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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임에게 보낼 문자예요ㅠㅠ

ㅠㅠ 조회수 : 20,034
작성일 : 2015-09-19 18:13:09
원글지웁니다
답변주신분들 감사드리고
제가 미쳐 생각 못했던 부분
겸허히 잘 받아들이겠습니다...
제일은 객관화가 잘 안됐던것 같습니다
월요일날 찾아뵙고 잘 말씀드리겠습니다ㅠㅠ
IP : 223.62.xxx.86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맘
    '15.9.19 6:15 PM (223.62.xxx.86)

    원글은 좀있다 삭제할께요ㅠㅠ
    미리 죄송합니다ㅠㅠ

  • 2. 애가
    '15.9.19 6:15 PM (218.235.xxx.111)

    몇학년인지 적어야 뭐라고답을 할텐데
    ..
    낚시가 아닌가 싶을정도로 원글님 가족들 좀 이상합니다.전.

    애 교육 잘 시키시고
    그냥 넘어가십시오..

  • 3. 애가
    '15.9.19 6:16 PM (218.235.xxx.111)

    아.초5구나.
    초5라면 애가 말도못할정도로 정상은 아닌듯 합니다.

  • 4. ㅠㅠ
    '15.9.19 6:19 PM (218.237.xxx.135)

    이렇게 생각하는 부모님이 계시구나...
    아이교육 잘 시키셔야겠어요.
    사이코 남선생이었으면 싸다구맞을 짓이에요.
    진짜 자식 위하시려거든
    지금부터 단도리하세요.

  • 5. 문자
    '15.9.19 6:21 PM (112.154.xxx.98)

    평일날 수업끝나고 차라리 전화로 통화하세요
    문자로 구구절절 보내는거는 받는사람이 다르게 해석할수도 있어요
    일단 아이가 잘못을 한건 맞는부분이니 이부분을 사과하시고 얼굴에 난 상처내는 훈육에 대해서는 안하셨음 좋겠다 이야기하세요

  • 6. 문자 하지마세요
    '15.9.19 6:22 PM (119.69.xxx.216)

    중학생,초4 남아 맘인데요 애들한테도 아니고 선생님한테
    그런행동ㅈ하는거 그냥 장난수준아닙니다. 저라면 선생님탓하기전에 아이 단도리부터 시키겠어요.
    그리고 문자내용도 솔직히 너무 과합니다.

  • 7. ....
    '15.9.19 6:23 PM (183.100.xxx.157)

    담임이 수업시간에 친구에게 시원한 물을 한잔 떠오랬대요... 그런데 저희 아이가 친구에게 장난으로 **아 물 펄펄 끓여서 가져와...라고 하고 선생님 물드실때 선생님 뜨겁죠 했대요 

    부반장 선거도 당선됐거든요... 생각처럼 버릇없고 발랑까진 아이는 아니예요ㅠㅠ 

    이게 버릇없는게 아니면 뭔지....

  • 8. ...
    '15.9.19 6:23 PM (221.148.xxx.229)

    본인 아이가 한거는 다 웃기려고 한 장난이라고 넘기시네요????

  • 9.
    '15.9.19 6:23 PM (89.204.xxx.246)

    예전 같았으면 학교에서 맞고 오고
    집에서는 아이 회초리감입니다.

    얘가 좀 커서 고등학생 되면
    선생님 부모님 멱살잡을 수도 있겠네요.

    님 아이 사랑스러운 것은 알겠지만

  • 10. 일단
    '15.9.19 6:24 PM (88.117.xxx.163)

    월요일에 학교가서 자초지종을 들으세요.
    애들이 하는 이야기 다 믿지 마시구요.
    그리고 아이가 그랬다해도 뺨을 멍들 정도로 꺼집는건 폭력이죠.
    이건 백번 선생 잘못입니다.

  • 11. 저라면
    '15.9.19 6:24 PM (180.230.xxx.194)

    선생님 제가 집에서 잘못가르쳐서 선생님께 대단히 죄송합니다
    잘못할땐 따끔하게 혼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집에서도 더 신경써서 교육시키도록하겠습니다. XX엄마올림

    이러면 선생님도 엄마가 아시느구나 생각하고 다음부턴 더 제대로된 체벌방법을 생각하지 않으실까요?
    체벌은 필요하지만 잘못된 방법이 아닐때 어이도 반성하고 체벌의 효과도 있습니다

    저희 아이 어렸을적 선생님께서 잘못알고 혼내시고 저한테 전화하셔서 변명하시길래 전 당연히 혼내주셔야 한다고 한술 더떠 이야기 했더니 다음앤 혼나는 일이 없더라구요
    당연 맘은 너무 아팠지만 내 자식을 위한 일이 뭔지가 더 중요하더라구요

  • 12. ㅡㅡ
    '15.9.19 6:24 PM (58.224.xxx.11)

    애가 버릇없이 군건 사과 먼저 하시고
    신체피해부분은 짚고 넘어가세요

  • 13. 차라리
    '15.9.19 6:26 PM (121.145.xxx.49) - 삭제된댓글

    아이 얼굴에 상처낸 것에 대해 항의만 하세요.
    깔끔하게.

