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만보면 결혼타령하는 친척어른 뭐라말하는게 좋을까요?

... 조회수 : 2,566
작성일 : 2015-09-19 23:42:08
저 얼굴볼때마다 하루에도 여러번 정말 뜬금없이 결혼타령해요.
만나자마자 인사가 아가씨가 다됐다고 시집갈때다됐네, 결혼빨리해라, 말끝마다 결혼에 헤어지면서도 결혼어서하라는 말에 진짜 넉다운됐었네요ㅋ
그분 딸도 지금은 결혼했지만 한동안 결혼땜에 스트레스를 엄청받았거든요. 일부로 스트레스 받게하려는 의도인거 뻔히 보이는데 저렇게 말하면 뭐라고 대꾸하는게 좋을까요?
IP : 117.111.xxx.1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9 11:43 PM (117.111.xxx.129)

    개가 짖나
    들은척도 하지마세요

  • 2. ...
    '15.9.19 11:45 PM (117.111.xxx.13)

    무시해도 집요하게 물고늘어져요. 얼마나 고래심줄같이 끈질기면 제가 여기에 다 글을 올렸겠나요ㅠ

  • 3. 경험자
    '15.9.19 11:52 PM (58.235.xxx.85) - 삭제된댓글

    소개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 4. 난 성격파탄자
    '15.9.20 12:05 AM (1.238.xxx.210)

    1,호호호...그러게요,저도 꼭 결혼해서 내년엔 삼촌(고모) 얼굴 안 보고 싶어요.호호호
    2.네...얼른 분발해서 한번, 두번, 세번 많이 갈께요.
    3.소개나 해주고 그러세요..호호호...그나저나 땡땡이(그집 자녀)는 아이 낳고 집 사고 땅 사고 아주
    너무 잘 살죠?호호호 계속 그래야 될텐데...삼촌이 덕 좀 더 쌓으세요...

  • 5.
    '15.9.20 12:08 AM (68.172.xxx.186) - 삭제된댓글

    그냥 소개시켜달라고 하면 안되요.
    이런 저런 조건을 내세우고 그런 남자 소개시켜달아고 하는 거예요.
    까다롭다는 반응이면
    결혼하면 적어도 지금보다 나아지거나 비슷해야하지 나빠질 거 같으면 미쳐다고 하냐고 반문하세요.
    중요한 건 그 친척이 저러는게 글쓴님 생각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는 거 글쓴님이 싫어하는 거 같으니까 스스로서 강자라는 입지에서 그냥 긁고 싶어서 그러는 거라는 거.
    그렇기 때문에 아주 당당하게 얘기해야해요. 그래야 더 이상 말 못해요.

  • 6.
    '15.9.20 12:09 AM (68.172.xxx.186) - 삭제된댓글

    그냥 소개시켜달라고 하면 안되요.
    이런 저런 조건을 내세우고 그런 남자 소개시켜달아고 하는 거예요.
    까다롭다는 반응이면
    결혼하면 적어도 지금보다 나아지거나 비슷해야하지 나빠질 거 같으면 미쳐다고 하냐고 반문하세요.
    중요한 건 그 친척이 저러는게 글쓴님 생각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는 거 글쓴님이 싫어하는 거 같으니까 스스로서 강자라는 입지에서 그냥 긁고 싶어서 그러는 거라는 거.
    그렇기 때문에 아주 당당하게 얘기해야해요. 그래야 더 이상 말 못해요.

  • 7.
    '15.9.20 12:11 AM (68.172.xxx.186) - 삭제된댓글

    그냥 소개시켜달라고 하면 안돼요.
    이런 저런 조건을 내세우고 그런 남자 소개시켜달아고 하는 거예요.
    까다롭다는 반응이면
    결혼하면 적어도 지금보다 나아지거나 비슷해야하지 나빠질 거 같으면 미쳐다고 하냐고 반문하세요.
    중요한 건 그 친척이 저러는게 글쓴님 생각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는 거 글쓴님이 싫어하는 거 같으니까 스스로가 강자라는 입지에서 그냥 긁고 싶어서 그러는 거라는 거.
    그렇기 때문에 아주 당당하게 얘기해야해요. 그래야 더 이상 말 못해요.

  • 8. ...
    '15.9.20 12:11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잘생기고 돈많고 명짧은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어디 없냐고 결혼하게 좀 소개시켜 달라고 하세요.

  • 9.
    '15.9.20 12:12 AM (68.172.xxx.186) - 삭제된댓글

    그냥 소개시켜달라고 하면 안되요.
    이런 저런 조건을 내세우고 그런 남자 소개시켜달아고 하는 거예요.
    까다롭다는 반응이면
    결혼하면 적어도 지금보다 나아지거나 비슷해야하지 나빠질 거 같으면 미쳤다고 하냐고 반문하세요.
    중요한 건 그 친척이 저러는게 글쓴님 생각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는 거 글쓴님이 싫어하는 거 같으니까 스스로서 강자라는 입지에서 그냥 긁고 싶어서 그러는 거라는 거.
    그렇기 때문에 아주 당당하게 얘기해야해요. 그래야 더 이상 말 못해요.

  • 10.
    '15.9.20 12:15 AM (68.172.xxx.186)

    그냥 소개시켜달라고 하면 안되요.
    이런 저런 조건을 내세우고 그런 남자 소개시켜달아고 하는 거예요.
    까다롭다는 반응이면
    결혼하면 적어도 지금보다 나아지거나 비슷해야하지 나빠질 거 같으면 미쳤다고 하냐고 반문하세요.
    중요한 건 그 친척이 저러는게 글쓴님 생각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는 거 글쓴님이 싫어하는 거 같으니까 자기가 강자라는 생각에 그냥 긁고 싶어서 그러는 거라는 거.
    그렇기 때문에 아주 당당하게 얘기해야해요. 그래야 더 이상 말 못해요.

