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은가게하는데요~손님께서?

손님 조회수 : 3,104
작성일 : 2015-09-19 08:32:53
아침에 카톡확인하니

이렇게 톡이 왔어요⤵
어제 늦은 밤....
밤 10시 20 분
손님톡:판매
손님톡:있잖아요
그리고 10시 21분
손님톡:안할거예요?

이렇게 와있네요~~글 본 순간 씁쓸~
답하기 싫었지만 답 안해주더라 뒷말도 싫고 손님 응대 잘 해야 되기도 하니...답 드릴려하니 벌써 차단되어있네요 ㅎㅎ

저 글로 보면 그분 어떤 감정일까요?
그 시간에 바로 응대안해서 화난건가요?


저 같으면 진짜진짜 궁금하고 급해서
밤늦은시간 톡을 하게 된다해도
늦은 시간 죄송해요 문의 좀 드려도 될까요? 할거같은데요...
아침이라 제가 예민한건지 ㅎㅎ
얼마전엔 새벽두시에 현금하면 할인되냐며 ......
사이트나 카스 판매라 그런지~기계가 응대한다 생각하시는분 계신는듯 싶었어요 ㅋ~늘 친절하게 잘 하고 싶은데 한번씩 난감한 손님~~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돈쓰고도 욕먹을 일 하시는분 뵈면 안타까울 때도 있네요~그럴 땐 나도 어디가서 잘 해야겠다 급 반성^^
요즘 82쿡 보는 재미가 있어 한번 올려보게되네요



IP : 61.75.xxx.2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19 8:50 AM (222.110.xxx.132) - 삭제된댓글

    온라인 판매면 이상하지 않은데요?
    저도 마트 인터넷 장보기는 자정 넘어 새벽에 할 때 많아요,하자보면 그 시간이 될 때가 많더라고요.
    그 시간에 답변 못 하면 영업시간에 하면 되죠.
    글 올리는 시간은 고객이 편한 시간에

  • 2.
    '15.9.19 8:51 AM (222.110.xxx.132)

    온라인 판매면 이상하지 않은데요?
    저도 마트 인터넷 장보기는 자정 넘어 새벽에 할 때 많아요,하다보면 그 시간이 될 때가 많더라고요.
    그 시간에 답변 못 하면 영업시간에 하면 되죠.
    글 올리는 시간은 고객이 편한 시간에

  • 3. ^^
    '15.9.19 9:01 AM (61.75.xxx.235)

    네 저도 아이 자면 새벽에 구매 많이해요 ^^

    사이트 게시판문의는24시간 상관없는데
    개인폰이라 ~^^
    그리고 바로 응대안해서 기분상하셨나 싶은 글 같은 느낌이라서요

  • 4. 진상
    '15.9.19 9:02 AM (110.70.xxx.99)

    예의가 없네요. 진상이죠. 뭐 그냥 똥 밟았다 하세요.

  • 5. 전화시러
    '15.9.19 9:08 AM (115.136.xxx.181)

    오픈이 오전 11신데 오전8시에 전화해서 왜 문안열였나고 따지시는분도 있어요.
    유리창전번은 보여도 영업시간은 왜 안보이는지ㅠㅠ"

    기본영업시간이나 가게내용은 안궁금하고
    오직 본인이알고싶은거만 읽고 묻는거죠~~~

  • 6. 분명
    '15.9.19 9:12 AM (223.62.xxx.110) - 삭제된댓글

    예의없고 무식한거 티내는거죠
    이런거보면 나는 이러지말아야지 배우고요

    저는 이런 톡도 싫어요
    실컷 다 받고

    한마디 맨끝에

    - 감사!!!

