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만보면 결혼타령하는 친척어른 뭐라말하는게 좋을까요?

... 조회수 : 2,455
작성일 : 2015-09-19 23:42:08
저 얼굴볼때마다 하루에도 여러번 정말 뜬금없이 결혼타령해요.
만나자마자 인사가 아가씨가 다됐다고 시집갈때다됐네, 결혼빨리해라, 말끝마다 결혼에 헤어지면서도 결혼어서하라는 말에 진짜 넉다운됐었네요ㅋ
그분 딸도 지금은 결혼했지만 한동안 결혼땜에 스트레스를 엄청받았거든요. 일부로 스트레스 받게하려는 의도인거 뻔히 보이는데 저렇게 말하면 뭐라고 대꾸하는게 좋을까요?
IP : 117.111.xxx.1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9 11:43 PM (117.111.xxx.129)

    개가 짖나
    들은척도 하지마세요

  • 2. ...
    '15.9.19 11:45 PM (117.111.xxx.13)

    무시해도 집요하게 물고늘어져요. 얼마나 고래심줄같이 끈질기면 제가 여기에 다 글을 올렸겠나요ㅠ

  • 3. 경험자
    '15.9.19 11:52 PM (58.235.xxx.85) - 삭제된댓글

    소개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 4. 난 성격파탄자
    '15.9.20 12:05 AM (1.238.xxx.210)

    1,호호호...그러게요,저도 꼭 결혼해서 내년엔 삼촌(고모) 얼굴 안 보고 싶어요.호호호
    2.네...얼른 분발해서 한번, 두번, 세번 많이 갈께요.
    3.소개나 해주고 그러세요..호호호...그나저나 땡땡이(그집 자녀)는 아이 낳고 집 사고 땅 사고 아주
    너무 잘 살죠?호호호 계속 그래야 될텐데...삼촌이 덕 좀 더 쌓으세요...

  • 5.
    '15.9.20 12:08 AM (68.172.xxx.186) - 삭제된댓글

    그냥 소개시켜달라고 하면 안되요.
    이런 저런 조건을 내세우고 그런 남자 소개시켜달아고 하는 거예요.
    까다롭다는 반응이면
    결혼하면 적어도 지금보다 나아지거나 비슷해야하지 나빠질 거 같으면 미쳐다고 하냐고 반문하세요.
    중요한 건 그 친척이 저러는게 글쓴님 생각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는 거 글쓴님이 싫어하는 거 같으니까 스스로서 강자라는 입지에서 그냥 긁고 싶어서 그러는 거라는 거.
    그렇기 때문에 아주 당당하게 얘기해야해요. 그래야 더 이상 말 못해요.

  • 6.
    '15.9.20 12:09 AM (68.172.xxx.186) - 삭제된댓글

    그냥 소개시켜달라고 하면 안되요.
    이런 저런 조건을 내세우고 그런 남자 소개시켜달아고 하는 거예요.
    까다롭다는 반응이면
    결혼하면 적어도 지금보다 나아지거나 비슷해야하지 나빠질 거 같으면 미쳐다고 하냐고 반문하세요.
    중요한 건 그 친척이 저러는게 글쓴님 생각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는 거 글쓴님이 싫어하는 거 같으니까 스스로서 강자라는 입지에서 그냥 긁고 싶어서 그러는 거라는 거.
    그렇기 때문에 아주 당당하게 얘기해야해요. 그래야 더 이상 말 못해요.

  • 7.
    '15.9.20 12:11 AM (68.172.xxx.186) - 삭제된댓글

    그냥 소개시켜달라고 하면 안돼요.
    이런 저런 조건을 내세우고 그런 남자 소개시켜달아고 하는 거예요.
    까다롭다는 반응이면
    결혼하면 적어도 지금보다 나아지거나 비슷해야하지 나빠질 거 같으면 미쳐다고 하냐고 반문하세요.
    중요한 건 그 친척이 저러는게 글쓴님 생각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는 거 글쓴님이 싫어하는 거 같으니까 스스로가 강자라는 입지에서 그냥 긁고 싶어서 그러는 거라는 거.
    그렇기 때문에 아주 당당하게 얘기해야해요. 그래야 더 이상 말 못해요.

  • 8. ...
    '15.9.20 12:11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잘생기고 돈많고 명짧은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어디 없냐고 결혼하게 좀 소개시켜 달라고 하세요.

  • 9.
    '15.9.20 12:12 AM (68.172.xxx.186) - 삭제된댓글

    그냥 소개시켜달라고 하면 안되요.
    이런 저런 조건을 내세우고 그런 남자 소개시켜달아고 하는 거예요.
    까다롭다는 반응이면
    결혼하면 적어도 지금보다 나아지거나 비슷해야하지 나빠질 거 같으면 미쳤다고 하냐고 반문하세요.
    중요한 건 그 친척이 저러는게 글쓴님 생각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는 거 글쓴님이 싫어하는 거 같으니까 스스로서 강자라는 입지에서 그냥 긁고 싶어서 그러는 거라는 거.
    그렇기 때문에 아주 당당하게 얘기해야해요. 그래야 더 이상 말 못해요.

  • 10.
    '15.9.20 12:15 AM (68.172.xxx.186)

    그냥 소개시켜달라고 하면 안되요.
    이런 저런 조건을 내세우고 그런 남자 소개시켜달아고 하는 거예요.
    까다롭다는 반응이면
    결혼하면 적어도 지금보다 나아지거나 비슷해야하지 나빠질 거 같으면 미쳤다고 하냐고 반문하세요.
    중요한 건 그 친척이 저러는게 글쓴님 생각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는 거 글쓴님이 싫어하는 거 같으니까 자기가 강자라는 생각에 그냥 긁고 싶어서 그러는 거라는 거.
    그렇기 때문에 아주 당당하게 얘기해야해요. 그래야 더 이상 말 못해요.

