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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지낸 선배맘님들.. 다음 단계는 뭔가요?

선배 조회수 : 5,022
작성일 : 2015-09-19 15:58:37
맏이는 아니지만 시댁 친정 친정 통틀어 우리 부부가 첫결혼이라 주변에 고3맘 지내온 분들이 없어요.
물론 이웃에 직장에 없는건 아니지만 서로 내색할만큼 가까운 분들은 아니에요.
이번 수시원서 전까지 불안초조 하다가 원서 쓰니 밀려오는 평온함..
아직 결과도 모르는데 이래도 되나 싶으면서 두려워요.ㅜㅠ
아이 성적이 안좋아 수시도 힘들어 더 힘들어 질텐데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이 힘든 코스 끝까지 가신 님들 경험담 듣고 싶어요.
그다음은 어떤게 기다리고 있나요?

별난 궁금증이라 생각하실지 몰라도 정말 본것 없이 첫애 키우느라 뒷통수 맞듯 살아서요.
이해하실까요..흐으으

IP : 110.70.xxx.4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9.19 4:01 PM (66.249.xxx.238) - 삭제된댓글

    뭐 그다음은,,, 아이의 가방에서 콘돔이 발겨되었어요 ,,,,정도가 아닐까요??? ㅎㅎㅎ

  • 2. ㅇㅇ
    '15.9.19 4:01 PM (66.249.xxx.248) - 삭제된댓글

    뭐 그다음은,,, 아이의 가방에서 콘돔이 발견되었어요 ,,,,정도가 아닐까요??? ㅎㅎㅎ

  • 3. 재수
    '15.9.19 4:15 PM (222.101.xxx.103)

    수능전까진 충분히 평온함을 누리세요 수능후 결과가 좋다면 내내 따뜻한 겨울을 보낼거고 그렇지않다면 외출해서 누구 만나는것도 싫고 추합 마무리되는 2월 말까지 마음 졸여요
    저도 아직 경험은 없지만 대학들어가면 술마시고 연락도 안되는 상태에서 새벽에 들어오고 해서 무지 걱정된다고 하드만요
    남자애들은 적성보다 성적맞춰 들어간 경우 군대갔다와서 상의도 없이 학교그만두고 다시 대학간다고 하는 애들도 종종있다고 하구요
    군대보내도 요즘 사고도 많으니 늘 걱정하고 담은 취업걱정, 결혼...손주 양육 그런식이겠죠

  • 4. ....
    '15.9.19 4:17 PM (175.114.xxx.217)

    대학가면 아들일 경우 선배님들 보니
    여친을 못사귀어도 한걱정
    여친을 사귀어도 한걱정
    군대보내고 노심초사 한걱정
    취직걱정 노심초사 한걱정
    결혼한다고 할까봐 걱정(집해줘야해서)
    결혼 늦어져도 걱정
    결혼하고 손주보면 애봐달랄까봐 또 한걱정
    평생 걱정이 끊이지 않는듯 합니다

  • 5. 김흥임
    '15.9.19 4:20 PM (49.174.xxx.58)

    이놈이 술이떡이되서 들어오기시작하 /다/가
    군대를 가고 휴가마치고 귀대하는날 현관에 서서 가기싫어 가기싫어,로
    맘 아프게 해주고

    취업때문에 끙끙거리는 모습을 지켜봐야하고

  • 6. ㅇㅇ
    '15.9.19 4:21 PM (121.165.xxx.158)

    아이 가방에서 콘돔이 발견되었어요....면 걱정거리가 아니라 기뻐해야할 일 아닌가요? ^^;;;;;;

    1. 내 아이가 인기가 없지는 않구나
    2. 성교육은 제대로 받았네.

    ...ㅎㅎㅎㅎ 웃자고 한 소리구요, 윗님말씀대로 눈감을때까지 이런저런 걱정이 끊이질 않겠죠.

  • 7. ......
    '15.9.19 4:22 PM (116.36.xxx.107) - 삭제된댓글

    대학교 보내고 나니 취직걱정이네요.
    무슨 준비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 합니다.
    그것도 취직 더 안되는 문과 여학생 입니다ㅜㅜ

  • 8. ....
    '15.9.19 4:25 PM (114.204.xxx.212)

    대학보내면 취업 결혼, 그 다음엔 이혼은 안하고 잘 사나 걱정..

