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상 요구가 많은 아이들때문에 괴로워요

행복하자 조회수 : 2,338
작성일 : 2015-09-18 23:47:09
저는 9살,13살 남자아이만 둘 키워요...그런데
저희 아이들은 둘다 강한 성격이에요
큰아이는 예민하고 짜증이 많고 작은아이는 착하긴한데 정말 강하고 고집이세요
둘다 말도 많고 눈뜨면서부터 자기전까지 항상 뭔가를 요구하고 졸라요
예를들면 주말에만 게임을 시켜주기로 했는데 일주일 내내 시켜달라고 조르고 작은아이는 과자나 단맛의
군것질거리를 좋아해서 하루에도 몇번씩 사달라고 졸라요..안된다고 딱 잘라 말해도 화내고 소리 지를때까지 계속돼요ㅠㅠ
조금전에도 스맛폰없는 큰아이가 언프리티랩인가 그거 못보게했다고 짜증내다 대신 제 스마트폰 하겠다고 또 졸라요...저는 또 안된다하고 아이는 하겠다그러고..그러다 결국 또 화내게되고...
아이들이 제가 해주는 밥보다 외식을 좋아해서
매일 나가서 먹자 졸라요
저는 일주일에 한두번만 외식하려하고요
그러니 나머지날은 또 졸라대고...
늘상 이런 실갱이가 지속되다보니 정싯이 피폐해지고
아이들이 이쁘지가 않아요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제가 아이들 티브이도 못보게하고 게임도 못하게 통제하는 편이에요 요구대로 해주다보면 끝도없이 하려하거든요..
아이들이 욕구불만 일까요?
그렇다고 요구하는걸 다 들어줄수도 없고
하루하루가 고통스럽네요
다른분들 아이들은 어떤가요? 제가보기엔 우리아이들이 너무 유별나보여요 주변에 둘러봐도 그런아이
없더라고요 딱한명 빼고는...

IP : 182.231.xxx.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봉리봉
    '15.9.18 11:49 PM (211.208.xxx.185)

    티비 못보고 게임 못하면 엄마가 놀아주시거나 다른 놀잇감이 있어야지요.
    아이들은 어른과 달라요.
    책 좋아하는 애들 몇 빼고는 놀이가 있어야해요.
    아직 어리고 학습보다는 놀이 몸움직이는거 연구해서 시키셔야해요.
    아이들은 어른이 아니랍니다.

  • 2. 행복하자
    '15.9.18 11:57 PM (182.231.xxx.57)

    글쓰는 도중 중간에 올라가서 내용 조금 더 추가했습니다.
    리봉님 말씀듣고보니 그렇네요 그런데 아이들 심심한 상황이아니라 공부하다가도 놀다가도 시도때도 없이 둘이 졸라대니 미칠 노릇이네요

  • 3. 리봉리봉
    '15.9.19 12:06 AM (211.208.xxx.185)

    좋게 이야기해드리자면 아직 사춘기 전이라 엄마한테 조르는거구요.
    사춘기 딱 되면 멀리멀리 거리두고 멀어져갑니다. 그걸 기다리시면 되구요.
    유난히 내 아이들은 유별나게 보일 시기가 있어요.
    하지만 그건 그렇지않구요.
    애들은 그나저나 얼른 크더라구요.

  • 4. 조르는건요
    '15.9.19 1:17 AM (114.203.xxx.21)

    조르면 들어주는걸 알기때문입니다
    님께서 허용이 되는거면 조르지 않아도 바로 들어주시고
    허용이 안되는 거라면 절대로 끝까지 안들어주시면 조르지 않습니다
    일관성없게 대하시면 애들도 힘듭니다 조르는거 힘들어요

  • 5. 조르기전에 들어주세요
    '15.9.19 4:58 AM (223.62.xxx.23)

    크게 문제되지않으면 좋다는거 하게 해주세요
    아직 어린데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면 안되나요
    엄마인 나도 누가 제재하면 안 좋잖아요
    하루가 행복하면 쌓여서 인생이 행복해져요
    무엇이 옳고 좋은일인지만 알게해주시고 그래도 아이가 고집하면 좋다는거 해줍니다
    지금 그렇게 키운 애들 중고대학생 세명이
    그렇게 다 잘커서 제몫 잘하고
    엄마랑 사이 좋아요
    왠만하면 억압하지않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 6. moon
    '15.9.19 5:52 AM (1.236.xxx.128) - 삭제된댓글

    크게 문제되지않으면 좋다는거 하게 해주세요
    아직 어린데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면 안되나요
    엄마인 나도 누가 제재하면 안 좋잖아요
    하루가 행복하면 쌓여서 인생이 행복해져요
    무엇이 옳고 좋은일인지만 알게해주시고 그래도 아이가 고집하면 좋다는거 해줍니다
    지금 그렇게 키운 애들 중고대학생 세명이
    그렇게 다 잘커서 제몫 잘하고
    엄마랑 사이 좋아요
    왠만하면 억압하지않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2

  • 7.
    '15.9.19 9:45 AM (223.62.xxx.51) - 삭제된댓글

    근데 윗님, 억압 안해서 잘 자라는 애들도 있지만 망나니 되는 애들도 있어요.