  • 11. 그냥
    '15.9.20 12:39 AM (223.33.xxx.39)

    곧 할거라고 하면 되죠

  • 12. ..
    '15.9.20 1:13 AM (182.213.xxx.82)

    어르신 노후준비하셨어요?
    어르신 집값은 올랐어요?
    어르신 살면 얼마나 사신다고

    역관광 메뉴얼입니다

  • 13. christina9
    '15.9.20 2:55 AM (223.33.xxx.95)

    다들 결혼해서 사는거보니 넘 구질구질해서 싫다고 하세요.

  • 14. ...
    '15.9.20 6:05 AM (194.230.xxx.208)

    그냥 냉랭하게 남자가 있어야 하죠.ㅋ 하면 안돼나요 ㅋㅋ

  • 15. 같은 입장인디
    '15.9.20 7:11 AM (121.130.xxx.52)

    위에 역관광ㅊㅓ럼 말하기 쉽지 않아요 사실
    위에서 쓸 수 있는 건 냉랭ㅎㅏ게 남자가 있어야...? 근데 그나마도 웃음거리로 삼을듯요
    그나마 다행인 건 이제 친척집안가도 되서... 가서 그런소리 듣는 거 진짜 짜증나요

  • 16. dd
    '15.9.20 7:16 AM (175.125.xxx.84)

    상대방이나 상대방 딸 물고 늘어지세요..

    ㅇㅇ이는 애 안낳아요?
    애 낳았으면 둘째 안낳아요?
    딸만 있으면 아들 있어야 되는데~
    아들만 있으면 요즘은 딸이 대세잖아요~

    상대방 노후가 불안정하면 노후 불안하지 않으세요? 노후 대비 철저히 하세요~ 등등

  • 17. 엄마
    '15.9.20 9:24 AM (220.92.xxx.165) - 삭제된댓글

    다들 결혼해서 사는거보니 넘 구질구질해서 싫다고 하세요.2

  • 18. ....
    '15.9.20 12:53 PM (223.62.xxx.49) - 삭제된댓글

    상대방이나 상대방 딸 물고 늘어지세요..ㅇㅇ이는 애 안낳아요?222222
    결혼한지 한참 됐는데 소식이 없네요.
    시댁에서 뭐라 안한대요?
    요새 시어머니는 앞에선 말 안해도 뒤에서는 애 없으면 걱정 많이 한다는데 ㅇㅇ 이네는 괜찮은가 모르겠네~
    보통 1년 내에 첫째 낳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429 두 전세집중 어디를 택할까요? 전세집 2015/10/07 552
488428 학원선생님께서 답장을 안해주시네요. ㅜ 10 ㄴㄴ 2015/10/07 2,912
488427 저녁 굶고 다이어트 3일차 입니다^^드디어 체중계 숫자가..ㅎㅎ.. 15 아이고 2015/10/07 14,756
488426 세월호540일) 세월호 미수습자님들과 가족들이 다시 만나는 날... 12 bluebe.. 2015/10/07 444
488425 율무가 사마귀에 효과가 있긴 한것 같아요 14 ... 2015/10/07 12,593
488424 고3 지금 피임약 먹어도 조정 될까요? 5 수험생 2015/10/07 2,231
488423 제주 삼겹살이나 흑돼지 맛있는곳 추천해 주세요. 4 고기매니아 2015/10/07 1,778
488422 빌레이앤 보흐 로그인 문제 빌보 2015/10/07 998
488421 여자들을 위한 영화 '온리유' 1 추천 2015/10/07 1,361
488420 백종원 EBS 세계견문록 방송 재미있어요 1 ... 2015/10/07 1,687
488419 방위비분담금 이자수익 수백억, 미 국방부로 흘러들어갔다 1 막퍼줘 2015/10/07 407
488418 넥센이랑 sk경기 보세요?.질문드려요 1 ㅇㅇ 2015/10/07 651
488417 이상하게 오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멘트가 울컥하게 하네요.... 1 ㅇㅇ 2015/10/07 822
488416 40대출산이 못살 일? 6 ## 2015/10/07 3,439
488415 “아버지는 군사 쿠데타, 딸은 역사 쿠데타” 2 샬랄라 2015/10/07 468
488414 나만의 피부 헤어비법 공유해요 4 dd 2015/10/07 3,794
488413 원룸 뺐는데 다음달 월세 내라네요. ㅠㅠ 17 하소연 2015/10/07 5,241
488412 이진욱 삼시세끼 어촌편2에 나온대요ㅎㅎㅎ 7 진욱씨..@.. 2015/10/07 3,286
488411 10월 중순 결혼식 여름 자켓 오버일까요? 9 드레스코드 2015/10/07 1,667
488410 직장생활에서 뻔히 보이는 처세들 2 이기적 2015/10/07 2,696
488409 요즘 택배일 여자분들이 많이 하시네요. 24 123 2015/10/07 6,355
488408 '부산국제영화제 관객숙소서 몰카 봤다' 페북 글 참맛 2015/10/07 834
488407 7키로 감량후 얼굴살 회복방법 없을까요? 6 얼굴 2015/10/07 3,611
488406 스리슬쩍, 원세훈이 풀려났다 2 샬랄라 2015/10/07 627
488405 원전 보고서 논란 '확산'…정부 "조사 재개 검토 1 ........ 2015/10/07 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