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래 3학년 아이 수학 문제로 고민하시는 글 읽다 저두 문의 좀 두려봅니다. 여기 전문가들 많이 계시니 어떤거라도 알려주셔요.
아이 학교는 중간기말이 없고 단원평가를 봅니다.
난이도는 쉬운 편이구요.
오늘 국어수학 시험결과를 가져왔는데 국어는 만점을 받았고
수학은 85점이네요.
틀린부분을 보니 ㅠㅠ
2.55가 답이라고 풀이과정에 써놓고는 25.5라고 써서 틀리고
5.45-2.34×2 라고 한다면 멀쩡히 바르게 계산하다 최종답을 다시 곱하기 2 한다던지 뭐 그런식으로 틀려왔어요.
집에 있는 수학문제 열심히 공부했고 성실한 애에요.
실수많이 해서 의기소침해 있는데 뭐랄수도 없고 수학 싫어할까
걱정입니다.
이런 실수는 어떻게 극복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 수학 여쭙니다
... 조회수 : 1,359
작성일 : 2015-09-18 17:40:47
IP : 175.223.xxx.1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고
'15.9.18 6:00 PM (116.41.xxx.48)실수했네요..단순실수는 커가면서 차츰 나아진다네요. 오히려 격려해주시고 담부터 실수 하지 말라고 해주세요. 저희 애도 그러는데 차분히 문제를 못풀고 풀때 여기저기 자기도 못알아보게 푸나요? 그런점을 고치도록 해주세요. 아이가 성실하다니 기특하시겠어요.
2. ...
'15.9.18 6:14 PM (221.148.xxx.229)원래 1단원은 연산이라 애들이 실수 많이해요..
좀 더 지켜보세요,성실한 아이라면 다음번엔 훨씬 질나올거에요...3. 우리동네로
'15.9.19 12:03 AM (121.138.xxx.190)성실한 아이인데 자꾸 실수하면 정말 가슴이 답답하고 속상하죠... 실수도 실력이라는 말이 이래서 나와요..
그래도 성실한 아이는 꾸준히 하기때문에 나이들수록 점점 나아집니다... 아이에게 계속 인지시키면서 하던대로 열심히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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