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판에 82쿡 검색해서 간 순천 꼬막정식

ㅠㅠ 조회수 : 3,528
작성일 : 2015-09-19 20:07:23
순천만 왔다가 블로그 맛집은 못믿겠어서 82쿡 검색하고 간 순천시청부근 풍xx .. 진짜 헐이네요.. 카드도 안된다고 해서 현금까지 찾아왔는데 밑반찬도 먹을게 없고 꼬막부침도 달고..순천만 앞에 있는 식당보다 2000원 싸다고 싼게 아니네요



속상해요..


진짜 맛집 추천해주세요
IP : 223.62.xxx.2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15.9.19 8:24 PM (1.176.xxx.228) - 삭제된댓글

    순천만에서 윗쪽으로 차로 5~10분 정도
    올라오다가 오른쪽 도로변에 꼬막정식집이 있어 들어갔는데 1인당 만오천원이였고 꽤 먹을만 했어요 갖가지 밑반찬에 꼬막은 산더미같이 주더군요 게장이랑 잡채 ᆞ꼬막ㅇ전 꼬막무침에 삶은 꼬막ㅁ한사발 ㅋ
    생각지 않은 곳에서 얻어 걸린 것같은 ᆢㅎㅎㅡ실내에 큰 관엽식물이 아주 많았고 식탁이 마차 바퀴같았구요 방도 따로 몇개 있고해서 규모가 있는 식당였어요 근데 그 식당 이름이 기억나지 않네요 ㅠ

  • 2. 아기엄마
    '15.9.19 9:23 PM (115.140.xxx.9)

    혹시 ㅍ미정 아닌가요? 저도 82에서 검색해서 갔거든요. 순천 사시는 분이 추천해 주신 곳이고, 순천 구시청 쪽이요. 전 순천 ㅍ미정 딱 2번 가봤는데, 첫번째는 운좋게 먹었구요, 너무 맛있어서 몇년 후에 또 가봤는데 예약손님 많아 재료가 다 떨어졌대서 못 먹고 왔어요ㅜㅜ 경기도에서 몇 시간 걸려 갔는데;;

    간이 좀 세긴 했지만 꼬막전, 꼬막회무침, 삶은 꼬막 등 너무 푸짐해 다 못먹고 나온거 지금도 아쉬운데... 여긴 재료가 동나거나 자리가 없어서 못 먹고오는 곳이지, 맛없는 곳은 아니라 생각해요.

  • 3. 꼬막은
    '15.9.19 10:10 PM (218.53.xxx.221)

    11월부터 맛있어요
    지금은 씨알도 작고 맛없어서 음식맛이 안나요

  • 4. 원글
    '15.9.19 10:17 PM (223.62.xxx.217) - 삭제된댓글

    ㄴㄴ님 저희도 그랬어야했는데.. 제가 82쿡추천한곳 있네 하고 우겨서 갔거든요
    신랑이 얼마전에 목포에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다고 순천에서는 꼭 먹어야한다고 했는데 둘다 아무말없이 먹고 나왔네요 13000원인데 윗분 말씀대로 저메뉴에 건들이지 않은 밑반찬10가지와 된장찌개 나왔어요. 간만 조금 셌어도 이렇게 글 안남기네요 ㅠㅠ
    아기엄마분이 양이 작으신건지 울부부가 양이큰건지 암튼 먹잘것도 없는 음식점 찾아가 중간에 현금까지 찾으러 나갔다 온 보람도 없이 온게 화가 나서 글 남겨봅니다
    (요즘 카드 안되는 식당이 어딨냐고요ㅜㅜ)

    아기엄마님.. 토요일 저녁시간에 4테이블밖에 사람이 없던걸 보면 .. 맛있는곳도 아닌듯 한데요?

  • 5. ...
    '15.9.19 10:25 PM (223.62.xxx.217) - 삭제된댓글

    아기엄마님 입맛이 서로 다르거나 서비스 수준이 바뀌었나보죠
    그렇게 적극적으로 변호하실 일은 아닌거 같은데요

  • 6. 어멋
    '15.9.19 10:46 PM (218.157.xxx.113)

    꼬막은 겨울에 먹는건데요.
    지금은 어딜가도 맛없을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070 모유수유하신분들 뭐드셨나요? 3 .. 2015/09/20 949
484069 초등 딸아이 종아리가..ㅜㅜ 4 ㅇㅇ 2015/09/20 2,310
484068 복면가왕 김승진 보며 15 ... 2015/09/20 7,136
484067 지하철 두 줄 서기 드디어 폐지 49 속션 2015/09/20 15,561
484066 친정에 너무 낯가리는 남편 어쩌나요? 18 짱난다 2015/09/20 3,825
484065 원래 웨딩사진 가격이 다 이정도 하나요? 3 웨딩리허설 2015/09/20 6,172
484064 해준것 없는 부모는 자식한테 어떤 마음일까? 7 상념 2015/09/20 5,026
484063 송은이 넘 괜찮아 19 비보 2015/09/20 5,593
484062 맥주안주 공유해봐요~ 29 오늘뭐먹나 2015/09/20 4,115
484061 이 친구는 왜 저를 만나려고 할까요? 9 어부바 2015/09/20 2,791
484060 귤이 비싼데 여러분은 어디서 귤을 사 드시나요? 2 2015/09/20 1,005
484059 오늘 더운 거 맞지요? 6 날씨 2015/09/20 1,428
484058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요.. 47 흠.. 2015/09/20 6,607
484057 와인 잘아시는분 4 와인 무식자.. 2015/09/20 1,408
484056 희한하게 산후조리때 먹은 미역국은 안질렸어요 7 ... 2015/09/20 1,703
484055 개 배설물 냄새 7 ㅠㅠ 2015/09/20 1,487
484054 중학생 아들 생일이었어요 3 씁쓸 2015/09/20 1,530
484053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신고 하라는데 1 종부세 2015/09/20 2,124
484052 명절에도 펜션영업 하나요? 4 ^^ 2015/09/20 1,674
484051 대학교 자퇴~~ 워킹 홀리데이 문의합니다 5 투투 2015/09/20 1,922
484050 40살 노처녀...부모님한테 너무 죄송하네요... 47 ,,, 2015/09/20 21,629
484049 미술유학준비... 3 시간의끝 2015/09/20 1,222
484048 포항제철고 잘아시는분? 2 궁금 2015/09/20 2,423
484047 복면가왕 ..댓글달며 같이봐요 84 지금 시작 2015/09/20 4,630
484046 남동생 벤처사업이 드디어 코스닥 상장 하게 된다고 연락왔어요 11 아름다운그녀.. 2015/09/20 2,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