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 학교에 가라는 이유가
또 도전하는 친구들이 많고
한예로 좀 안유명한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고시를 준비하려고 하면 가장먼저 맞딱뜨리는것이
주위의 부정적인 시선과 소리들입니다
그거 어렵다던데...
그거 어느학교다니는 애들도 안된다던데
세상의 모든문까지는 아니어도
좋은 문들이 자기에게는 또는 자기가 속한 그룹의 사람들에게는
닫혀있는듯한 느낌...
어린친구들에게 이건 상당히 큰 정신적 장애물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1. 엡
'15.9.19 7:59 PM (109.148.xxx.43)맞아요, 전 30대 후반 직장인인데, 인 서울 대학교 나왔지만, 대학 생활해 앞이 안보였고, 내 자신과의 싸움이 힘들었습니다. 주위의 부정적인 시각과 나 자신의 용기요.
2. 그건
'15.9.19 8:16 PM (58.140.xxx.11) - 삭제된댓글꼭 학교뿐아니라 출신가정이나 주변 인적환경에서도 그래요. 남들 눈 이전에 본인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가늠할 때도 그렇고요. 간단히 생각해서 부모형제 일가친척 중에 의사나 교수들 수두룩뻑뻑한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더 자연스럽게 그 쪽 분야로 진로결정할 수도 있다는거죠.
3. 내신따려고
'15.9.19 8:30 PM (182.222.xxx.79)언저리에서 노력중입니다.
저도 특목고출신이라
너무 좋은 환경 잘난아이들 사이에서
특출나지 않으면 힘들더라구요.
케바케.제 애도 하는데까지 제가 해줘보려구요
언저리서 사니 집 값싸니 틈틈히 해외여행.
여러가지 체험.책값 무한.좋은 과외선생님 모시기가
힘든데 좋은선생님 만나면 무한대로 투자 하고있습니다.
이래도 못함 어쩔수 없구요.
남편직장때문에 출퇴근 용이한데서
혼자만의 리그로 내신 준비합니다4. 부산보다 서울
'15.9.19 9:17 PM (135.23.xxx.45) - 삭제된댓글그건님 댓글에 공감해요. 좋은 학교에 들어가면 동기들이 자극을 많이 줘요. 그래서 제가 넘어졌을때 도전의식이 생겨서 일어날 수 있었어요. 친척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잘나가는 친척들은 좋은 조언을 많이 해주더라고요. 배운 집안일수록 확실히 서포트를 잘해줘요.
5. .....
'15.9.19 9:24 PM (222.235.xxx.21) - 삭제된댓글학군이 왜 중요하겠어요...제가 비평준화 명문고에 가서 가장 좋았던 건 중학교때와 달리 날라리 한명도 없었고, 애들이 다들 순하니 교사들도 인격적으로 대해 줍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4077 | (약혐)초파리 지능이 얼마쯤 될까요? 8 | ㅣㅣ | 2015/09/20 | 3,010 |
484076 | 엔씨팬 없나요? 4 | ㅇㄷ | 2015/09/20 | 861 |
484075 | 밑에 풍수글 봤는데 현관과 화장실이 마주보이는 아파트 많지않나요.. 22 | 풍수는 믿지.. | 2015/09/20 | 24,718 |
484074 | 추석 선물로 가정 집에 갈비가 6 | ^^ | 2015/09/20 | 1,375 |
484073 | 어린 애들이 전단지 돌리는 거 3 | 아줌마 | 2015/09/20 | 1,192 |
484072 | 현진영.부활의 김태원.의외로 여자보는눈 진짜 있는것 같지 않나요.. 7 | ... | 2015/09/20 | 5,265 |
484071 | 근종수술합니다.효과와.조리기간 알고 싶습니다. 3 | 근종수술 | 2015/09/20 | 2,072 |
484070 | 언니가 삼형제 키우는데 여태 체벌없이 키웠다고 하네요 7 | 유유 | 2015/09/20 | 2,465 |
484069 | 모유수유하신분들 뭐드셨나요? 3 | .. | 2015/09/20 | 949 |
484068 | 초등 딸아이 종아리가..ㅜㅜ 4 | ㅇㅇ | 2015/09/20 | 2,310 |
484067 | 복면가왕 김승진 보며 15 | ... | 2015/09/20 | 7,136 |
484066 | 지하철 두 줄 서기 드디어 폐지 49 | 속션 | 2015/09/20 | 15,561 |
484065 | 친정에 너무 낯가리는 남편 어쩌나요? 18 | 짱난다 | 2015/09/20 | 3,825 |
484064 | 원래 웨딩사진 가격이 다 이정도 하나요? 3 | 웨딩리허설 | 2015/09/20 | 6,172 |
484063 | 해준것 없는 부모는 자식한테 어떤 마음일까? 7 | 상념 | 2015/09/20 | 5,026 |
484062 | 송은이 넘 괜찮아 19 | 비보 | 2015/09/20 | 5,593 |
484061 | 맥주안주 공유해봐요~ 29 | 오늘뭐먹나 | 2015/09/20 | 4,115 |
484060 | 이 친구는 왜 저를 만나려고 할까요? 9 | 어부바 | 2015/09/20 | 2,791 |
484059 | 귤이 비싼데 여러분은 어디서 귤을 사 드시나요? 2 | 귤 | 2015/09/20 | 1,005 |
484058 | 오늘 더운 거 맞지요? 6 | 날씨 | 2015/09/20 | 1,428 |
484057 |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요.. 47 | 흠.. | 2015/09/20 | 6,607 |
484056 | 와인 잘아시는분 4 | 와인 무식자.. | 2015/09/20 | 1,408 |
484055 | 희한하게 산후조리때 먹은 미역국은 안질렸어요 7 | ... | 2015/09/20 | 1,703 |
484054 | 개 배설물 냄새 7 | ㅠㅠ | 2015/09/20 | 1,487 |
484053 | 중학생 아들 생일이었어요 3 | 씁쓸 | 2015/09/20 | 1,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