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일 마치고 바로 귀국해야 하고
혼자 여행 다닐려고 하는데
갑자기 좋으면서도 쓸쓸해지네요...^^
해서, 혹시나 여행 동반자를 구하는 곳이나
만날 수 있는 사이트 같은 곳이 혹시 있나요?
너무 위험하다
안된다..이런 말씀은 말아 주세요.
저 겁 엄청 많답니다^^
맘이 잘 맞는다면 그 이상 더 재미없을 수 없을텐데
아..외국생활 오래여서 친구가 많이들 없어요.
있어도 아이가 고3이라 ㅠㅠㅠ
더불어 꼬옥 좀 가보라
하는 곳 있음 많이 많이 좀 알려 주세요.
제가 대신 가서 맛난 거 사먹고
재밌게 놀다 올께요.
물론, 제일 먼저 안산 합동분향소 부터 갈거에요.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분들 위해 하루도 빠지지 않고 저도 기도하고 있어요.
아픔이 많은 나라
속히 건강한 나라가 되길
아..갑자기 숙연해진 결말 죄송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