  • 14. ..
    '15.9.19 6:26 PM (175.123.xxx.6)

    이런 일은 꼭 선생님 얼굴 보고 이야기하시는 게 좋아요 문자가 또다른 오해나 서로 불쾌한 기분만 남기기 쉬워요 정바쁘시면 전화로 라도요

  • 15. 어휴
    '15.9.19 6:26 PM (211.36.xxx.162)

    저두 그나이때 아이키우는 학부모지만 문자 보내지마세요
    그리고 님 아이가 버릇이 없네요 무슨 웃기자고 하는말이 시원한 물가져다 달라는데 펄펄끓는물 가져다주라는말이 이상합니다
    문자보내는 동시에 이상한엄마란 소리들어요
    그리고 내자식 인성교육부터 시키는게 순서에요

  • 16. ..
    '15.9.19 6:27 PM (49.144.xxx.119)

    아이가 분명 본능적으로
    자기 보호하는 입장에서 말했을텐데도
    허걱할 수준인데요.

    이 문자 보내면 부모가 이리 자식교육시키니
    자식도 이 모양이라 생각할 듯 합니다.
    제 아들 같았으면 다른 볼도 남아나지 않을 듯.

  • 17.
    '15.9.19 6:27 PM (182.224.xxx.32)

    펄펄 끓는 물을 가져 와. 라니...
    그게 웃길려는 욕구인가요?
    한두번 그런것도 아닐거같네요
    선생님 방식도 잘한건 아니지만 샘도 빡치신거 같아요
    11번 생일이 지난 어린아이가 아니라 11살이나 된 인격체에요.
    상당히 버릇이 없네요.
    원글님 마저 싸고 도시니 어디가서 어디가서 이쁨받기는 힘들듯 하구요.
    빨리 고치지 않으시면 지금 담임샘이라면 학생기록부에 그대로 적으실거 같네요.

  • 18. ㅡㅡ
    '15.9.19 6:27 PM (58.224.xxx.11)

    찾아가시는게 나을듯
    문자는ㅡ글은 독자상태에 따라 다르게 읽혀 위험

  • 19. 어휴
    '15.9.19 6:28 PM (211.36.xxx.162)

    그리고 문자내용도 심하시네요 어찌 저런문자를 보낼생각을 하시나요?

  • 20. 이런 긴문자
    '15.9.19 6:28 PM (108.171.xxx.172)

    좋은 상황이라고 해도 기 확 질려요. 그리고 딱 글만 봐도 애가 지 입장에서 한 얘기 그대로 믿은 듯 합니다. 찾아서 자초지종 설명 듣고 그후 조치하세요. 아이 하는 짓이 어른에게 할 장난수준 넘어섭니다.

  • 21. 선생님도 그닥
    '15.9.19 6:29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요즘은 학교나 학원이나 이상한 샘들도
    많아 보여요

    애가 말버릇 없는건 혼나야 하지만
    꼬집어 상처를 입히다니요

    잘못하고 실수한거 있으면 벌을 주세요 벌을~~
    손대지들 마시고요

  • 22. ...
    '15.9.19 6:30 PM (211.243.xxx.65) - 삭제된댓글

    선생님 힘드시겠네요
    5학년 아이가 깐족거릴땐 한방에 제압해야 해요
    말이든, 힘으로든.
    말로는 이미 도를 지나쳤으니
    볼을 잡은거구요 빠져나가려고('싫어'와 같은급)하니 다친겁니다
    한마디로 지금 엄마가 저렇게 문자보내 선생님이 사과하는 순간 중학교 고등학교 가서 아이는 더 심해질거라는거. 학교다니면서 교사에게 배우게하려면, 지금 중재 잘하세요 니가 잘못한거다 선생님은 친구가 아니다

  • 23. 원글맘
    '15.9.19 6:30 PM (223.62.xxx.86)

    네 잘알겠습니다ㅠㅠ 월요일날 뵈러 가야겠어요...

  • 24. 뭐가
    '15.9.19 6:30 PM (124.49.xxx.27)

    뭐가 이리도 구구절절 긴가요?

    진짜 학부모라도 질릴것 같아요

  • 25. ....
    '15.9.19 6:33 PM (203.226.xxx.146) - 삭제된댓글

    물론 아이가 장난이 심했지만 그래도 선생님이....
    이렇게 논리가 진행될 일이 아니고

    선생님이 감정적 대응하시긴 했지만 아이가 애초에 너무 잘못했다.... 할 말 없다
    이렇게 나갈 일입니다.

    펄펄 끓여서 가져와?
    기분이 확 상해?
    아이가 선생님을 좋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맞먹으려 드는 건 있네요. 펄펄 끓여 가져오란 게 장난일 수는 있지만 어른이 심부름 시키는데 끼어들어 할 말은 아닙니다. 내용이 뭔가 심각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 어디 감히 선생님 말씀에 딱 반대되는 소릴 지껄이면서 끼어들어 장난친다는 자체가 저는 상상이 안 돼요. 선을 넘은 거죠. 어른에게 하지 말아야 할 선이요.

