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 피는 사람들 참 비열한게..

....... 조회수 : 4,744
작성일 : 2015-09-19 21:59:50

궁지에 몰리면 꼭 상대편 탓을 하는것
자기는 가만있었는데 남자가 자기한테 자꾸 치근댔다..
라거나 남자는 여자가 자꾸 자기를 유혹했다 라거나..

바람피는 놈들치고, 정말 당당하게 자기가 잠시 나쁜 놈, 나쁜 년이 되었다.
혹은 하지말아야 할 짓을 했다.


석고대죄한다. 어떤 처벌이라도 달게 받겠다..

이러는 사람을 한명도 못본거 같아요.

결국 바람이라는 건  사랑도 뭣도 아니고

그냥 잠시 욕정에 인격을 팔아먹은 것

어차피 인격이라 부를 뭔가 갖춘 사람은 그런 짓에 빠지지도 않겠지만..
IP : 90.196.xxx.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9 10:04 PM (39.121.xxx.103)

    맞아요..저도 결혼까지 생각했던 놈이 바람을 폈는데..
    지는 엔조이였다고 우기며 상대방 여자애 욕을 하는거에요..
    바람폈다는것도 화났지만 그 모습에 찌질함을 느끼며 헤어지자했어요.
    어린 여자애 지가 꼬신거 뻔한데 어디서 거짓말..
    그 상대방 여자애한테도 저런 놈 돈많고 직업좋다고 몸주고 마음주지말고
    나이에 맞는 좋은 사람 만나고 똥밟았다 생각하라 말해주고 그랬네요..
    그 여자애 저한테 좋은 언니처럼 지내고 싶다고 계속 전화와서
    속이 썩는 줄 알았네요..
    찌질한놈..순진한 여자애 꼬득여놓고 엔조이라니..
    남자놈들 어이없어요.

  • 2. 왜요,
    '15.9.19 10:28 PM (218.236.xxx.4)

    난 죽어도 그 여자가 좋다, 그 여자와 살아야 되겠다. 이혼해 달라. 고 하는 사람들도 꽤 돼요.

  • 3. ...
    '15.9.20 12:04 AM (211.109.xxx.210)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바람도 안 피웠겠죠.

  • 4. 그러게요
    '15.9.20 12:09 AM (122.36.xxx.73)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바람도 안피웠어요...

  • 5. ..
    '15.9.20 8:01 AM (182.210.xxx.222)

    왜요님,그런 조영남같은 놈은 가정파탄범이예요

  • 6. 그런데
    '15.9.20 10:53 PM (39.119.xxx.94) - 삭제된댓글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 아닐까요.
    자기가 반해서 흔들려서 실수했다 바람폈다 라고 하는것보단
    상대 탓이라도 하면서 상대때문에 어쩔수 없었다. 라고 하는것이
    배우자에게 그나마 예의? 머 그런 개념이요.
    막말로 상대녀 상대남이 너무 좋고 설레이고 사랑했다
    미안하다 . 이렇게 나오면
    더 가슴 찢어지겠죠.
    알고도 넘어가고 모르고도 넘어가고.
    때론 모른척 넘어가고 싶은 심리로 상대방 에게 전가시키는. 머 그런거요.

  • 7. 그런데
    '15.9.20 10:55 PM (39.119.xxx.94) - 삭제된댓글

    애초에 바람을 피지 말았어야 하는데 어쨌든 걸렸을때 대처하는것이
    속이 빤히 보여도 저렇게라도 변명 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변명도 뭣도 없이
    나잘했수 하면서 날 잡아잡숴라 이러고 나오는것 보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987 이럴경우에는 중학생맘 2015/09/20 670
483986 고스펙 올드미스면 오히려 어린 남자를 7 야나 2015/09/20 2,224
483985 2년 이상 영어상담글 인데요 게시판에 새로 글을 시작합니다 49 영어전공자 2015/09/20 86,819
483984 나이드신분들 학력이 인생에 영향이 있을까요 8 ㅇㅇ 2015/09/20 3,041
483983 북동향집 살아보신분 계세요?? 49 우울ㅠ 2015/09/20 9,889
483982 손흥민 골 보셨나요 12 씨그램 2015/09/20 3,311
483981 행운을 만드는 법 13 &&.. 2015/09/20 3,736
483980 환생.윤회 그런걸 믿으시나요? 49 문득 2015/09/20 3,961
483979 노후준비가 필요한 5가지 이유 2 위위 2015/09/20 3,460
483978 전주에서 전 살 수 있는 곳 없을까요? 5 새댁 2015/09/20 1,586
483977 세월호523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찾아주세요! 8 bluebe.. 2015/09/20 637
483976 밤에 황당한일 겪었네요 6 2015/09/20 3,113
483975 반영구 화장 인터넷으로 배울 수 있는데 있을까요? .... 2015/09/20 954
483974 명문대 가면 여친 생긴다는거 거짓말같아요 12 df 2015/09/20 3,434
483973 일본에 배낭 메고 갔다왔습니다 2 얼마전 2015/09/20 1,757
483972 사람들에게 비호감인 나.. 5 .... 2015/09/20 4,018
483971 현실적으로 무서운이야기할까요 16 2015/09/20 8,737
483970 지진희 늙지도 않네요 2 ^^ 2015/09/20 2,861
483969 [잡글]조선시대 괴담 2 2 솔나무1 2015/09/20 1,935
483968 la갈비가 선물로 들어왔어요. 9 갈비 2015/09/20 1,820
483967 이번 동결은 미국 금리인상 명분쌓기? 3 ..... 2015/09/20 1,425
483966 맞벌이 주부님 신발 몇 컬레 갖고 있나요? 7 품위유지 2015/09/20 1,835
483965 오늘 매실청 걸러야되는데~ 1 ... 2015/09/20 885
483964 신판 사랑과전쟁 6 2015/09/20 2,665
483963 차례상 안차리면 명절스트레스 줄지않을까요? 8 근데 2015/09/20 2,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