  • 9. ...
    '15.9.19 4:32 PM (125.143.xxx.206)

    합격소식을 듣기까지의 시간이 짧으면 다행이지만 2월말까지 피가마르는 고통에 시달리기도 하더군요.

  • 10. ...
    '15.9.19 4:51 PM (220.76.xxx.234)

    수능날의 그 긴장 초조함이란..
    그리고 가채점하고 망하는 성적나왔을땨 암담함..
    재수뒤에 합격안정보장 점수로 안도..

    대학입학하니 한숨돌리네요

  • 11.
    '15.9.19 4:57 P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

    수시에서 찰떡같이 붙으면 가장좋지만
    정시로 넘어가면~
    수능점수나온날부터 사는게 사는게 아닌날들이
    기다릴거예요
    아이는 성적과 상관없이 자유로운 영혼으로
    알바도하고 친구들과 여행도가고
    자유를 만끽하죠
    정시 발표날 딱 붙으면 그거또한 기쁘지만
    아닌경운 이월말까지 피가마르죠
    뭐 애는평안합디다 ㅎㅎ
    잘먹고 잘자고~

    그와다르게 전 퇴근후 집에가기싫어서
    방황하는 날들을 보냈다는 ㅠㅠ

  • 12. 원글
    '15.9.19 5:05 PM (175.223.xxx.151)

    대학 입학 후는 아직 안 궁금해요.
    그건 그때 물어볼께요.ㅜㅠㅜㅠ

    그러니까 수능 전까지 이런 불안한 평안이 있다가 수시 불발이면 다시 시작인거군요.
    정시 쓰고 발표나서 불발이면 내년 2월말까지라니..
    제 간이 남아날까요.
    차마 못들어본 대학은 못쓰고 희망을 가지고 죄다 상향인 선택을 했는데 아이나 저나 미쳤나봅니다.
    다들 어떻게 견디셨대요들.

  • 13. 다시
    '15.9.19 5:58 PM (222.101.xxx.103)

    수능보는 날의 그 초조함이란...
    아이 수능시간표에 맞춰 기도하며 하루보내고 수능끝난 아이 데리러 수능장가서 아이의 첫표정을 마주할때의 떨림..
    집에 와서 컴퓨터로 가채점하고 객관적 성적이 나쁘진 않았는데 실시간으로 뜨는 등급컷이 수학이 백점..설마 믿을수 없었는데 거의 처음 등급컷이 맞더군요 간혹 가채점한게 아주 정확치 않은 경우들도 있어서 예상점수보다 실제 성적표 받고보니 한등급 떨어진 경우도 있고 그래요

  • 14. ㅣㅏㅓ
    '15.9.19 6:47 PM (106.243.xxx.235) - 삭제된댓글

    군대와 꽃뱀여자가 달라붙는지..지켜보ㅏ야죠

  • 15. *****
    '15.9.19 6:55 PM (110.13.xxx.241)

    저, 아이가 고2,고3, 대1,모두 남자아이예요ㅠㅠ 큰아이는 반수했구요 첫번째 정시를 평소보다 엄청 못봤었어요 그런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요
    근데 정시때 3장의 원서를 쓸때까지 시간이 많은데 그동안 무엇인가를 열심히 분석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비슷한 점수대의 아이들이 어디로 몰릴지를 몇가지 근거를 가지고 추측해서 본인점수로선 엄청 상향으로 썼는데 합격했어요 예비번호도 무척 뒷쪽이었는데 두군데 이상 합격한 아이들이 우수수 빠져나간것이었죠...

    다들 5교시 원서영역에서 1등급을 맞았다고 말하더군요ㅎㅎ

  • 16. *****
    '15.9.19 7:02 PM (110.13.xxx.241)

    물론 그시간동안 그것만 한건 아니었죠 쇼핑도 엄청하더군요 ㅠㅠ 수시로 서울대수학과 간 친구는 200만원 받아서 쇼핑했다고 하더라며ㅋ

    요지는 원글님이 아드님과 함께 정시 원서지원때까지 공부를 하셨음해요 저도 몇달간 오르* , 파파안*부르스 같은데 매일 들어갔었어요 아들이 원서접수를 두고 고민할때 말 상대라도 되어야겠더라구요... 조금이라도 도움되시길바랍니다

  • 17. *****
    '15.9.19 7:09 PM (110.13.xxx.241)

    참 저희 아이는 수시6장을 모두 논술로 보았는데
    수시논술은 로또라는 말도 있듯이 잘쳤다고 생각한것조차도 모두 떨어지더군요 입시가 끝날 때까지 수시와 수능에 생각했던 결과가 안나오면 어떻게할것인지 한번쯤 생각해두는 것이 좋아요

  • 18. 원글
    '15.9.19 7:12 PM (39.7.xxx.108)

    윗님 댓글 감사합니다.
    똑똑한 아드님 두신거 부럽습니다.
    저도 노력해야지요.

