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DKNY 싱글노처자들 컴온

싱글이 조회수 : 1,386
작성일 : 2015-09-19 14:59:33
반말글

DKNY=독거노인

 

 

나 너무 너무 궁금한게 생겨서 글올린다

키스 얘기인데

데이트할때 밥먹고 키스하는 경우에 말이야

난 평소 외출할때도 칫솔,치약을 갖고 다니거든

(치과에 몇백들이니까 이렇게 되더라 ㅠㅠ )

그래서 난 만약 남자랑 밥을 먹어도 이를 닦는데

보통 상대방은 안그런 경우가 많잖아

그러면 난 키스하기 싫거든

껌씹어도 한계가 있는 거고

 

그런데 이게 생각해보니 내가 양치도구를 들고 다닌 이후부터

이런 거더라구

그전엔 나도 안닦았으니 껌 사탕먹고 한다던가 했는데

내가 닦은 이후부턴 상대방이 안닦은게 너무 신경이 쓰이는거야

 

여러분은 이런 경우 그냥 껌,사탕으로 응급조치하는지

아니라면 아예 그런건 신경을 안쓰는지

아니면 나처럼 양치도구를 갖고 다니는지 궁금하다

 

 

 

 

IP : 125.146.xxx.24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가방가
    '15.9.19 3:06 PM (116.41.xxx.57) - 삭제된댓글

    나는 같은 이유로 연애 시작후로 양치도구를 들고다닌다.
    근데 찝찝하지만 이 안닦았을 때도 키스한다.
    최대한 가벼운 키스로 끝내려 노력하지. ㅎㅎㅎ

  • 2. 싱글이
    '15.9.19 3:07 PM (125.146.xxx.243)

    망원동 그랭블레 빵집 이름 찾았다 ㅋㅋ
    검색질하고 난 뒤 안 사실..
    내 폰에 저장까지 되어있더라 ............ㅡㅡ 어쩔;
    모카빵만 내 입맛에 맞았고 다른 빵들은 내 입맛엔 그냥이었다
    난 치즈를 안먹어서;;; 너무 기대말고 지나가는 길이라면 한번 들러서 먹어보길

  • 3. 싱글이
    '15.9.19 3:08 PM (125.146.xxx.243)

    방가방가//
    본인은 닦고 상대방이 안닦은게 신경쓰이지?
    갖고 다니는 입장이니 내 마음을 알겠네
    아 너무 신경이 쓰인다 ㅎㅎ

  • 4. 써니데이즈
    '15.9.19 3:38 PM (223.62.xxx.7)

    키스를 해본지 오래되서 모르겠다

  • 5. 싱글이
    '15.9.19 3:42 PM (125.146.xxx.243)

    써니데이즈//
    연애세포 더 죽기 전에 키스해라!!!!!!!!
    용불용설이라고 안쓰면 퇴화한다!!

  • 6. 진정 그대는
    '15.9.19 3:42 PM (182.225.xxx.185)

    DKNY가 아닌 듯...
    호강에 겨운 걱정...
    삼일 안 닦아도 좋은데, 할 사람이 없...

  • 7. 싱글이
    '15.9.19 3:44 PM (125.146.xxx.243)

    진정 그대는//
    평소 궁금했던 거였다 ㅎㅎ
    나만 이렇게 신경이 쓰이는 건가 ㅎㅎ 하고
    지금 어딘가? 집인가? 당장 나가라
    날도 너무 좋은데 집에 있지 말고!! (밖이라면 미안 ㅋㅋ)
    오며가며 이성과 부딪힐 기회를 만들어야지

  • 8. 동생
    '15.9.19 6:01 PM (110.70.xxx.96)

    싱글이 언니 글 기다렸다 ㅋㅋ
    이 안 닦고 키스해도 냄새 별루 안 나고
    달기만 하더라 ㅋㅋㅋ
    마늘 먹지 않은 이상 헹구기만 해두 괜찮다

  • 9. 동생
    '15.9.19 6:02 PM (110.70.xxx.96)

    언니 글 자주 올리라 ㅋㅋ

  • 10. 싱글이
    '15.9.19 6:09 PM (125.146.xxx.243)

    동생//
    진짜 좋아하나보다 그 사람을 ㅋㅋㅋ
    달기만 하다니!
    나 비염있는데 그런 후각은 또 기가 막히다 ㅠㅠ
    그래서 괴롭 ㅠㅠ
    나 요즘 글 자주 올리고 있다 ㅋㅋㅋ

  • 11. 독거노인
    '15.9.19 11:25 PM (1.248.xxx.187)

    옛말에 고기도 먹어본 놈이 맛을 알고 더 먹는다고
    연애 세포 다 죽어 이젠 생각도 안난다.

