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 피는 사람들 참 비열한게..
1. ...
'15.9.19 10:04 PM (39.121.xxx.103)맞아요..저도 결혼까지 생각했던 놈이 바람을 폈는데..
지는 엔조이였다고 우기며 상대방 여자애 욕을 하는거에요..
바람폈다는것도 화났지만 그 모습에 찌질함을 느끼며 헤어지자했어요.
어린 여자애 지가 꼬신거 뻔한데 어디서 거짓말..
그 상대방 여자애한테도 저런 놈 돈많고 직업좋다고 몸주고 마음주지말고
나이에 맞는 좋은 사람 만나고 똥밟았다 생각하라 말해주고 그랬네요..
그 여자애 저한테 좋은 언니처럼 지내고 싶다고 계속 전화와서
속이 썩는 줄 알았네요..
찌질한놈..순진한 여자애 꼬득여놓고 엔조이라니..
남자놈들 어이없어요.2. 왜요,
'15.9.19 10:28 PM (218.236.xxx.4)난 죽어도 그 여자가 좋다, 그 여자와 살아야 되겠다. 이혼해 달라. 고 하는 사람들도 꽤 돼요.
3. ...
'15.9.20 12:04 AM (211.109.xxx.210)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바람도 안 피웠겠죠.
4. 그러게요
'15.9.20 12:09 AM (122.36.xxx.73)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바람도 안피웠어요...
5. ..
'15.9.20 8:01 AM (182.210.xxx.222)왜요님,그런 조영남같은 놈은 가정파탄범이예요
6. 그런데
'15.9.20 10:53 PM (39.119.xxx.94) - 삭제된댓글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 아닐까요.
자기가 반해서 흔들려서 실수했다 바람폈다 라고 하는것보단
상대 탓이라도 하면서 상대때문에 어쩔수 없었다. 라고 하는것이
배우자에게 그나마 예의? 머 그런 개념이요.
막말로 상대녀 상대남이 너무 좋고 설레이고 사랑했다
미안하다 . 이렇게 나오면
더 가슴 찢어지겠죠.
알고도 넘어가고 모르고도 넘어가고.
때론 모른척 넘어가고 싶은 심리로 상대방 에게 전가시키는. 머 그런거요.7. 그런데
'15.9.20 10:55 PM (39.119.xxx.94) - 삭제된댓글애초에 바람을 피지 말았어야 하는데 어쨌든 걸렸을때 대처하는것이
속이 빤히 보여도 저렇게라도 변명 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변명도 뭣도 없이
나잘했수 하면서 날 잡아잡숴라 이러고 나오는것 보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