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 피는 사람들 참 비열한게..

....... 조회수 : 4,823
작성일 : 2015-09-19 21:59:50

궁지에 몰리면 꼭 상대편 탓을 하는것
자기는 가만있었는데 남자가 자기한테 자꾸 치근댔다..
라거나 남자는 여자가 자꾸 자기를 유혹했다 라거나..

바람피는 놈들치고, 정말 당당하게 자기가 잠시 나쁜 놈, 나쁜 년이 되었다.
혹은 하지말아야 할 짓을 했다.


석고대죄한다. 어떤 처벌이라도 달게 받겠다..

이러는 사람을 한명도 못본거 같아요.

결국 바람이라는 건  사랑도 뭣도 아니고

그냥 잠시 욕정에 인격을 팔아먹은 것

어차피 인격이라 부를 뭔가 갖춘 사람은 그런 짓에 빠지지도 않겠지만..
IP : 90.196.xxx.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9 10:04 PM (39.121.xxx.103)

    맞아요..저도 결혼까지 생각했던 놈이 바람을 폈는데..
    지는 엔조이였다고 우기며 상대방 여자애 욕을 하는거에요..
    바람폈다는것도 화났지만 그 모습에 찌질함을 느끼며 헤어지자했어요.
    어린 여자애 지가 꼬신거 뻔한데 어디서 거짓말..
    그 상대방 여자애한테도 저런 놈 돈많고 직업좋다고 몸주고 마음주지말고
    나이에 맞는 좋은 사람 만나고 똥밟았다 생각하라 말해주고 그랬네요..
    그 여자애 저한테 좋은 언니처럼 지내고 싶다고 계속 전화와서
    속이 썩는 줄 알았네요..
    찌질한놈..순진한 여자애 꼬득여놓고 엔조이라니..
    남자놈들 어이없어요.

  • 2. 왜요,
    '15.9.19 10:28 PM (218.236.xxx.4)

    난 죽어도 그 여자가 좋다, 그 여자와 살아야 되겠다. 이혼해 달라. 고 하는 사람들도 꽤 돼요.

  • 3. ...
    '15.9.20 12:04 AM (211.109.xxx.210)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바람도 안 피웠겠죠.

  • 4. 그러게요
    '15.9.20 12:09 AM (122.36.xxx.73)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바람도 안피웠어요...

  • 5. ..
    '15.9.20 8:01 AM (182.210.xxx.222)

    왜요님,그런 조영남같은 놈은 가정파탄범이예요

  • 6. 그런데
    '15.9.20 10:53 PM (39.119.xxx.94) - 삭제된댓글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 아닐까요.
    자기가 반해서 흔들려서 실수했다 바람폈다 라고 하는것보단
    상대 탓이라도 하면서 상대때문에 어쩔수 없었다. 라고 하는것이
    배우자에게 그나마 예의? 머 그런 개념이요.
    막말로 상대녀 상대남이 너무 좋고 설레이고 사랑했다
    미안하다 . 이렇게 나오면
    더 가슴 찢어지겠죠.
    알고도 넘어가고 모르고도 넘어가고.
    때론 모른척 넘어가고 싶은 심리로 상대방 에게 전가시키는. 머 그런거요.

  • 7. 그런데
    '15.9.20 10:55 PM (39.119.xxx.94) - 삭제된댓글

    애초에 바람을 피지 말았어야 하는데 어쨌든 걸렸을때 대처하는것이
    속이 빤히 보여도 저렇게라도 변명 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변명도 뭣도 없이
    나잘했수 하면서 날 잡아잡숴라 이러고 나오는것 보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328 응팔이 제게 준 교훈(사랑은 타이밍이 아냐) 5 홀리 2016/01/17 3,816
519327 남편이 커플링 하자고.. 3 25주년 2016/01/17 2,582
519326 근심과 불안 어떻게 다스리나요 5 ㅡㅡ 2016/01/17 2,357
519325 [수학질문] 무한대 곱하기 0은 뭔가요? 11 수학 2016/01/17 30,324
519324 콘도권 얼마하나요? 2 콘도권 2016/01/17 1,516
519323 정말 재밋는 영화 보고 싶어요 8 사랑 2016/01/17 2,374
519322 생전 처음 귀뚫으려고 하는데 어디서 뚫으면 되나요? 2 어디서 2016/01/17 1,353
519321 고속도로 운전하다가 이런 증상 겪어보신 적 있으세요? 8 운전 2016/01/17 3,411
519320 40대 싱글 초반 갈 만한 싸이트 추천해 주세요 5 사교 2016/01/17 2,241
519319 김종인 위원장의 큰 실망.. .. 2016/01/17 1,262
519318 옆집개 이야기 쓰신 양평사는 님 8 내일부터 강.. 2016/01/17 1,857
519317 보톡스중독된jk가 뭐하는분인가요? 17 뭐지 2016/01/17 6,249
519316 저희집에 김이 있는데, 맛이 없어도 어쩜 이렇게 맛이 없을수가... 4 2016/01/17 1,284
519315 크리스마스 트리 버려보신분 계신가요? 3 ㄹㄹ 2016/01/17 3,086
519314 내일 회사가기 싫은사람 여기여기 붙어라~ 18 아아 2016/01/17 2,018
519313 재건축 시작하는 과천 살기 어떨까요? 9 ... 2016/01/17 3,339
519312 스키나 썰매타러갔다와서 5 스키장갑 2016/01/17 1,012
519311 광진구 구의동 버거킹 광장점 앞에서 .. 16 우리네아님 2016/01/17 5,433
519310 초등 돌봄, 방과후 수업 에 대해서 궁금해서요. 8 점만전지현 2016/01/17 1,770
519309 도와주세요~ 5일 근무일때 토요일이 유급인가요? 5 보육교사 2016/01/17 1,649
519308 청소중" 아랫 이력 자동패스ㅎ세요 4 청소중입니다.. 2016/01/17 439
519307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향은 ..유전일까요? 5 ... 2016/01/17 3,760
519306 김종인 전두환국보위원, 민정당 국회의원 2번한 11 이력 2016/01/17 950
519305 광주시민협 "국민의당, 정체성·노선 확립을" 20 시민단체서 2016/01/17 1,341
519304 갈색안경 낀 사람. 화장 좀 도와주세요. 알고싶다 2016/01/17 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