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종 최대한 빨리 빼는 비법있나요??

dd 조회수 : 2,626
작성일 : 2015-09-19 23:13:48

몇달간 다이어트하면서  체중을 10kg감량했어요

저염식위주로 고구마, 닭가슴살, 과일, 계란, 옥수수, 현미밥 이런것들 먹었어요

다이어트하다가 너무 힘들어 1주일에 1번정도 먹고싶은 음식을 먹는데요

먹을땐 너무 좋은데

그 다음날 얼굴이 부어서 커지고 못생겨져요ㅠㅠ같은사람인가 싶을정도로

이렇게 부으면 외출하기도싫고 너무 우울해져요

어제도 하루동안 양념치킨 반마리정도,김말이튀김4개,갈치조림, 인절미, 과일, 과자조금, 아이스크림2개 등 먹고싶은음식을  먹었더니

오늘아침부터 얼굴이 부었어요..당연한 결과지만 전 다이어트하면서 이게 젤 스트레스에요

먹고싶은음식을 평생 안먹을순없는데 ㅜㅜ

이게 또 한번 부으면 그 담날부터 다시 식이조절하고 운동하고해서

헬쑥하고 갸름한 얼굴로 돌아가기까지 시간이 꽤 걸리더라고요

하루, 이틀만에 돌아오지않고 서서히 빠지더라고요


짠음식들 폭식하고 부었을때 최대한 빨리 부종 빼는비법 있을까요??


IP : 1.249.xxx.1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봉리봉
    '15.9.19 11:18 PM (211.208.xxx.185)

    물을 많이 드셔야지요.

  • 2. ...
    '15.9.19 11:25 PM (110.70.xxx.171)

    전 그래서 점점 짠걸 안 먹게 되더라구요
    찌게나 김치 좀 먹었다 싶으면 혹은 운동량이 좀 적거나 하루 건너뛰면 벌써 발등이 소복해져요
    일단 얼굴까지 부으면 전 대책이 없더라구요 그렇다고 그때마다 이뇨제를 먹을 수도 없구요
    전 발등이 소복해지는 느낌이 있으면 그냥 만거 안먹고 넘겨요
    이젠 요령이 생겨서 나한테 적당한 간기를 알겠더라구요
    얼음 마스크를 대던 칼륨 많이 들었다는 음식을 먹던 시간이 지나야 가라앉게 마련이라 전 아예 조짐이 보일 때 간기 안 먹는 걸로 예방하고 살아요

  • 3. 몰아먹는 습관
    '15.9.19 11:25 PM (175.223.xxx.26)

    다이어트에 별로에요. 평생 주1회만 폭식하고 나머지날들은 운동과 단식으로 사실건가요? 평소에 먹고 싶은걸 조금 먹는게 낫죠

  • 4. ;;;;;;;;;;;
    '15.9.20 12:02 AM (183.101.xxx.243)

    자기전에 상온의 물 두컵 정도 마시고 푹 주무세요. 물 안마시면 노폐물 배출 안되서 더 붓는데요. 반신욕하시면 더 좋아요. 운동 열심히 하고 몰아드시는거 저도 해봐서 아는데 정말 안좋아요. 차라리 일과중에 이삼일에 한번씩 먹고 싶은거 한끼로 드세요.요요폭탄 온다능

  • 5. ..
    '15.9.20 12:03 PM (211.36.xxx.6) - 삭제된댓글

    칼륨 함유된 식품 먹으면 도움 된다고는 하는데... 감자, 우유 등등이요. 실제로는 잘 모르겠고요.
    늙은호박이나 옥수수수염, 아니면 팥처럼 사포닌 들어있는 것들도 이뇨작용 있다고 하는데
    이뇨작용은 맞는 것 같은데 붓기 빠지는 것까지는 잘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210 경제가 좀 심각하게 안좋은가봐요 47 들리는소리 2015/09/21 19,336
484209 주말동안 3인가족 30만원 사용 7 2015/09/21 4,536
484208 15인 2박3일 명절음식 혼자 준비하시는 분~~ 17 명절이뭐라고.. 2015/09/21 2,618
484207 수준에 맞는 필수영어단어 책 추천해주세요 영어 2015/09/21 643
484206 다른집도 안마의자 소리 들리나요? 8 괴롭네요 2015/09/21 3,585
484205 누웠는데 갑자기 뱅글뱅글 원이 돌도록 어지럽다가 멈추는데 49 무섭 2015/09/21 2,682
484204 덴비 머그 구입처(남대문) 4 궁금이 2015/09/21 1,875
484203 상속 49 질문 2015/09/21 2,219
484202 어릴때 무지 고맙던 아랫집 아줌마 생각나요 11 어릴때 2015/09/21 4,381
484201 이혼부모 49 가정 2015/09/21 2,447
484200 아들때문에 걱정되서 미칠거같아요... 49 아들 2015/09/21 18,658
484199 연하 남자아이 언제 대쉬해야 할까요 41 그냥처녀 2015/09/21 8,794
484198 죽고 못사는 사람들처럼 사랑하는게 좋은 건 아닌듯.. 8 ........ 2015/09/21 2,998
484197 강아지 떠나보내고 너무 힘든데 영혼이 있나요 48 강아지 2015/09/21 11,947
484196 내 아이를 괴롭힌 아이..어떻게 대처해야할지... 13 알이즈웰2 2015/09/21 3,032
484195 코스트코 연회비요 11 ,, 2015/09/21 3,852
484194 안철수 발언 '노조 생기면 회사 접어야 한다’ 50 미쳐 2015/09/21 4,624
484193 내가 어렸을때 9 ........ 2015/09/21 1,423
484192 폭이(5cm) 좁은 롱 스카프(머플러) 어디에서 팔까요? 3 공명 2015/09/21 1,233
484191 콩가루가 눈에 너무 들어가서 다시팩에 넣어서 썼더니 좋네요 3 ........ 2015/09/21 1,975
484190 고백했다 거절당했는데... 17 .. 2015/09/21 8,287
484189 신발 toms 오프라인 매장 어디에요? 3 ... 2015/09/21 1,149
484188 저 10년간 맞벌이하며 4억 모았어요. 35 자랑글이에요.. 2015/09/21 8,335
484187 강아지가 8년살고 2년 투병하다가 떠났어요 8 강아지 2015/09/21 2,616
484186 아파트 경매? 7 집살까요? 2015/09/21 2,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