    저기서 선생님이 잘못한 건 쪽지 보여 준 행동, 그거 하나 어른답지 못한 거. 그겁니다.
    그렇다고 애가 아 내가 실수했구나도 아니고 기분 상해 가지고 같이 또 노트에 뭘 쓰고... 얘는 기본적으로 어른에게 자기가 예의를 못 지켰다는 개념이 없네요.
    선생님이 좀더 성숙한 대처를 하셨으면 좋았겠지만 노련한 선생님이 봤어도 눈에 불 번쩍 일게 열받는 건방짐의 소유자입니다. 그 집 아들. 물 시원한 거 가져오라는데 뭐, 펄펄 끓여 가져와?
    아들 교육하실 때.... 어른이 말씀하시는데 끼어서 같이 타박타박 말참견해서는 안 되는 거라는 것부터 좀 알려주셔야 할 것 같아요. 쪽지 보고 기분 상했다면 자기가 한 행동이 어떤 다른 결과로 이어지는지도 알아두라고 해야될 것 같구요.

  • 26. 양반
    '15.9.19 6:35 PM (223.62.xxx.52) - 삭제된댓글

    선생님께 가서 사과부터 먼저 하셔야겠어요.
    아이하는 행동이 저것 한번 했다고 생각안되네요.
    매사 말투나 행동이 그럴듯.
    선생님도 성인군자가 아니에요.
    참다 폭발하신 것 같네요.

  • 27. 글쓴 내용으로만
    '15.9.19 6:37 PM (59.6.xxx.5)

    우선 아이 입장에서 쓰셨을텐데도
    아이가 많이 잘못했어요. 설명하긴 힘들지만 감정적으로 선생님을 순간적으로 확 돌아버리게 했을 것 같아요.
    뭐 그래도 꼬집고 그러는건 좀 그렇지만
    선생님 직접 찾아뵙고 이야기하고 죄송하다 잘 단도리 시키겠다하고 물러서는게
    먼 장래 자녀분 인성교육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자녀분께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고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게 맞는지 설명하는게 제일 중요할 듯

  • 28.
    '15.9.19 6:38 PM (175.195.xxx.19) - 삭제된댓글

    문자내용은 아이 잘못은 없고 선생님 잘못만 들추는
    내용이예요
    학교 찾아가서도 아이가 먼저 버릇없게 군거에 대해
    사과부터 하시고 앞으로 그런말은 안되는거라고 집에서도
    가르치겠다고 하셔야 합니다
    선생님께서 볼 꼬집은거에 대해 말씀 하시면 더 혼내주셨어야 된다고 해야됩니다
    귀한 아들 회초리 한대 더 때려주라는 말이 있듯이
    내자식이 철들라고 하신 행동입니다
    사실 저 같으며 찾아가지 않고 문자로 사과 말씀만
    전할거 같아요

  • 29. 북한이
    '15.9.19 6:39 PM (88.117.xxx.163)

    우리나라 초딩 5학년 무서워서 멋 쳐들어 온다는 말이 왜 있겠어요?
    초등선생 중 5학년 담임은 아무도 안하려해요.
    그러니 갓 교대 졸업한 신입이 십자가 지는거죠.

  • 30.
    '15.9.19 6:40 PM (114.202.xxx.92)

    저 같으면 선생님께 사과만 드립니다 요즘 아이들 대단하네요 선생님들 힘드시겠어요

  • 31. ㅇㅇ
    '15.9.19 6:40 PM (125.146.xxx.243) - 삭제된댓글

    아이가 한 말이나 행동들이 소름끼치네요
    누가 나한테 그렇게 했다고 하면 사이코보듯 봤을 거 같아요
    먹을 물 갖다달래는데
    누가 펄펄 끓는 물 갖다 주라 그러고
    거기에다 장난조로 뜨겁죠 까지 말하나요
    진짜 소름끼쳐요

  • 32. 잉?
    '15.9.19 6:42 PM (49.66.xxx.140)

    댓글들 보고 놀랍니다.

    아이 얼굴에 상처낸 선생(님.. 소리는 안나오네요) 행동이 잘못된거고 이상한거 아닌가요?
    아이가 까불고 깐족거리는게 단순 장난으로 받아들여지지않고
    설사 그 동안 아이 행동때문에 쌓인게 있어서 교사 입장에서 불쾌했다,, 거기까진 이해할 수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어디 아이 얼굴에 손을 댑니까?
    이상한 선생이에요.

    원글님 아이의 그런 말과 행동 -수업 분위기 깨고 맘 밉게 하는거-
    학년 올라 갈 수록 반 친구들도 안좋아하고 교사들도 싫어하게 될테니
    지금 버릇 고쳐 주어야 맞지만, 그렇다고 저런 교사의 잘못된 행동이 용납되는건 아니죠.

    댓글 보다보니 엄마들이 초등 교사들에게 너무 쩔쩔 매는건 아닌가 싶은데..
    제 아이도 초등학생이고 저 역시 중등교사지만 초등교사와 학부모들간 분위기는 좀 신기하네요.

    그리고 생기부 얘기 하시는 분 있어서 말하는데, 초등 생기부에 적히는게 겁나는 일 전혀 아닙니다.
    중등에 올라오면 부모 성함 주소 이런 정도만 나이스로 넘어오는거니까요
    설사 초등 생기부에 담임이 (감정적으로) 적었다 한들
    나중에 아아기 연예인되서 방송에서 공개되면 모를까
    이후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알지도 못할 뿐더러 아이만 똑바로 잘하면 아무런 영향 없습니다.

