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고기 적게 넣고 맛있게 미역국 만드는 비법 좀!

소고기 비싸요 조회수 : 5,209
작성일 : 2015-09-18 21:11:52
국거리로 4인 용 소고기 사려면 넘 비싸서
최대한 적게 넣고 맛있게 만드는 비법 좀 풀어주셔요
시판 곰탕 국물 넣으면 될까요?
제 생각엔 곰탕이나 사골국 넣으면 국물 맛이 깔끔하지
않을 것같아서 좀 그런데 안 그런가요?
IP : 223.62.xxx.8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8 9:22 PM (39.121.xxx.103)

    다시마 육수 사용하시고 미역이랑 소고기를 참기름에 달달 오래 볶으세요.
    그리고 오래 푹 끓이시구요..
    더 깊은맛 원하심 조미료 약간 넣으시구요..

  • 2. 마늘과 참기름 넣고요.
    '15.9.18 9:22 PM (1.254.xxx.88)

    미역과 달달달 볶아주세요. 미역색이 초록색? 인가로 바뀔정돌 달달달 볶아놓고서 물을 부어서 끓이면 구수해지고 고기 안넣어도 맛나요.

    마늘은 다진마늘 이에요....

  • 3. ...
    '15.9.18 9:23 PM (222.232.xxx.60)

    오래볶고 많이 끓여서 일박이일 끓이세요
    그럼 진짜 맛있어요 고기 많이 안넣어도

  • 4. ...
    '15.9.18 9:24 PM (211.218.xxx.124)

    미역국은 조선간장맛이죠

  • 5. 저도
    '15.9.18 9:27 PM (218.235.xxx.111)

    미역국하고 된장국(찌개)이 제일 어려워요.....

  • 6. 들깨가루
    '15.9.18 9:29 PM (121.151.xxx.146)

    들깨가루 넣어요.

  • 7. ....
    '15.9.18 9:34 PM (218.50.xxx.14)

    미역국도 취향 엄청 타죠...
    미역국이라고 같은 미역국이 아니라 조리법에 따라서 진짜 이게 같은 미역국으로 분류해야하나 싶을정도로 달라서..
    일단은 맛있는건 개인취향이라서 고객님이 살면서 제일 맛있게 드셔보신 미역국이 어떤건지 스타일이나 맛이나 비쥬얼을 묘사해주시면 조언드리기 더 좋을거같아요^^

  • 8. 미역국은 오래 오래 끓어야 해요
    '15.9.18 9:35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멸치육수 뽑아서 끓여 보세요
    전 소고기 미역국 보다 멸치로 끓이는 미역국이 제일 맛있어요

  • 9. 넘 감사합니다
    '15.9.18 9:35 PM (223.62.xxx.8)

    님들 알려주신 대로 해 볼게요^♡^

  • 10. 앗. 안되요...
    '15.9.18 9:41 PM (1.254.xxx.88)

    요즘 미역은 많이 끓이면 곤죽이 되어서 진짜 맛없어져요.
    30분정도도 많이 끓이는거에요... 예전의 오래 뭉근히 끓여야 맛이 우러나는 그런 미역이 없답니다..
    15분정도만 팔팔 끓여도 됩니다. 더이상 끓이면 큰일나요.

    조선간장으로 해야 맛나는건 맞아요~

  • 11. 윗님..
    '15.9.18 9:43 PM (39.121.xxx.103)

    마트미역은 그렇지만 좋은 산모용 미역같은거 사면 곤죽되지않아요..
    전 늘 푹 끓여야 맛있는 미역 먹고있는데요?

  • 12. 김흥임
    '15.9.18 9:45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멸치와 무우로 육수를 낸뒤 국간장맛난걸로 끓이면
    고기들어간것보다 더 잘팔립니다

  • 13. 우리집
    '15.9.18 9:51 PM (211.40.xxx.100)

    미역국을 좋아해서 자주 끓여먹어요..늘 소고기를 사다가 끓일 수가 없어서 고기를 넣지 않고 끓여먹는데도 참으로 맛있어요.
    들기름이랑 국간장을 넣고 미역과 함께 달달 볶다가 물을 붓고 푹 끓여요..그 물은 껍질째 간 들깨를 면보에 넣어서 뽀얀물을 만들어서 부은건데요..
    정말 깔끔하고 시원해요.
    미역국은 오랫동안 은은하게 끓여야 맛있어요

  • 14. ㄴㄷ
    '15.9.18 9:52 PM (180.230.xxx.83)