  • 19. *****
    '15.9.19 7:25 PM (110.13.xxx.241)

    원글님 아드님 좋은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 20. ..
    '15.9.19 8:33 PM (210.178.xxx.176)

    수시접수이후 수능볼때까지가 엄마로서 잠깐의 휴식기간인셈이네요

  • 21. 고2맘
    '15.9.19 9:11 PM (116.33.xxx.148) - 삭제된댓글

    주변 지켜본 봐로는
    1.일단 수시 접수후에는 평온(6곳중 한곳은 되겠지 기대)
    2..수시 광탈 이후 다 죽어가는 얼굴로 정시접수 ( 발표까지 죽을 맛)
    3.맘에 들던 안들던 어디 한곳이라도 붙으면 엄마랑 아이는 이제부터 만고땡(추합이 제일 쫄깃)
    4.부모 기대치에 못미치는 학교 들어가면 아빠랑 아이랑 이때부터 마찰 ㅠㅠ

    4번을 보고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어서 느낀게 많았어요
    아빠입장에서는 입시 현실에 대해 잘 모르고
    그저 저딴 학교(죄송;;) 들어가려고 사교육비를 그리 많이
    쓴건가 하는 생각과 뼈빠지게 벌어 내는 등록금 아까운 마음과
    노후대비 못한 분노가 있는데 애는 풀어져서 술 마시고
    늦게까지 놀러다니니 이때 싸우는 집 많이 목격했습니다
    평상시 애들교육을 엄마한테 맡겨두고 간섭 안 한 경우가
    대부분 저렇더라구요

  • 22. 고2맘
    '15.9.19 9:14 PM (116.33.xxx.148) - 삭제된댓글

    우리집은 다행히도 아빠가 관심이 너무 많아서
    평소에 다투고 있고(이걸 좋다고 해야하는지ㅠㅠ)
    아이에 대한 기대치를 낮춰가기에
    큰 문제는 없을 거 같네요ㅠㅠ

    원글님 힘낼 만한 댓글을 달아야 하는데
    제가 주변보고 느낀게 많아서 쓴 글입니다
    원글님네는 좋은 소식 있을 테니 너무 걱정마세요

  • 23. 원글
    '15.9.19 9:29 PM (1.226.xxx.250)

    댓글 님들 고마워요.
    평온한 마음이 정상이 아닌거 같아 좀 혼란스러웠어요.
    다들 좋은 소식 있음 좋겠어요.

  • 24. ㅡㅡ
    '15.9.20 12:41 AM (122.35.xxx.15)

    6번을 연달아서 불합격소식을 듣지요 소수의 선택되고 준비가 막강하게된 아이제외하고
    처음엔 가슴아프다가 나중엔 입시제도에 분노를 느껴요
    입시를 로또로 만들어났음에
    또 수능치고 그밤에 점수채점하고 등급맞출때 피가마르고요 정시원서넣고 최종 경쟁율 알때 무척 긴장되고
    입시가 끝나면 허탈해요 결과에 거의 만족못하니까요
    그리고 지금 신입생의 17프로가 반수한다는 기사가 있네요 엄마인 저는 몸이 여기저기 아프네요
    그래도 얼마 안남았으니.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세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랄게요

  • 25. 아!!
    '15.9.20 5:44 PM (116.125.xxx.51)

    너무 무서워요. 저는 내년에 애가 고3이 되요.
    얼마나 막막하고 두려운지 벌써부터 힘겹네요
    고3 자제분들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할게요.

  • 26. 길영
    '15.9.24 10:25 AM (125.252.xxx.49)

    저도 내년에 애가 고3인데 정말 마주하기 싫은 현실이네요.
    암담, 우울,1년이 지옥일 듯.
    엄마가 정보로 무장해야하는 이 현실이 끔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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