  • 33. ㅇㅇ
    '15.9.19 6:43 PM (125.146.xxx.243)

    아이가 한 말이나 행동들이 소름끼치네요
    누가 나한테 그렇게 했다고 하면 사이코보듯 봤을 거 같아요
    먹을 물 갖다달래는데
    누가 펄펄 끓는 물 갖다 주라 그러고
    거기에다 장난조로 뜨겁죠 까지 말하나요
    진짜 소름끼쳐요

    그런데 문제는 엄마거든요
    아이가 저렇게 잘못된 행동들을 연달아 하고 있는데
    내 자식이란 생각 하나 때문에 사리판단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엄마.
    분명히 애를 오냐오냐 키웠을테고
    애를 혼낸다고 혼내봤자 애는 귓등으로도 안들을 걸요
    일하면서 그런 가족들을 많이 봐서 알아요

    전후사정 객관적으로 파악하시고
    잘못한건 제대로 꾸짖으세요
    그렇게 싸고 돌지만 마시구요

  • 34. 밉상
    '15.9.19 6:43 PM (223.62.xxx.157)

    애가 하는 짓이 밉상이네요.
    선생님이 참다 터진듯...

  • 35. 폭력
    '15.9.19 6:49 PM (218.234.xxx.231) - 삭제된댓글

    폭력은 신체적폭력만 있는게 아니에요
    펄펄 끓는물을 갖다주라니...
    얼마나 섬뜩한말인가요?
    아이입에서 저런말이 다오다니....
    지금 아이 꼬집인게 문제가 아니라 아이의 인성에 더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

  • 36. 원글맘
    '15.9.19 6:49 PM (223.62.xxx.86)

    윗글 잉님 감사합니다...
    저도 제아이가 잘못한건 잘알고 있고
    더크게 혼났다고 해도 담임선생님께서
    엄하고 교육적인 훈계를 하셨다면
    오히려 죄송했을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이런일을 만든 저희 아이가 문제긴하네요ㅠㅠ

  • 37. 어떻게 해야할까요?
    '15.9.19 6:50 PM (121.145.xxx.49) - 삭제된댓글

    선생님 입장에서 저런 아이는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요?
    제가 선생이 아니라 다행이긴한데
    답이 안보이네요. 참 막막할 거 같네요.

    그냥 두면 수업분위기 망치고 다른 애들도 영향을 받을거 같고요.
    혼을 내자니 것도 어정쩡하고 권위만 내세우는 사람 될거 같고
    초등 선생도 참 힘들겠네요.

    이 선생님 대처도 잘 못되었고,
    참 어렵네요.

  • 38.
    '15.9.19 6:53 PM (223.62.xxx.117)

    그 얘기를 듣고 애를 안 혼내셨다는거죠?

    니가 맞은건 내가 가서 묻고 따지러가마
    근데 넌 오늘 내손에 맞아보자! 이럴것 같네요.

  • 39. 애가중요
    '15.9.19 6:55 PM (175.123.xxx.6)

    초등생기부에 적힐게 문제가 아니라 이 버릇 안잡으시면 중고등가서 생기부에 안좋은 말 적힐 가능성 있어요 중고등샘 들은 냉정하게 사실대로 평가하거든요
    이번일 말고도 아이가 위아래 없이 깐죽대거나 했을거예요 웃기려는거랑은 달라요
    샘이 참다가 폭발한듯요
    상처가 문제가 아니라 애 교육 잘 하셔야해요

  • 40. 잉?님
    '15.9.19 6:59 PM (110.8.xxx.107)

    아이만 똑바로 잘하면 아무런 영향 없다시는데 지금 으로봐서 아이가 똑바로 잘하고있지않고 엄마인 원글러도 똑바로 잘하고있지 않는거 같습니다만

  • 41. 원글맘
    '15.9.19 7:01 PM (223.62.xxx.86)

    네 잘알겠습니다...애도 물론 많이 혼냈습니다ㅠㅠ

  • 42. 에휴
    '15.9.19 7:08 PM (182.230.xxx.166)

    말귀 알아듣고 뭐가 잘못된건지 진짜 아시는 거예요?

    계속 질책하는 댓글 달릴때는 가만히 계시다가 어쩌다 편들어주는 댓글 하나에 옳다구나 하시는거 보니 아직 뭐가 잘못인줄 모르시는거 같은데...

  • 43.
    '15.9.19 7:17 PM (223.62.xxx.82) - 삭제된댓글

    위에 에휴님처럼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듣고싶은것만 듣는구나라고.....

    지금 선생님 폭력만 보이나봐요?
    아이가 더 심각한데....

  • 44. 그러게요
    '15.9.19 7:18 PM (14.47.xxx.81)

    집에서도 그러나요??

  • 45. 잉?
    '15.9.19 7:22 PM (49.66.xxx.140)

    그리고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어른이고 교사면 교사답게 가르쳐야지
    선생이 애하고 같은 초딩 수준이 되서 싸우려 들다니..