    멸치육수에 조갯살 넣어 끓이면 정말 맛있어요

  • 15. ^^
    '15.9.18 9:56 PM (182.219.xxx.3) - 삭제된댓글

    미역국 얘기가 나와서 질문 드리는데요..
    시댁에서 준 국간장이 너무 맛있는데 거의 다 먹어가서 아낀다고 방금 소고기 미역국 끓일 때 소금을 좀 넣는다는게 실수로 많이 들어갔거든요ㅜㅜ 국간장만 넣었을때보다 깊은 맛이 없고 이상한데 여기다가 들깨가루 좀 넣으면 괜찮을까요? 위에 들깨가루 얘기가 있길래 고민중에 있다가 덩달아 여쭤봐요ㅋ

  • 16. ㅁㅁ
    '15.9.18 9:58 PM (124.50.xxx.89)

    멸치액젖으로 간하세요

  • 17. ^^
    '15.9.18 10:02 PM (182.219.xxx.3) - 삭제된댓글

    지금 상태가 싱거운게 아니라서요..;;
    미역을 더 넣고 물도 더 넣었거든요ㅋ

  • 18. 딴 소리
    '15.9.18 10:15 PM (222.110.xxx.132) - 삭제된댓글

    윗님, 액젓이요...젖 아니고요...

  • 19. ...
    '15.9.18 10:17 PM (221.148.xxx.98) - 삭제된댓글

    고기넣고 볶다가 미역넣고 볶은후에 물부어 십분정도 끓인후에 다시마 한장 넣어서 약불로 끓여줍니다 다시마는 계속 국에 담가놓으면 국물에 우러나와서 맛이 좋아져요 간은 국간장 액젖으로 합니다

  • 20. 소고기미역국
    '15.9.18 10:19 PM (218.39.xxx.208)

    만이 맛있다는 제딸때문에 비싸지만 가끔 소고기 양지 미역국 끓이는데요. 농협 양지 500그램, 무 크게 썰어서 전기압력에 만능찜 50분 끓여서 국물을 내요. 그거 고기 결반대로 썰고 식은 국물에 다시마 던져두고요. 미역볶다 이 양지 국물로 끓이면 정말 국물이 달아요. 국물만에다 파 넣고 하동관 설렁탕이라고 남편한티 디밀기도 한답니다.

  • 21. ..
    '15.9.18 10:23 PM (218.38.xxx.245)

    들깨가루 넣으세요2 구수해요

  • 22. 딴 소리
    '15.9.18 10:25 PM (222.110.xxx.132)

    저기요., 액젖이 아니고 액젓이에요.

    들깨가루 넣어서 한 번 끓여봐야 겠어요.

  • 23. ㅇㅇ
    '15.9.18 10:37 PM (223.62.xxx.171)

    쌀트물이 물보다 나아요!!
    육수도 좋아요

  • 24. ....
    '15.9.18 10:43 PM (211.223.xxx.203)

    저는 국물에 들어 있는 고깃덩어리 큰 거 좋아하지 않아서

    거의 다져서 맛내는 수준으로 끓여요.

  • 25.
    '15.9.18 11:14 PM (183.98.xxx.33)

    오래 끓이면 맛있는 미역은 기장쪽 북방 미역이고
    냉국용으로 오래 끓이면 곤죽이 되는 건 완도쪽 남방 미역인데
    동네 마트 에 저렴이들은 완도 남방 미역

  • 26. 날팔이
    '15.9.18 11:16 PM (39.7.xxx.18)

    미역국 볶을때 마늘 넣지 말라는 분도 있던데 뭐가 밋있나요??

  • 27.
    '15.9.18 11:17 PM (116.125.xxx.180)

    멸치육수내서끓여야죠 뭐 ~
    아님 소고기맛다시다

  • 28. ..
    '15.9.19 1:28 AM (117.111.xxx.25)

    고기 적게 넣고 그냥 식당이나 급식스타일 맛 내는데요.

    저는 멸치액젓, 국간장, 소금 약간, 후추, 맛선생 소고기맛(없으시면
    소고기다시다) 넣어서 간해요.

