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 피는 사람들 참 비열한게..

....... 조회수 : 4,785
작성일 : 2015-09-19 21:59:50

궁지에 몰리면 꼭 상대편 탓을 하는것
자기는 가만있었는데 남자가 자기한테 자꾸 치근댔다..
라거나 남자는 여자가 자꾸 자기를 유혹했다 라거나..

바람피는 놈들치고, 정말 당당하게 자기가 잠시 나쁜 놈, 나쁜 년이 되었다.
혹은 하지말아야 할 짓을 했다.


석고대죄한다. 어떤 처벌이라도 달게 받겠다..

이러는 사람을 한명도 못본거 같아요.

결국 바람이라는 건  사랑도 뭣도 아니고

그냥 잠시 욕정에 인격을 팔아먹은 것

어차피 인격이라 부를 뭔가 갖춘 사람은 그런 짓에 빠지지도 않겠지만..
IP : 90.196.xxx.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9 10:04 PM (39.121.xxx.103)

    맞아요..저도 결혼까지 생각했던 놈이 바람을 폈는데..
    지는 엔조이였다고 우기며 상대방 여자애 욕을 하는거에요..
    바람폈다는것도 화났지만 그 모습에 찌질함을 느끼며 헤어지자했어요.
    어린 여자애 지가 꼬신거 뻔한데 어디서 거짓말..
    그 상대방 여자애한테도 저런 놈 돈많고 직업좋다고 몸주고 마음주지말고
    나이에 맞는 좋은 사람 만나고 똥밟았다 생각하라 말해주고 그랬네요..
    그 여자애 저한테 좋은 언니처럼 지내고 싶다고 계속 전화와서
    속이 썩는 줄 알았네요..
    찌질한놈..순진한 여자애 꼬득여놓고 엔조이라니..
    남자놈들 어이없어요.

  • 2. 왜요,
    '15.9.19 10:28 PM (218.236.xxx.4)

    난 죽어도 그 여자가 좋다, 그 여자와 살아야 되겠다. 이혼해 달라. 고 하는 사람들도 꽤 돼요.

  • 3. ...
    '15.9.20 12:04 AM (211.109.xxx.210)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바람도 안 피웠겠죠.

  • 4. 그러게요
    '15.9.20 12:09 AM (122.36.xxx.73)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바람도 안피웠어요...

  • 5. ..
    '15.9.20 8:01 AM (182.210.xxx.222)

    왜요님,그런 조영남같은 놈은 가정파탄범이예요

  • 6. 그런데
    '15.9.20 10:53 PM (39.119.xxx.94) - 삭제된댓글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 아닐까요.
    자기가 반해서 흔들려서 실수했다 바람폈다 라고 하는것보단
    상대 탓이라도 하면서 상대때문에 어쩔수 없었다. 라고 하는것이
    배우자에게 그나마 예의? 머 그런 개념이요.
    막말로 상대녀 상대남이 너무 좋고 설레이고 사랑했다
    미안하다 . 이렇게 나오면
    더 가슴 찢어지겠죠.
    알고도 넘어가고 모르고도 넘어가고.
    때론 모른척 넘어가고 싶은 심리로 상대방 에게 전가시키는. 머 그런거요.

  • 7. 그런데
    '15.9.20 10:55 PM (39.119.xxx.94) - 삭제된댓글

    애초에 바람을 피지 말았어야 하는데 어쨌든 걸렸을때 대처하는것이
    속이 빤히 보여도 저렇게라도 변명 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변명도 뭣도 없이
    나잘했수 하면서 날 잡아잡숴라 이러고 나오는것 보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303 제 나이 36살, 뭘 먹고 살아야할지 막막합니다 49 ..... 2015/11/18 47,525
501302 진중권 "박지원-안철수는 뭘 믿고 저러나?" 6 샬랄라 2015/11/18 1,599
501301 요즘 경조사비 3만원이면 쪼잔해 보일까요? 10 .. 2015/11/18 3,092
501300 스노우 글로브 아세요? 4 ?? 2015/11/18 901
501299 상냉장하냉동 디오스 매직스페이스랑 삼성T9000고민이예요 5 .. 2015/11/18 2,130
501298 백남기씨 딸 '아빠 왜 차가운 바닥에 피 흘리며 누워있어?' 6 눈물 2015/11/18 1,580
501297 대리점가서 폰교체만하면 안좋아하겟죠 49 2015/11/18 1,042
501296 집 크기 라는 게.. 14 끄앙이 2015/11/18 3,586
501295 82쿡님들 기준으로 집안 교육 못 받았구나 싶은 행동은 무었인가.. 51 가정교육 2015/11/18 7,049
501294 영어 문장 하나만 좀 봐주실 수 있으세요? 2 냥냥 2015/11/18 674
501293 무한도전 보고 있는데 에릭남 이런 사람은 타고난거죠..? 27 .... 2015/11/18 9,506
501292 백남기님 따님의 편지 3 ... 2015/11/18 707
501291 전세증액금 , 무통장 입금해도 괜찮을까요? 9 ..... 2015/11/18 1,378
501290 숨겨진 로맨틱 코메디 영화좀 알려주세요 6 ;;;;;;.. 2015/11/18 1,694
501289 시리아난민 여성들의 현실..알고계시나요? 14 추워요마음이.. 2015/11/18 5,417
501288 엘리베이터 없는 저층 아파트 살아보신 분 계세요? 7 왕고민 2015/11/18 2,216
501287 세상에 이런 여자도 있군요... 1 정말 2015/11/18 1,944
501286 다른 사람이 나한테 돈을 쓰거나 선물할 때 익숙하고 마음이 편안.. 14 고민 2015/11/18 3,746
501285 동탄에서 국민대학교까지... 6 고3맘 2015/11/18 1,338
501284 이케아에 주방등 같은 조명도 파는지요? 3 낼휴가에갑니.. 2015/11/18 1,677
501283 괌 여행 가는데요..꼭 사오면 좋을것들이 뭐 있을까요?? 48 ... 2015/11/18 3,094
501282 불교라는 종교가 좋은 가장 큰 이유 49 불자 2015/11/18 4,851
501281 전세 계약시 융자부분 질문드려요~ 5 걱정 2015/11/18 780
501280 한국인 아내 살해하고 일하던 용광로에 불태운이집트남편.. 1 어휴 2015/11/18 1,978
501279 트롬 전기 건조기 2 2015/11/18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