  • 46.
    '15.9.19 7:23 PM (121.88.xxx.15)

    뭔일인가요..원글이 지워져서 아쉽네요.

  • 47. ㅗㅗ
    '15.9.19 7:31 PM (211.36.xxx.71)

    초장에 잘키우세요. 나중에 경찰서 들락거리지 말고.

  • 48. 어휴
    '15.9.19 7:36 PM (59.6.xxx.5)

    저도 저위에 아이가 잘못한듯하다 댓글달았는데
    원글님도 잘 알겠다 하시고 아이 훈육 잘 하시겠다 했는데
    무슨 악담도 아니고 경찰서 이런 얘기까지
    아무리 얼굴안보이는 인터넷이지만 너무 하네요.
    원글님 토닥토닥

  • 49.
    '15.9.19 7:36 PM (121.167.xxx.114)

    찾아가지 마세요. 가서 얼굴보면 핑계만 대고 남탓으로 돌리게 됩니다. 원글님 같은 분은 마음은 사과한다는데 말은 항의와 핑계로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눈 딱 감고 댓글 중 내 마음과 가장 반대되는 것 골라서 그대로 보내고 마세요.

  • 50. 어른이라고 해서 선생이라고 해서
    '15.9.19 7:42 P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물 떠오라고 시켜도 되나요 전 어른이라고 막 시켜대는거 부모 이외에는 아니라고 봅니다ㅜㅜ 아이 꼬집은 건 교육적이지 않습니다 아이가 뺀질대는 성격인거 같아요 그 일로만 보자면요. 예의교육은 좀 단디 받아야겠어요 그런 말 하면서 영웅심리 느낄 수도 있구요

  • 51. ..
    '15.9.19 8:26 PM (112.149.xxx.183)

    애는 물론 잘못했죠. 전 원글을 못봐서 그 뒤 문자 관련은 댓글들 잘 알아들으신 거 같고..

    물 떠오라고 시켜도 되나요222 어른이라고 막 시켜대는거 부모도 전 아니라고 보구요. 무슨 꼬붕도 아니고.
    거기다 기분 나쁘다고? 아님 훈육? 얼굴을 꼬집었나 본데.. 이건 무슨 애랑 어른이 같은 수준으로 노는 것도 아니고..요새 선생들은 수준 좀 나아졌나 했더니 뭔 이딴..회사에서 기분나쁜 말 오갔다고 싸대기 날리고 귀잡고 그러나요? 애라고 한 인간으로 대하질 않는 거잖아요.
    위에 선생이라는 잉님 말씀 구구절절 옳으시네요. 이런 멀쩡한 선생님도 계신데 ..

  • 52. 저도마
    '15.9.19 8:52 PM (223.62.xxx.167)

    선생님도 정상은 아니어 보이는데요
    아이가 잘 못한 것은 맞지만
    선생님도 만만치 않네요
    너무 저자세로 나가지 마시고 상담 잘 하셔요.

  • 53. ㅋㅋㅋ
    '15.9.19 8:56 PM (183.98.xxx.33)

    작년에 5학년 난리난 반을 옆에서 지켜본 바
    저런 아이 그냥 좋게좋게 선생님 답게 인격적으로 훌륭하게 다스리면
    계속 선생님을 만만 히 보고 말대꾸에 수업분위기 흐리고 장난아니에요
    그게 걔만 그러면 다행인데 5학년이면 안 그러던 녀석들까지 보고 배워서
    심각하게는 단원평가 안 볼래요~~~!!!! 하며 한명이 시험지 찢는 시늉을 하자 반정도가 진짜 찢었어요
    여기가 무슨 교육열 없는 동네 같죠?
    서초에요.
    그런데 한명이 담임 우습게 여기자 그 반은 분위기가 완전 엉망되었고
    나머지 엄마들이 내년에 저 반만 고대로 올리자 쟤들이 어찌 하겠냐며 암튼 난리였었어요
    지금은 다 흩어져서 다시 쥐죽은 듯 지내지만
    담임 입장에선
    오랜 시간 아이의 그런 식의 장난 이라 치부하기엔 막말에 시달렸을 가능성 충분히 있어요
    더이상 안 되겠다 싶은거겠죠

  • 54. ...
    '15.9.19 9:28 PM (58.124.xxx.130)

    계속 질책하는 댓글 달릴때는 가만히 계시다가 어쩌다 편들어주는 댓글 하나에 옳다구나 하시는거 보니 아직 뭐가 잘못인줄 모르시는거 같은데... 22222222222

    제가 딱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100명이 반대해도 한명이 내생각과 같으면 그 한명을 보고 그래 거봐 내가 맞잖아.. 하는 마인드네요

  • 55. ..님
    '15.9.19 9:29 PM (114.202.xxx.92)

    원글이 지워졌지만 선생님이 싸대기 날리고 막 귀잡고 이런건 아니었어요 아이의 양쪽 볼을 잡아 당겼다고.. 심부름도 다른아이한테 시켰는데 원글님 아이가 테클 건거죠 신규선생님이라 방식에 있어서는 노련하지 못한면이 있지만 원글님 아이 부반장이라면서 저런식으로 분위기 흐리는건 담임 입장에서는 더 골치 아플 수 있어요 요즘 5학년 힘들어서 가장 기피학년이라 하더라구요

  • 56. ...
    '15.9.19 9:32 PM (39.119.xxx.185)

    담임 입장에선
    오랜 시간 아이의 그런 식의 장난 이라 치부하기엔 막말에 시달렸을 가능성 충분히 있어요
    더이상 안 되겠다 싶은거겠죠22222222222222

  • 57. ..
    '15.9.19 9:39 PM (110.70.xxx.214)

    원글지워졌지만..
    원글님 아이이야기만 듣지 마시고 반 친구중 다른 믿을만한 아이에게 물어보세요..