    고기 볶다가 미역은 볶지도 않고 넣고 물넣고 끓이는데도
    그럭저럭 맛나요^^

  • 29. ...
    '15.9.19 2:17 AM (182.212.xxx.8)

    예전에 울엄마 미역국 끓일때 실수로 다시마를 넣었는데 넘 맛있었대요~
    그담부터 다시마도 넣으신다고~

  • 30. 저도 기장 뻣뻣미역 먹고싶어요
    '15.9.19 6:08 AM (1.254.xxx.88)

    여기는 남도라서 그런지 진짜....얇다리 얇은것들만 나와있어요.
    그 뻣뻣 기장미역 일박이일 끓이는게 진짜 맛난건데 십년전에 먹어보고 입에도 못대고 있습니다.
    요즘 마트건 어디건 다 얇다리들만 있습니다....원글님이 보셔야 알거에요. 다시마처럼 늠름한 미역들은 일박이일이고....가늘가늘 얇다리는 10분만 끓여야 하구요.

  • 31. dma
    '15.9.19 8:40 AM (178.12.xxx.98)

    고기대신 참치캔사용해서 만들어요. 괜찮음. 아니면 간장대신 된장으로 간하면 미소스프 스타일로 먹을 때도 있고.

  • 32. ...
    '15.9.19 10:16 AM (221.148.xxx.47)

    국간장 조금 넣고 마지막간을 참치액젓으로 하면 딱맞아요..
    식당에서 파는 콩나물국밥맛의 비법도 이 참치액젓~

    그리고 곧있음 홍합철인데 홍합미역국끓여드세요.. 소고기보다 훨씬더 담백하고 시원해요~
    아님 소고기미역국에 홍합넣어보세요.. 새우도 좋고~ 훨씬더 맛이 삽니다..

  • 33.
    '15.9.19 11:35 AM (211.36.xxx.101)

    저는 고기 안넣구 멸치육수 다시마 육수만 넣구해도 맛있더라구요

  • 34. 와 많은 댓글 주셔서
    '15.9.19 11:04 PM (223.62.xxx.106)

    감사해요 더 이상 댓글 없는 줄 알고 안 들어 왔다가 지금 들어왔더니 좋은 정보들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 35. 미역국
    '15.9.20 10:33 PM (121.167.xxx.129)

    미역국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863 신판 사랑과전쟁 6 2015/09/20 2,526
483862 차례상 안차리면 명절스트레스 줄지않을까요? 8 근데 2015/09/20 2,439
483861 다이어트하고 눈 처진 분은 안 계신가요 ... 1 ㅇㅇ 2015/09/20 588
483860 미국 엄마들도 숙제 대신 해주나봄 2 ㅇㅇ 2015/09/20 1,618
483859 가을여행지 추천바래요 49 가을어행 2015/09/20 2,184
483858 세상이 달라 보이네요 ㅣ, 49 희망 2015/09/20 1,632
483857 권력을 나누기 싫어하는 것은 본능 2 .... 2015/09/20 751
483856 몇살까지 살고 싶으세요? 33 ...ㅡ 2015/09/20 3,278
483855 이승기요 전 좋아요 4 전 괜찮던데.. 2015/09/20 1,241
483854 오래된 친구가 너무 섭섭하게 해서 11 싱싱 2015/09/20 3,922
483853 남자 욕들 많이들 하시는데. 7 야나 2015/09/20 1,937
483852 제 노후 계획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12 ㅇㅇ 2015/09/20 3,349
483851 이천에 살고 계신분...?? 3 궁금해요 2015/09/20 1,346
483850 키큰 길쭉한 선인장 살수있는 사이트 있나요? ㅗㅗ 2015/09/20 759
483849 남편의 감정을 종잡을 수 없어서 힘들어요ㅠ 11 흑ㅠ 2015/09/20 2,007
483848 유산에 관한 님들의 솔직한 생각이 궁금해요 14 궁금 2015/09/20 3,183
483847 생 오미자 언제 나오나요?? 21 하와이 2015/09/20 2,791
483846 추석선물로 사과한상자랑, 메론 어떨까요??? 8 dddd 2015/09/20 1,133
483845 의사-한의사 부부? 3 궁금 2015/09/20 4,344
483844 니트에 묻은 오래된 얼룩...어떡하지요 1 아쿠아비너스.. 2015/09/20 2,176
483843 새치 커버터치 3 40초에 2015/09/20 2,697
483842 14년 전세 살고 1년 계약서 쓰고 임대차 보호법 2년 운운하던.. 1 나쁜사람 2015/09/20 2,088
483841 홍옥사과 먹었어요~* 6 맛나당 2015/09/20 1,998
483840 남편의 무조건 애데리고 나가라는 요구 22 . 2015/09/20 14,372
483839 엄마라는 드라마에서 윤미라가 사용한것.아시는분요 미용기구 2015/09/20 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