    아후 얄밉죠

  • 7. ...
    '15.9.19 9:22 AM (180.230.xxx.90)

    오밤중에 문닫고 불 다 끄고 마감 계산하고 있는 데 문 두드려서 손짓으로 끝났다고 대답. 계속 문을 흔들어 대서 유리문 깨질까봐 할 수 없이 문 열고 끝났다고 얘기해도 밀고 들어 옵니다. "끝난 거 좋아하네, 돈 싫어?" 이러면서요. 할 수 없이 달라는 거 주고 끝냈는데 더 걸작은, 다음 날 그 사람 부인이라면서 따지러 온 케이스. 자기 남편한테 왜 그랬냐고 ㅠㅠㅠㅠ

  • 8. ^^
    '15.9.19 1:17 PM (59.17.xxx.46)

    1. 톡이나 문자로 응대하다보니 새벽 5시에도 오고 새벽 2시에도 오고
    9시에 답변했더니 다른데서 샀대요
    새벽에 답변해주는데 찾으셨나봐요


    2. 톡으로 상담을 40분이상 했거든요
    나중엔 하는소리가 더 싼데 찾았대요 쩝...
    긴 내용은 통화가 더 빠른데 내가 전화한다고 해도 톡으로 ㅠ.ㅠ

    3. 손님이라 칭하고 싸이코라 명합니다

  • 9. 오죽하면
    '15.9.19 2:05 PM (27.100.xxx.84)

    장사하는 사람은 ㄸ 은 개도 안먹는다는 말이 다 있을까요?
    세상이 각박할수록 더더 심한 진상들이 출몰하죠.
    원글님 겪으신건 아무것도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089 요새 부츠컷 다시 돌아온거여요? 6 m.m 2015/09/20 2,758
484088 기분좋은 아침용..카톡선물.. 2 .. 2015/09/20 1,264
484087 문재인 재신임 됐습니다. 83 ㅇㅇ 2015/09/20 4,221
484086 몽롱한 상태로 끊임없이 일하고 있어요. 6 .. 2015/09/20 1,281
484085 계란장조림시, 비린내는 뭘로 잡나요? 15 음.. 2015/09/20 3,177
484084 (약혐)초파리 지능이 얼마쯤 될까요? 8 ㅣㅣ 2015/09/20 3,012
484083 엔씨팬 없나요? 4 ㅇㄷ 2015/09/20 861
484082 밑에 풍수글 봤는데 현관과 화장실이 마주보이는 아파트 많지않나요.. 22 풍수는 믿지.. 2015/09/20 24,723
484081 추석 선물로 가정 집에 갈비가 6 ^^ 2015/09/20 1,375
484080 어린 애들이 전단지 돌리는 거 3 아줌마 2015/09/20 1,192
484079 현진영.부활의 김태원.의외로 여자보는눈 진짜 있는것 같지 않나요.. 7 ... 2015/09/20 5,265
484078 근종수술합니다.효과와.조리기간 알고 싶습니다. 3 근종수술 2015/09/20 2,072
484077 언니가 삼형제 키우는데 여태 체벌없이 키웠다고 하네요 7 유유 2015/09/20 2,465
484076 모유수유하신분들 뭐드셨나요? 3 .. 2015/09/20 949
484075 초등 딸아이 종아리가..ㅜㅜ 4 ㅇㅇ 2015/09/20 2,310
484074 복면가왕 김승진 보며 15 ... 2015/09/20 7,136
484073 지하철 두 줄 서기 드디어 폐지 49 속션 2015/09/20 15,561
484072 친정에 너무 낯가리는 남편 어쩌나요? 18 짱난다 2015/09/20 3,826
484071 원래 웨딩사진 가격이 다 이정도 하나요? 3 웨딩리허설 2015/09/20 6,172
484070 해준것 없는 부모는 자식한테 어떤 마음일까? 7 상념 2015/09/20 5,026
484069 송은이 넘 괜찮아 19 비보 2015/09/20 5,593
484068 맥주안주 공유해봐요~ 29 오늘뭐먹나 2015/09/20 4,115
484067 이 친구는 왜 저를 만나려고 할까요? 9 어부바 2015/09/20 2,791
484066 귤이 비싼데 여러분은 어디서 귤을 사 드시나요? 2 2015/09/20 1,005
484065 오늘 더운 거 맞지요? 6 날씨 2015/09/20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