  • 8.
    '15.9.19 9:45 AM (223.62.xxx.51) - 삭제된댓글

    근데 윗님, 다 들어줬는데 잘 자라는 애들도 있지만 망나니 되는 애들도 있어요.

  • 9.
    '15.9.19 9:50 AM (180.229.xxx.156)

    조르면 들어주니까 조르는것 같네요.들어주지마세요. 평일엔 안보여주고 주말엔 맘껏하게 하구요. 매일 놀이터가고 책읽어주고 가르치고 그러다보니 티비볼시간이 없어요. 이런 저희아이들도 집에만 그냥두면 심심타고 티비보자고 할거예요. 주말엔 보게하지만 이마저도 제가 매일 애들 데리고 집앞 산.공윈.도서관.행사 쫓아 다니기에 많이 못봐요. 티비안볼려면 엄마가 두배세배 노력해야해요. 고기나 햄 구워주세요. 그럼 외식하잔 소리 안하지 않을까요? 가끔 사줘야 맛나게 잘먹지요. 초등이라도 책읽기가 안되어있으면 책 읽어주세요.

  • 10.
    '15.9.19 12:48 PM (125.187.xxx.101)

    엄마가 만만하니까 기어오르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305 기본적인 부동산 상식인데 몰라서 여쭤요 ^^;; 3 ... 2015/11/15 1,273
500304 백인과 결혼해서 낳은 자식 차별 받나요? 17 걱정 2015/11/15 6,149
500303 평화로운 어버이연합 시위.jpg 2 ㅇㅇㅇ 2015/11/15 1,820
500302 여자도 가성 나오는 사람이 많지 않나요? .... 2015/11/15 704
500301 비둘기들에 대해 글로만 가르쳐주실분 4 2015/11/15 696
500300 사형당하는 꿈을꿨어요...ㅡㅡ; 6 아.이런.... 2015/11/15 3,752
500299 초등 전학할때요,, 경험자분이나 초등 선생님 알려주세요~~ 8 궁금 2015/11/15 2,024
500298 팬케잌 반죽할 때 요구르트 넣었더니... 5 신참회원 2015/11/15 3,687
500297 요즘 발사이즈 245가 큰건가요....? 15 (_,_) 2015/11/15 5,040
500296 초4 친구관계..생일잔치.. 2 초4 2015/11/15 1,795
500295 광화문 4거리, 청계광장 종로 현장 스케치 5 ... 2015/11/15 1,014
500294 쿠키만들때 가염버터도 상관없나요? 2 휴일 2015/11/15 2,182
500293 아들 딸 차별하고 딸한테만 막말 일삼는 엄마 3 .. 2015/11/15 1,459
500292 입찬소리 하지 말랬거늘... 2 그래서 2015/11/15 1,971
500291 8년 만나고 바람나서 12 6709 2015/11/15 4,951
500290 의대지망학생은 서울대원서 자체를 안넣나요? 7 어려운입시 2015/11/15 2,341
500289 "교사 '국정화 반대' 여론, 62%에서 90%로 증가.. 2 샬랄라 2015/11/15 1,126
500288 .. 49 와이프 2015/11/15 14,288
500287 휴대하기좋은노트북추천 4 노트북 2015/11/15 927
500286 딸머리중간에 탈모가 심한듯해요 1 딸머리 2015/11/15 1,001
500285 정시로 연고한서성 공대 합격한 자녀분들 계신가요 9 .. 2015/11/15 2,459
500284 짱구는못말려 15기 성우요.ㅜㅜ 3 2015/11/15 2,673
500283 식사 후 걷기 대신 실내자전거만 타도 괜찮을까요? 6 건강관리 2015/11/15 11,234
500282 청솔가채점 배치표보다 원점수 2점이 모자라는데 ... 삼수생 엄마.. 2015/11/15 1,011
500281 대치동 어린이 댄스스포츠 배울 만한곳 2015/11/15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