    엄마들 중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아이말만 듣고 선생님께 따지다가 잘못된 이야기하는 경우 많아요..

  • 58. 지금
    '15.9.19 9:48 PM (223.62.xxx.30)

    원글님 자신의 아이 망치는 중이에요.
    선생님도 아주 현명한건 아니었지만 저렇게 팔팔 끓여오란 말 그냥 놔두면 그래도 되는 건줄 알고 다른 애들도 그래요. 결과적으로 반 분위기 망치구요.

    자기 아이는 엄청 착하다고 생각하는 엄마들 넘 싫어요. 아이가 못된게 아니라 아직 못배운 건데 (엄마 때문에)
    애가 욕먹고 벌받잖아요.
    님같은 학부모 정말 별로에요

  • 59. ..
    '15.9.19 10:24 PM (112.149.xxx.183)

    114님 그러니까요. 누가 싸대기 날리고 귀 잡았다 했나요. 그렇게 읽은 거 아니구요. 근데 볼 잡아당긴 것도 제가 보긴 똑같습니다. 심부름 다른애한테 시킨 것도. 왜 학생에게 심부름을 시키냐구요. 자기 일은 자기가 해야죠. 사람 볼을 잡아당기는 것도 그렇고 전혀 어른답지도, 선생답지도 않고. 평소 문제아에 사람이라 욱할 수 있는 거 알지만 훈육하고 혼낼려면 제대로 해야죠. 대학에서 교수가 학생 태도 불량하다고 볼따구 주무르나요, 상사가 부하직원 볼따구 주무르나요.
    아직도 멀었단 생각밖엔..폭력에 너무 무뎌요 이나라는..

  • 60. 폭력
    '15.9.19 10:36 PM (218.234.xxx.231) - 삭제된댓글

    신체적폭력 못지않게 나쁜게 언어폭력이에요
    펄펄 끓는물을 주라는말...
    생각민해도 끔찍해요

  • 61. ..
    '15.9.19 10:56 PM (210.178.xxx.176)

    학생도 잘못이 있지만 어떻게 교사가 학생에게 그런방식으로 훈육을 하나요?

  • 62. 박근헤 하야
    '15.9.19 11:16 PM (58.140.xxx.46) - 삭제된댓글

    원글을 지우면 내용을 모르니까 댓글을 못달자나요?
    원글은 그대로 두고 내용만 지우시는 이유는 멀까요? 제 머리론 이해가 안되네요..

    박근혜 12년12월 대선 득표율 51.6%:문재인 48%
    브라질 14년10월 대선 득표율 51.6%:48.4%
    폴란드 15년05월 대선 득표율 51.6%:48.4%
    18대 대선에 사용된 전자 개표기는 폐기, 전산 담당자는 출국,
    18대 대선 무효 소송은 6개월내 재판해야된다는 현행법 위반하고 무기한 연기,
    소송건 사람은 명예훼손으로 구속 재판중

  • 63. 어휴
    '15.9.19 11:27 PM (182.224.xxx.32)

    선생 잘못했죠~~~~ 당연히.
    하지만 아이의 잘못이 더 크니 나라면 암말도 못하겠다 이런 분위기잖아요.
    어떤 경우에도 폭력은 안되지만 지금 원글님의 글은 아이 입장에서만 듣고 올리신 거에요.
    사실여부 확인도 없이 아이말만 듣고 감정이입하셔서 선생에게 항의하겠다인거에요.
    그랬다가 선생이나 다른 아이에게 개관적으로 들어보면 문자 보낸거 화끈거릴 확율 상당히 높죠.

  • 64. 원글안보신분들
    '15.9.19 11:48 PM (221.138.xxx.152)

    원글 안보신 분들은 짐작해서 글쓰지 않으셨음 해요.. 원글은 담임한테 보낸다는 장문의 문자였는데 거의 내용이 선생님탓하는 내용이었습니다.

  • 65. 아니.
    '15.9.19 11:54 PM (180.70.xxx.236)

    선생님이 아이한테 심부름좀 시키면 안되나요?????? 진짜 허걱이네요. 일부 댓글들 ㅜㅜ. 학교에 있어보면 정말 깐죽거리는 애들.. 속으론 확 쥐어박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예요. 하지만 엄마의 태도에 따라 아이에 대한 이미지도 달라져요. 공손하시고 겸손하신 분이면 아이도 그리 밉게만 느껴지진 않더라구요.

