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불쾌한 기억은 좀 잊어버리면 좋으련만... 자꾸 자꾸 심지어
몇 년 전 것까지 되새기는 내가 싫네요...
불쾌한 거는 사소한 것부터 아주 기분나쁜 것들까지 포괄적이구요..
요즘은 정신과 약이라도 먹어서 나에게 해가 되는 기억들을 싹 지울 수 있다면
약이라도 먹고 싶은 심정이에요...
정말 불쾌한 기억은 좀 잊어버리면 좋으련만... 자꾸 자꾸 심지어
몇 년 전 것까지 되새기는 내가 싫네요...
불쾌한 거는 사소한 것부터 아주 기분나쁜 것들까지 포괄적이구요..
요즘은 정신과 약이라도 먹어서 나에게 해가 되는 기억들을 싹 지울 수 있다면
약이라도 먹고 싶은 심정이에요...
저도 오랫동안 힘들었는데 같은 기억이 아예 없어지지는 않지만 희석될수는 있죠.
첫째는 내가 자꾸 되새기면 소중한 내인생에서 단 일초라고 거기에 소비하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
둘째는 화가나서 분하고 억울할때 신문지 몇장 가져다가 박박 찢으세요 속좀 풀려요.
셋째 이렇게 자꾸 반복하면 내가 더 불행한데 난 내가 불행하다고 인정하지 않으니 이제 그만 생각하자
자꾸 반복해보세요.
그리고 불편한 기억이 생기면 되도록 그자리에서 해력하려고 자신을 지키고 보호하세요
이런거 때문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 대부분 무방비로 인간관게하다가 상처 받는거 같아요.
자기는 자기가 지켜주죠 내 기억도 추억도 다요
불쾌한 기억은 잊어야지 잊어야지..하면 더 각인되는 효과가 있어요.
지금부터 '백곰'을 생각하지 마세요..하면 계속 백곰만 생각나죠.
모든 사람에게는 머릿속에 원하지 않는 불쾌한 생각들이 스치는데요
그런 생각이 나도..그런가 보다..하고 지나가게 하면 병이 안되고
어 왜 자꾸 이런게 생각나지..생각나면 안되는데,,,잊어야지...어떻게 하면 잊을까...
하는 게 강박적 사고입니다.
모든 기억은 선명해졌다가 희미해 지거든요..
머릿속을 스칠 때 그냥 지나가게 놔두세요
아 이렇게 왔다가...또 지나가겠지...이렇게요.
붙잡지 마시고요.
이상, 강박적인 사고로 괴로워 했던 딸을 둔 엄마입니다.
강박사고에 대한 책들과 간단한 인지행동치료 요법들이 나와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거에요.
괴로운 기억에서 벗어나는 방법이라고 예전에 EBS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함 찾아보세요..
하든 말든
내비두세요.
지난일
다가오는 열받는 일이 생기면
한강에서 뺨 맞으면 한강이를 죽도록 패줘요.
그러니 곱씹지 않아요.
곱씹을게 없어요
바로 풀어버려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