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 도리하기도 힘드네여 ㅠㅜ

ㅡㅡ 조회수 : 1,242
작성일 : 2015-09-18 17:42:14
사람 도리하면서 살기도 힘드네요
완벽한 아내 며느리 엄마 딸이기는 정말 불가능 인가바요

3살 7살 애 둘두고
맞벌이하면서 도우미 쓰고 시터 별도로 쓰고
월급 얼마 안남죠,,,

당장은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 시터는 안써도 되니,,, 그거 감수하고 하는거에여,,
애들에게는 맞벌이로 부족한 엄마를 대신해
시터에 도우미까지 쓰고,,

시부모님이나 울 부모님 여행간다고 하면
다만 십만원씩이라도 가시는 나라 돈으로 환전해서 드리고
명절이면 양가 부모님들 용돈에,,, 시누며 오빠네 선물도,,,
생일이면 맞벌이 하는 저희가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좀 넉넉한건 사실이니 당연히 밥도 저희가 사고,,,,,

다행히 남편이 살림도 많이 도와주고
일도와주시는 아주머니도 좋고,,,,,

근데 돈이 장난 아니네요 ㅜㅜㅜㅜ
IP : 223.62.xxx.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5.9.18 5:47 PM (39.121.xxx.103)

    저는 나이많은 미혼인데 결혼식,돌잔치..그래도 도리니 다 찾아다녀야하고..
    못가도 돈이라도 전해야하고..
    부모님도 제가 미혼이니 제가 훨씬 더 많이 물질적으로 챙기고..
    동생네도 조카들이 있으니 우리날이니해서 선물,돈 계속 들어가고..
    근데 저한테 돌아오는건 전~~혀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207 ISFJ도 한번 모여볼까요? ㅋ 11 나는나 2015/10/23 3,135
493206 성남인데요.시계가 좀 좋아진 듯한데 서울은 어떤가요 1 바람아 불어.. 2015/10/23 569
493205 그런 기운이 온다. 2 ... 2015/10/23 986
493204 핸드폰 뭐쓰시나요~? 2 요즘 2015/10/23 748
493203 원룸 전세 들어가는데 체크할 부분 좀 알려주세요,^^ .. 2015/10/23 405
493202 클래식 몇 곡 12 샬랄라 2015/10/23 1,461
493201 새로 산 니트코트에 밴 냄새 1 옷냄새 2015/10/23 766
493200 친정엄마랑 같이 사는 건 어떤가요? 21 민들레 2015/10/23 7,735
493199 내신 등급 비율이나 수능 등급 비율이나 같은가요? 4 /// 2015/10/23 3,035
493198 영어로 쓸 때 유일한 것 앞에는 the를 붙이나요? ㅐㅐㅐ 2015/10/23 778
493197 택배 도착 시기요.. ... 2015/10/23 309
493196 자동차 방향제 어떤게 좋나요? 4 냄새 2015/10/23 1,175
493195 초등2학년 아이스크림 홈런~ 1 빠리에 2015/10/23 5,324
493194 생리전 증후군 1 파란 2015/10/23 1,182
493193 전골 국물이 써요?? ss 2015/10/23 387
493192 멀티윈도우기능 신세계 2015/10/23 332
493191 택배물품 벨만누르고 사람확인없이그냥 바깥에 두고가는데.. 잊어버.. 6 ?? 2015/10/23 1,471
493190 H 클린턴 대단하네요 5 대장부 2015/10/23 2,087
493189 가정용 전기는 3KW(?)인데 소비전력 4.3KW 제품 쓸 수 .. 1 .. 2015/10/23 3,880
493188 쪼그라든 캐시미어 숄 살렸어요 1 ;;;;;;.. 2015/10/23 2,679
493187 네이버 메모는 잠금 기능이 없나요? 3 궁금 2015/10/23 986
493186 그녀는 ..하리 친엄마가 세컨드인건가요? 6 .. 2015/10/23 3,680
493185 sk 49 괴로워서 2015/10/23 3,092
493184 간사해서인지 게을러서인지 사람이니까인지 1 사람 2015/10/23 742
493183 어제 점심식사 횟집 위화감 글, 그리고 책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19 // 2015/10/23 3,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