  • 66. 역시
    '15.9.19 11:56 PM (124.49.xxx.27)

    역시

    늘 나오는말

    "문제아이뒤엔 문제부모가 있다"

    참 이말이 영원불멸진리인듯.....

  • 67. 헐헐헐
    '15.9.20 12:28 AM (1.233.xxx.159)

    댓글보니 내용 알겠구요.
    저라면 낯뜨거워서 문자보낼 생각도 안나겠어요.담임이 만만하니까 애가 그랬겠지만 내 애가 나가서 저러고 다니고 창피한 것도 모르고 엄마는 분한 의지를 불태운다니 알만해요. 상식이하 인성밑바닥인 아이 밖으로 돌려서 다른 애들까지 버리지 말고 집에서 직접 가르치세요. 엄마가 시원한 물 가져오라고 하면 펄펄 끓는 물 가져다 드리라는 농담즐기시면서요.

  • 68. 선생님이
    '15.9.20 12:43 AM (114.204.xxx.75)

    애들에게 물 심부름 왜 시키냐는 글에 꽈당하고 갑니다.
    이 정도인가요.

  • 69. ..내가 선생이라면
    '15.9.20 1:26 AM (211.223.xxx.203)

    엄마 학교로 호출해서
    아이랑 같이 면담...
    엄마가 자식 교육을 엿같이 시켰다는 걸 상기 시키겠음.

    내 손 아프게 뺨따위는 때리지 않을 것 같음.

  • 70. 섬찟
    '15.9.20 3:08 AM (110.70.xxx.206)

    저 같으면 애 데리고 병원에 가보겠어요. 일반적인 말은 아니네요.

  • 71. 저도
    '15.9.20 4:13 AM (59.6.xxx.5)

    아이들 물 심부름 왜 시키냐는 댓글에 꽈당222
    나 국민?학교시절엔 선생님이 심부름 시키면 괜히 총애 받는것 같아 으쓱했는데..하 문화충격이네요.

  • 72. ....
    '15.9.20 4:24 AM (223.62.xxx.39) - 삭제된댓글

    애들 사랑이 지랄같이 넘쳐서 지 새끼들을 향후 이 사회의 등신들로 만들지요ㅠ.ㅠ 인성교육없이 좋은 대학 보내시고 회사에 가서 부장 상무 사장한테 심부름 시키지 말고 나 하기싫은 일 시키지 말라하고 장난만 치고 오라고 하세요 ㅋㅋ 거기서는 혼내지 않고 그냥 집에 보내요. 처자식만 불쌍해지게~~ 어릴 때 따끔하게 혼나고 체벌로 아파보기도 하며 하나의 성숙한 생각을 가진 인간으로 성숙하는거죠... 더 강하게 훈육해달라고 감사하다고 하세요!

  • 73. 허걱허당
    '15.9.20 4:31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애들 사랑이 지랄같이 넘쳐서 지 새끼들을 향후 이 사회의 등신들로 만들지요ㅠ.ㅠ 인성교육없이 좋은 대학 보내시고 회사에 가서 부장 상무 사장한테 심부름 시키지 말고 나 하기싫은 일 시키지 말라하고 장난만 치고 오라고 하세요 ㅋㅋ 거기서는 아마 혼내지도 않고 그냥 집에 가서 버릇없는 장난은 엄마랑하고 놀라고 퇴사시켜서 보내지요. 처자식만 불쌍해지게~~ 어릴 때 따끔하게 혼나고 체벌로 아파보기도 하며 하나의 성숙한 생각을 가진 인간으로 성장해가는거죠... 더 강하게 훈육해달라고 감사하다고 하세요!

  • 74. 음.
    '15.9.20 5:04 AM (59.2.xxx.123)

    댓글보면 대충 이야기가 짐작은 되지만 원글을 못봐서 말보태기는 좀 그렇구요.

    그나저나 저도 댓글보고 놀라고 갑니다.
    교사가 애들에게 심부름도 못시키는건가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분명 집에서도 아이에게 전혀 심부름 안시키는지요?
    수업중이거나 쉬는 시간 중에 학생에게 물 한잔 떠오라고 시킨거 같은데, 그게 그렇게나 해선 안될 행동인지 궁금하네요.

  • 75. ......
    '15.9.20 7:12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애들 사랑이 지랄같이 넘쳐서 지 새끼들을 향후 이 사회의 등신들로 만들지요ㅠ.ㅠ 인성교육없이 좋은 대학 보내시고 회사에 가서 부장 상무 사장한테 심부름 시키지 말고 나 하기싫은 일 시키지 말라하고 장난만 치고 오라고 하세요 ㅋㅋ 거기서는 아마 혼내지도 않고 그냥 집에 가서 버릇없는 장난은 엄마랑하고 놀라고 퇴사시켜서 보내지요. 처자식만 불쌍해지게~~ 어릴 때 따끔하게 혼나고 체벌로 아파보기도 하며 하나의 성숙한 생각을 가진 인간으로 성장해가는거죠... 더 강하게 훈육해달라고 감사하다고 하세요!