  • 11. 그냥
    '15.9.20 12:39 AM (223.33.xxx.39)

    곧 할거라고 하면 되죠

  • 12. ..
    '15.9.20 1:13 AM (182.213.xxx.82)

    어르신 노후준비하셨어요?
    어르신 집값은 올랐어요?
    어르신 살면 얼마나 사신다고

    역관광 메뉴얼입니다

  • 13. christina9
    '15.9.20 2:55 AM (223.33.xxx.95)

    다들 결혼해서 사는거보니 넘 구질구질해서 싫다고 하세요.

  • 14. ...
    '15.9.20 6:05 AM (194.230.xxx.208)

    그냥 냉랭하게 남자가 있어야 하죠.ㅋ 하면 안돼나요 ㅋㅋ

  • 15. 같은 입장인디
    '15.9.20 7:11 AM (121.130.xxx.52)

    위에 역관광ㅊㅓ럼 말하기 쉽지 않아요 사실
    위에서 쓸 수 있는 건 냉랭ㅎㅏ게 남자가 있어야...? 근데 그나마도 웃음거리로 삼을듯요
    그나마 다행인 건 이제 친척집안가도 되서... 가서 그런소리 듣는 거 진짜 짜증나요

  • 16. dd
    '15.9.20 7:16 AM (175.125.xxx.84)

    상대방이나 상대방 딸 물고 늘어지세요..

    ㅇㅇ이는 애 안낳아요?
    애 낳았으면 둘째 안낳아요?
    딸만 있으면 아들 있어야 되는데~
    아들만 있으면 요즘은 딸이 대세잖아요~

    상대방 노후가 불안정하면 노후 불안하지 않으세요? 노후 대비 철저히 하세요~ 등등

  • 17. 엄마
    '15.9.20 9:24 AM (220.92.xxx.165) - 삭제된댓글

    다들 결혼해서 사는거보니 넘 구질구질해서 싫다고 하세요.2

  • 18. ....
    '15.9.20 12:53 PM (223.62.xxx.49) - 삭제된댓글

    상대방이나 상대방 딸 물고 늘어지세요..ㅇㅇ이는 애 안낳아요?222222
    결혼한지 한참 됐는데 소식이 없네요.
    시댁에서 뭐라 안한대요?
    요새 시어머니는 앞에선 말 안해도 뒤에서는 애 없으면 걱정 많이 한다는데 ㅇㅇ 이네는 괜찮은가 모르겠네~
    보통 1년 내에 첫째 낳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512 꿈해몽좀부탁드려요. 아직까지도생생해서요너무 1 꿈해몽좀 2015/11/02 1,011
496511 "박정희도 ‘미군 위안부’ 관리”…‘친필 자료’ 공개 .. 2 상상초월 2015/11/02 842
496510 오*온 썬칩과 비슷한 맛 곡물스낵 찾습니다. 2 고토 2015/11/02 888
496509 부산분들 내일 롱 부츠 신고 나가면? 6 ㅇㅇ 2015/11/02 1,360
496508 치과병원 이름옆에보면 치0000호라고 적혀있는곳이있고 없는곳이 .. 1 궁금 2015/11/02 1,021
496507 마의 숫자3, 그렇다면 5는 어떨까요? 2 잘될거야 2015/11/02 883
496506 회사서 혼자있고 혼자밥먹고 혼자다니면 많이 불쌍해보이나요? 5 2015/11/02 3,477
496505 3.4.세 아이 장난감 선물 5 ..... 2015/11/02 1,242
496504 이사짐 센터 소개해주세요 1 이사 2015/11/02 833
496503 이화여대 상황 1 .... 2015/11/02 1,821
496502 씻지 않고 말린고추...버려야하나요??? ㅠ 14 말린 고추... 2015/11/02 3,203
496501 대만갈지 일본갈지 결정을 못하겠어요. 7 움... 2015/11/02 2,025
496500 영화 마션을 보고 궁금증~ 미국 사람들은 원래 평소에도 농담을 .. 3 궁금 2015/11/02 2,278
496499 낼 황교안이 국정화 발표하나봐요 26 ㅎㅎ 2015/11/02 2,443
496498 아무리 집에서 아이크림 영양 팩으로 관리해도 피부과에서 필러나 .. 5 쩝! 2015/11/02 4,054
496497 오랜만에 온라인쇼핑몰에 갔다가 2015/11/02 716
496496 잔머리만 좋은 남자랑 사는것도 짜증나요 1 남편 2015/11/02 2,599
496495 40넘어 피아노 배우고 있어요. 어떤 과정으로 할지??? 11 취미생활 2015/11/02 2,850
496494 백선생 두부강된장 해 보셨어요? 6 맛있네요 2015/11/02 2,899
496493 'JTBC 뉴스룸 11/2 ' 도올 김용옥 교수 출연, 손석희.. 49 큐큐 2015/11/02 1,128
496492 에? 하고 되묻는 사람들 7 ... 2015/11/02 1,857
496491 사람이 속을 끓이면 몸도 아픈거 같아요 4 000 2015/11/02 2,348
496490 소고기 갈비살로 뭐 해먹을수 있나요? 6 -- 2015/11/02 3,032
496489 가슴확대하신분들 수술 조언 좀 해주세요 47 가슴확대 2015/11/02 5,429
496488 세들어사는 사람이 나가는데 뭘 체크 해야될까요 1 .. 2015/11/02 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