    그건 뭐에 쓰는 물건이냐~ ㅋㅋㅋ

  • 12. ㅇㅇ
    '15.9.20 3:30 AM (61.84.xxx.78)

    내 나이 37... 아직 못해봄..

  • 13. 나도 동참
    '15.9.20 5:35 PM (182.218.xxx.121)

    그랭블레 고맙다. 망원시장 투어랑 묶어서 다녀와야겠다.
    사방팔방 새로운 곳 걷는게 내 취미생활이라 곳곳의 정보를 알아두면 일정 짜는데 도움되고 즐겁다.

    동지들의 연애생활이 활발한 것 같아 흐뭇하다... 난 드라마와 영화로 대리만족한지 무진장 오래되었는데...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163 사바티에 브랜드 어떤가요 3 ,,, 2015/11/02 1,593
496162 박근혜의 말은 박근혜로 반박할 수 있다 세우실 2015/11/02 475
496161 그들은 분명히 고의로 이 시간까지 방송을 했을 것이다 1 박수현군 2015/11/02 818
496160 너무 묽게 된 고추장 어떡하나요? 3 난감 2015/11/02 1,680
496159 아이 폐렴 걸렸을때 학교에 보내시나요? 13 폐렴 2015/11/02 5,059
496158 여행고민..화와이&서유럽 12 소맘 2015/11/02 2,393
496157 한진택배 진짜 짜증남!ㅠ저만그런가요? 5 소장인듯 2015/11/02 928
496156 맥에서 크로스오버로 윈도우즈용 프로그램 1 컴터질문 2015/11/02 443
496155 계란이 변비일으키나요 1 방구쟁이 2015/11/02 1,965
496154 한율, 설화수 대체할 화장품 브랜드, 라인 추천부탁드립니다 19 굳빠이아모레.. 2015/11/02 6,740
496153 "대통령, 국정제 철회해야"... 국제 교원단.. 3 쪼꼬렡우유 2015/11/02 681
496152 중딩 - 최상위권 학생들 역사 과목 시험 준비(내신)에 시간 어.. 6 교육 2015/11/02 1,604
496151 코스트코 영수증 확인하세요 3 sima 2015/11/02 4,124
496150 평양 민속공원, 용인 민속촌 2 물랭이 2015/11/02 518
496149 3박4일여행에 캐리어 20, 26인치 둘 밖에 없는데 3 패키지 2015/11/02 1,529
496148 국정교과서 반대시위중인 여학생을 울린 한마디 4 감동이네요 2015/11/02 1,036
496147 관광학과 비전이 어떤가요?? 잘 몰라서요~~ 7 고2맘 2015/11/02 1,486
496146 이시형 처남도 마약 상습범이던데 이시형은 쏙 들어갔네요 5 mb아들 2015/11/02 3,208
496145 40대 중반 남자 여행할때 어떻게 입으면 좋을까요? 49 여행 차림 2015/11/02 1,417
496144 보증 서 달라는데요 14 시누가 2015/11/02 4,375
496143 공기청정기 추천 부탁드려요.. 결정장애 2015/11/02 310
496142 육군훈련소장 출신 강사, 대학서 ˝5·16 쿠데타는 혁명˝ 1 세우실 2015/11/02 530
496141 열펌이 일반펌보다 더 상하지 않나요? 4 보글 2015/11/02 3,183
496140 국민연금 반환일시금 재납부하신 계실까요 5 .. 2015/11/02 1,882
496139 호주 아들레이드(애들레이드?)에서, 고등학생딸과 차 없이 사는 .. 3 운전대 2015/11/02 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