497796 마른오징어 무침할려는데 거기에 포도주 넣으면 맛이 이상해질.. 4 요리 2015/11/07 695
497795 길가에서 햄스터같은 동물을 주운적 있어요 8 무명 2015/11/07 1,303
497794 목 뒤가 너무 아픈데 도와주세요 9 푸르른물결 2015/11/07 1,607
497793 화를 내며 삽시다 2 이렇게 2015/11/07 1,339
497792 공학계열로 여자가 박사과정 후? 5 --- 2015/11/07 2,300
497791 드라마 남자주인공들~! 3 ㅡㅡㅡㅡㅡ 2015/11/07 1,076
497790 사십중반분들 팝송공유해요 84 ... 2015/11/07 3,639
497789 피아노 개인 레슨 하시는 분! 아이 어머니가 레슨비를 만원 더 .. 5 어쩌지 2015/11/07 2,674
497788 Once upon a time 보시는 분 안계신가요? 6 미드 2015/11/07 778
497787 아내가 뿔났다는 방송보고있는데요 2 진실 2015/11/07 1,379
497786 '걱정 말고 애 낳으라'더니..2016년 누리과정 예산 '0원'.. 49 궁민이호갱 2015/11/07 2,922
497785 17년된 22평,비확장아파트 2억3천: 분양하는 24평,확장 2.. 5 ,,,,, 2015/11/07 1,499
497784 목동사시는분들~양천성당 근처 상가투자하려고 11 ... 2015/11/07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