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 피는 사람들 참 비열한게..

....... 조회수 : 4,727
작성일 : 2015-09-19 21:59:50

궁지에 몰리면 꼭 상대편 탓을 하는것
자기는 가만있었는데 남자가 자기한테 자꾸 치근댔다..
라거나 남자는 여자가 자꾸 자기를 유혹했다 라거나..

바람피는 놈들치고, 정말 당당하게 자기가 잠시 나쁜 놈, 나쁜 년이 되었다.
혹은 하지말아야 할 짓을 했다.


석고대죄한다. 어떤 처벌이라도 달게 받겠다..

이러는 사람을 한명도 못본거 같아요.

결국 바람이라는 건  사랑도 뭣도 아니고

그냥 잠시 욕정에 인격을 팔아먹은 것

어차피 인격이라 부를 뭔가 갖춘 사람은 그런 짓에 빠지지도 않겠지만..
IP : 90.196.xxx.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9 10:04 PM (39.121.xxx.103)

    맞아요..저도 결혼까지 생각했던 놈이 바람을 폈는데..
    지는 엔조이였다고 우기며 상대방 여자애 욕을 하는거에요..
    바람폈다는것도 화났지만 그 모습에 찌질함을 느끼며 헤어지자했어요.
    어린 여자애 지가 꼬신거 뻔한데 어디서 거짓말..
    그 상대방 여자애한테도 저런 놈 돈많고 직업좋다고 몸주고 마음주지말고
    나이에 맞는 좋은 사람 만나고 똥밟았다 생각하라 말해주고 그랬네요..
    그 여자애 저한테 좋은 언니처럼 지내고 싶다고 계속 전화와서
    속이 썩는 줄 알았네요..
    찌질한놈..순진한 여자애 꼬득여놓고 엔조이라니..
    남자놈들 어이없어요.

  • 2. 왜요,
    '15.9.19 10:28 PM (218.236.xxx.4)

    난 죽어도 그 여자가 좋다, 그 여자와 살아야 되겠다. 이혼해 달라. 고 하는 사람들도 꽤 돼요.

  • 3. ...
    '15.9.20 12:04 AM (211.109.xxx.210)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바람도 안 피웠겠죠.

  • 4. 그러게요
    '15.9.20 12:09 AM (122.36.xxx.73)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바람도 안피웠어요...

  • 5. ..
    '15.9.20 8:01 AM (182.210.xxx.222)

    왜요님,그런 조영남같은 놈은 가정파탄범이예요

  • 6. 그런데
    '15.9.20 10:53 PM (39.119.xxx.94) - 삭제된댓글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 아닐까요.
    자기가 반해서 흔들려서 실수했다 바람폈다 라고 하는것보단
    상대 탓이라도 하면서 상대때문에 어쩔수 없었다. 라고 하는것이
    배우자에게 그나마 예의? 머 그런 개념이요.
    막말로 상대녀 상대남이 너무 좋고 설레이고 사랑했다
    미안하다 . 이렇게 나오면
    더 가슴 찢어지겠죠.
    알고도 넘어가고 모르고도 넘어가고.
    때론 모른척 넘어가고 싶은 심리로 상대방 에게 전가시키는. 머 그런거요.

  • 7. 그런데
    '15.9.20 10:55 PM (39.119.xxx.94) - 삭제된댓글

    애초에 바람을 피지 말았어야 하는데 어쨌든 걸렸을때 대처하는것이
    속이 빤히 보여도 저렇게라도 변명 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변명도 뭣도 없이
    나잘했수 하면서 날 잡아잡숴라 이러고 나오는것 보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691 아들이랑 잡채를 만들고...... 5 큰집외며늘 2015/09/25 2,339
485690 디자인과...어느대학 정도 이상 되야 전공으로 밥 먹고 살 수 .. 8 디자인과 2015/09/25 2,942
485689 급질문 의사 약사님 계시면 알려주세요 2 약궁금 2015/09/25 1,490
485688 남자친구가 저한테 화를냈는데요...이여자 뭐죠? 7 .... 2015/09/25 3,596
485687 지금 제평에 고야드 가방 사러갈려고 하는데 3만원 짜리면 급이 .. 3 dd 2015/09/25 5,213
485686 영국가서 사 갈게 뭐 있나요? 49 Mi 2015/09/25 2,691
485685 올해 43세입니다. 제나이가 부러우신 분 있나요.. 24 도전하자 2015/09/25 6,032
485684 스팀청소기?? 나무결처럼 가는 골이 있는 데코타일 바닥을 닦으려.. 4 ... 2015/09/25 4,724
485683 김무성, 마약 사위 악재에도 13주 연속 대선 후보 1위 16 리얼미터 2015/09/25 1,938
485682 요즘 대추 맛들었나요 대추 2015/09/25 1,156
485681 대인기피증 엄마 3 도움 2015/09/25 2,914
485680 명절앞둔 시어머니의 문자 38 허걱 2015/09/25 20,673
485679 멸치 7마리, 대통령 특식 받고보니 '황당' 6 아이쿠야 2015/09/25 2,517
485678 할머니가 전동 킥보드 타는거 위험할까요? 7 71세 2015/09/25 2,113
485677 동그랑땡 반죽 미리해두면 더 맛있을까요? 동그랑땡 2015/09/25 1,220
485676 어제오늘 밀폐용기 거의20개 3 2015/09/25 2,473
485675 대부분 사람들이 어떻게 망하는지 아세요? 2 2015/09/25 4,481
485674 상대방 카카오스토리 제가 들어가 보면 당사자는 누가 들어왔었는지.. 2 ,,, 2015/09/25 3,404
485673 약들이 따듯해졌어요. 이거 먹어도 될까요? 1 어째요 2015/09/25 818
485672 남편 짜증나요. 저녁메뉴 관련.. 11 남편 2015/09/25 4,024
485671 제사는 장수시대로 인해 없어질 것 같아요. 3 과연 2015/09/25 2,155
485670 탄산 음료 생각이 나요 2 저녁엔 꼭 2015/09/25 1,060
485669 위염/식도염 증세 약간 있는데 일반의약품 뭐가 좋을까요... 3 음... 2015/09/25 1,709
485668 여러분 기억 속의 시골의 이미지는 어떤가요? 3 ... 2015/09/25 794
485667 갈비찜에 키위괜찮을까요? 7 갈비찜 2015/09/25 3,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