  • 76. 친절한 금자씨
    '15.9.20 7:34 AM (218.237.xxx.155)

    선생님이 심부름 시키는 이유도 알려줘야 하는
    띨빵이들을 위해 말해주면
    선생님이 물 먹으러.. 서류 전달해 주러... 교무실 가서 뭐 가져와야 할때... 이 모든게 하루에 몇번씩 일어날 수 있는 일인데 그때 마다 선생이 자리 비우면 애들은 방치되는 거임.
    그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 거임?
    참고로 난 선생도 아님.
    심부름 시켜주는게 좋았던 1인.

  • 77. ㄱㅎㅎㅇ
    '15.9.20 9:43 AM (203.145.xxx.91)

    담임행동 둘째치고
    원글님 아이 문제있어요.
    저거 애가 할수있는 농이 아니죠.
    버르장머리 없고 잔인하기 까지.
    선생님이 엄청 우스웠거나 유머코드를 한참 잘못 탑재했거나 웃겨서 주목 받으려는 심리도 있어보이고.
    결국 어디서 나왔겠어요 부모지.
    혼내서 될 문제 아니고 정서교육 인성교육 문제죠.
    아님 천성인지도.

  • 78. ㄱㅎㅎㅇ
    '15.9.20 9:45 AM (203.145.xxx.91)

    선생 이상하다는 잉 이란 댓글만 콕 집어서 감사하다고 하는 것보면 답나와요

  • 79. 영원히
    '15.9.20 10:31 AM (180.70.xxx.236)

    이런식으로 조언 중에서도 듣고싶은것만 들으려고 하는 엄마가 아이를 망쳐요. 인권이고 뭐고 없던 7ㅡ80년대 학교에선 허구헌날 귀싸대기 맞겠네요ㅠㅠ

  • 80. 명심하세요
    '15.9.20 11:07 AM (121.169.xxx.114)

    초장에 잘키우세요. 나중에 경찰서 들락거리지 말고.
    ㅡㅡㅡㅡㅡ
    부모보다 힘 세지면 이렇게 키운 자식에게 맞는 수가 있어요.

  • 81.
    '15.9.20 11:29 AM (211.215.xxx.5) - 삭제된댓글

    반장 부반장등 리더는 선생님과 학생들을 이어주는 역할이고
    거기에서 좀 더 선생님쪽에 가까워야 합니다.(선생님이 이상한 분이 아닌 경우만)
    반장 부반장 역할 잘하는 애들은 선생님 의사를 애들한테 잘 전달하고
    애들 의견도 잘 조율해서 선생님께 수용되도록 하고
    때로는 선생님이 위기에 처했을 때 구해주는 역할을 하는 애들도 있어요.
    그런 것이 리더입니다.

    그런데 저런 식으로 말장난 태클 걸면 .. 그것도 부반장이.
    게다가 댓글보니 선생님 탓을 했다고요..???

    문제가 많네요..

  • 82.
    '15.9.20 11:33 AM (211.215.xxx.5)

    반장 부반장등 리더는 선생님과 학생들을 이어주는 역할이고
    거기에서 좀 더 선생님쪽에 가까워야 합니다.(선생님이 이상한 분이 아닌 경우만)
    반장 부반장 역할 잘하는 애들은 선생님 의사를 애들한테 잘 전달하고
    애들 의견도 잘 조율해서 선생님께 수용되도록 하고
    때로는 선생님이 위기에 처했을 때 구해주는 역할을 하는 애들도 있어요.
    그런 것이 리더입니다.

    저 학교다닐 때 남녀 공학이었는데
    반은 분반인데 특별활동 이런 거 합반으로 했었거든요.
    어떤 남자애가 꼭 님 애처럼 깐족대는 애 있었는데 그 반 남자 반장 애가(전교 회장이었음)
    너 왜 그렇게 자꾸 함부로 하냐고 목소리깔고 한 마디 했더니 그담부터 찍 소리 못했어요.

    그런데 저런 식으로 말장난 태클 걸면 .. 그것도 부반장이.
    게다가 댓글보니 선생님 탓을 했다고요..???

    문제가 많네요..

  • 83. 그리고 잉님.
    '15.9.20 11:38 AM (182.224.xxx.32)

    초등 생활기록부에 안좋게 적혀도 나이스에 안올라 가니 상관없다구요?
    자기 아이 착한줄 알고 있다가 언행문제있다는 담임의 소견 읽고 멘붕올 엄마와 아이 기분은 상관없다는 거군요.
    주변에서 진짜 있었던 케이스라 드린 말씀입니다.
    방학 맞아 모든 아이들 떠들고 노는데 그 엄마와 아이만 똥씹은 얼굴로 어울려 놀지도 못하던데요.

  • 84. 폭력은
    '15.9.20 2:34 PM (203.81.xxx.45) - 삭제된댓글

    어떤 이유에서라도 안된다던게 여기분들이셨는데
    그럼 아내가 남편에게 맞아도 싸고 맞을만 한거군요

    애가 버릇없는 말이나 행동을 하면
    꼬집어 멍들일게 아니라 학부모와 면담신청을
    해서라도 애를 바르게 성장시키는게 우선이죠

    그것또한 선생이 할일이고요
    무조건 애만 꼬집는다고 해결이 나나요

    애들은 학교와 집에서 이중생활을 한다고 해요
    내아이는 아무 상관없다 싶으신분들도
    학교가서보면 기절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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