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끼리의 스킨십이 싫은분 계신가요?

ㅇㅇ 조회수 : 3,987
작성일 : 2015-09-19 10:58:32
남편이랑은 손도잡고 팔짱도 끼고 잘 그러는데...
여자인 친구와 길가다가 그 친구가 팔짱을 끼면 너무너무 불편해요...
어렸을때는 여자끼리 손도 잡고 그러잖아요 그것도 정말 어색하고 싫었어요.
성인되고는 손잡는 친구들은 없는데...
친한친구중 가끔 팔짱을 끼는 친구들이 있는데 아.. 전 아무리 친한 친구여도 너무 어색하고 불편하고 그러네요 ㅜㅜ
저같은분들 또 계신가요?
IP : 211.206.xxx.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9 11:00 AM (223.62.xxx.69)

    저요.
    전 누군가와 닿는게 싫어요.
    애들 남편빼고.

  • 2. ㅇㅇㅇ
    '15.9.19 11:02 AM (49.142.xxx.181)

    어렸을땐 괜찮았던거 같은데
    저도 이젠 남편 자식 아니면 스킨십 싫어요.
    친정엄마랑의 포옹조차도 그닥 좋은게 아닌거 보면
    내 자식도 나중에 크면 나와 포옹하는것도 싫어할까 싶기도 하고..

  • 3. 당연
    '15.9.19 11:05 AM (14.47.xxx.81)

    성인이 된후론 싫어요

  • 4. 저는
    '15.9.19 11:28 AM (175.209.xxx.160)

    오랜만에 만나서 반갑다고 가볍게 포옹하는 거 좋은데 가끔 팔짱을 심하게? 끼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불편해요. 스킨쉽 자체가 싫은 게 아니라 팔짱을 끼면서 기대는듯 하니까 무게도 느껴지고 불편해요.

  • 5. ㅡㅡ
    '15.9.19 11:36 AM (112.169.xxx.211) - 삭제된댓글

    절친과 팔장은 잘껴요
    그런데 가끔 그절친이 손깍지를끼려할땐
    난감

  • 6. 제가그러함
    '15.9.19 11:39 AM (124.49.xxx.27)

    누군가 들러붙는게싫음

  • 7. ㅋㅋㅋ
    '15.9.19 11:42 AM (112.172.xxx.154) - 삭제된댓글

    어릴땐 아무생각 없었슴
    성인이 되고 키가 크니까
    매달리듯 팔짱 끼면 싫어요
    무게가 어휴
    니남편한테 매달리렴

  • 8. 저도
    '15.9.19 11:45 AM (218.235.xxx.111)

    싫어요
    여자들끼리 우르르 화장실 가는것도 싫어함.
    여자아니라 타인과 부딪히는거 자체를 싫어하고..남자들과는 말도 하기싫음
    남자있는 가게는 안들어갈때도 많음..

    그래도 결혼은 해서 아들 하나 있는데
    아들과는 접촉하는게 좋지만,,

    타인들은...타인일뿐....

    이기적인 인간인듯 ㅋㅋ

  • 9. ㅇㅇ
    '15.9.19 12:05 PM (223.131.xxx.205)

    저도 싫어요.
    여자친구랑 손잡거나 팔짱끼는 거.. ;;
    좀 징그럽고..ㅋㅋ
    엄마라면 모를까.

    근데 전 애인아니라도 남자친구랑은 괜찮던데요.;;;;

  • 10. 으억
    '15.9.19 12:32 PM (1.238.xxx.104) - 삭제된댓글

    저도 싫어요.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음...

  • 11. ..
    '15.9.26 2:28 PM (223.62.xxx.121)

    여자끼리 손깍지?
    헐~ 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458 천경자 화가 본인이 안그렸다잖아요.. 21 고구마 2016/02/14 6,954
528457 엄마칠순으로 여행가는데.. 데리고 가는 자녀 경비는? 42 열매사랑 2016/02/14 5,205
528456 스폰관련 여고생의 생각 19 스폰 2016/02/14 9,958
528455 농수산홈쇼핑에서 질경이 광고하는데 써보신분 5 질경이 2016/02/14 3,736
528454 눈화장 안해도 예뻐보일 수 있을까요? 5 ㅇㅇ 2016/02/14 3,708
528453 초등 반회장 어머니들께 여쭐께요~ 3 ... 2016/02/14 1,594
528452 금사월 1 2016/02/14 1,090
528451 답답하네요 시누가 만불을 빌려달라고 14 나 올케 2016/02/14 6,403
528450 새는돈이 많아서 괴로워요 ㅜㅜ 4 괴로움 2016/02/14 3,081
528449 월세 관련해서 알고 싶어요 10 궁금해요 2016/02/14 2,210
528448 시댁과의 관계 2 한숨 2016/02/14 1,671
528447 남편이 스카웃 제의를 받았는데 이런 조건도 있나요? 4 제목없음 2016/02/14 3,184
528446 뿌리염색시 두피가 너무너무 따가운데 13 뿌염 2016/02/14 14,608
528445 고1 아들 외박문제 13 smile1.. 2016/02/14 3,261
528444 멀미 고치는 방법 있나요? 25 지혜를모아 2016/02/14 4,767
528443 영작부탁드려요 1 ㅇㅇ 2016/02/14 546
528442 대학생가방?? 5 ^^ 2016/02/14 1,657
528441 전도연 머리숱때문에 안타까워요 9 ... 2016/02/14 24,434
528440 엉덩이 펑퍼짐하거 크게 나온 츄리닝바지 1 찾아주세요 2016/02/14 1,199
528439 저는 오늘 주랭낭을 봤어요 ㅠㅠㅠㅠㅠ 28 ..... 2016/02/14 6,598
528438 요즘 이사철인가요? 왜? 2016/02/14 569
528437 뱃속아기가 많이작다는데요 12 두번째멘붕 2016/02/14 2,181
528436 가볍고 편한 메신저백 추천해주세요 메신저 2016/02/14 749
528435 불꿈을 남편에게 팔았더니.... 3 2016/02/14 3,242
528434 시숙이 이혼하니 당장 우리 차지가 되네요 28 ... 2016/02/14 2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