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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뭐 사가지고 귀국할까요

귀국준비 조회수 : 3,240
작성일 : 2015-09-18 14:18:46

더 있을까..고민하다가

계속 교포로 남을 것도 아니고

귀국하기로 가닥을 잡고 나니

한국에 가야할 쇼핑 품목들이 머리속에 날아다니네요


가구..같이 큰 것은 말고요.

작은 것들 위주로..


애들 옷, 운동화..말고 또 뭐가 있을까요..

과소비는 안하려고 조심하고 있습니다만...

IP : 50.137.xxx.13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5.9.18 2:23 PM (50.137.xxx.131)

    요새 커피가 좋아지는데,,
    뭐 좋은 커피 기계가 있을까요? 남편은 안마시니 작은 걸로...
    핸드 드립을 배워볼까...아..커피를 너무 모르네요.

  • 2. ㅇㅇ
    '15.9.18 2:29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그릇 명품 그릇도 싸지만 저렴하고 특이한것도많아요
    독특한 소품도 많고요

  • 3. 좀 비싼데
    '15.9.18 2:45 PM (182.225.xxx.118)

    유라머신 쎌할때 사더군요

  • 4. ㅇㅇㅇ
    '15.9.18 2:48 PM (112.148.xxx.72)

    애들옷 운동화 이런건 직구가 오히려 낫지않나 싶어요 윗분 말씀대로 커피머신이라던가 무거워서 직구하면 배보다 배꼽 커지는것들 추천..

  • 5. 아..
    '15.9.18 2:52 PM (50.137.xxx.131)

    아 그런가요? 운동화 옷이 직구가 낫다는 생각은 한 번도 못해봤는데..

  • 6. ...
    '15.9.18 3:00 PM (219.240.xxx.27)

    그릇이나 매트리스요.

  • 7. 양초 부엌살림
    '15.9.18 3:27 PM (180.229.xxx.230)

    우리나라에서 사려면 거의3배 가격인 경우도 많아요.
    특히 향초요. 담에 미국가면 우드윅향초랑 요리도구들 많이 많이 사올거에요

  • 8. ..
    '15.9.18 3:29 PM (180.229.xxx.230)

    그리고 옷도 우리나라보다 훨 싸잖아요
    폴로 아베크롬비 거기거 입어보고 세일하는거 사면 좋죠.
    아무리 직구한다해도 눈으로 보고사는게 좋죠

  • 9. 일부러
    '15.9.18 3:52 PM (1.233.xxx.6)

    답글쓰려고 일부러 로긴했어요.
    저는 8년 미국살다 귀국쇼핑 잔뜩하고 귀국했고
    작년에 미국에 또 놀러갔다가 귀국쇼핑 또 잔뜩하고 귀국했고 ㅋㅋ
    저만큼 미국쇼핑 잘 아는 사람도 있을까 싶네요
    1. 미국 시장을 잘 알지 않으면 굳이 바리바리 사지 마세요.
    미국에서 물건을 정말 제대로 잘 사려면 땡스기빙~애프터크리스마스 셀까지예요.
    지금 뭣모르고 물건사면 가져오느라 힘들고, 비행기오버차지될 수 있고, 가져와서 구닥다리돼요.
    꼭! 필요하고 싼게 확실한 물건만 사 오세요.
    미국상황을 잘 아는 사람의 경우 땡기기빙 후에 쿠폰쓰고 멤버쉽이용해서 세일에 세일을 거듭한 가격으로 사고요, 그렇게 사야지 정말 잘~샀다 소리 나옵니다.
    2. 웬만하면 직구 괜찮아요. 꼭 필요한 물건 그때 사는게 좋아요.
    3. 그래도 사고싶으시다면, 아동복 강추입니다. 유행도 없고 여기저기 쑤셔서 가져오기편하고, 확실히 싸거든요. 물론 아동복도 연말이되면 반값 반의반값을 노릴 수 있지만, 지금 귀국하셔야한다면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까요.
    4. "과하지 않게" 핸드워시 사는거 좋더라구요. 한국은 데톨도 비싸요. 미국서 1불도 안하는것도 데톨보단 좋던데 ㅠㅠ
    5. 양초는 완전 비추....한국집하고 잘 어울리지도 않고, 요즘 코스코같은데도 가격 괜찮아요.
    6. 저는 그릇을 완전많이 사가지고왔는데, 볼때마다 행복해요. 이건 개취니까 잘 생각해보세요.
    저는 아~~주 좋은딜로 장만했기때문에 만족도가 더욱 크지만, 님은 어떻게 구입하실건지 모르겠네요.
    7. tj나 마샬같은데서 부엌살림 빨간딱지 노란딱지 붙은거 위주로 꼭 필요한거 사오시면 만족하실거예요. 절대 많이 사지는 마세요!!

  • 10. ...
    '15.9.18 5:17 PM (180.230.xxx.90)

    부엌용품은 미국 물건이니 튼튼하고 좋은 게 많아요. 커트러리 종류도요. 윗님 말씀대로 티제이 맥스나 마샬에서 예쁘고 질 좋은 타월도 전 많이 사 왔어요. 품질에 비해서 싸고 좋아요.

  • 11. 저는
    '15.9.18 7:07 PM (125.178.xxx.204)

    아동복은 1년 입으면 끝이더라구요..
    많이 사올 수도 없구요..
    전 마샬에서 코치단화, 코치조리들 많이 사왔어요..
    두루두루 잘 신고 질리지도 않아요. 한국에선 명품 으로 통하니깐요..^^
    대신 코치가방은 하나도 안샀어요.... 이쁜거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릇들 사온 것은 대 만족 한답니다.

  • 12. gg
    '15.9.18 7:15 PM (115.140.xxx.29)

    저도 유라머신 한국과 가격차이 많아요 그리고 컷코

  • 13. 저도
    '15.9.18 9:29 PM (69.254.xxx.52)

    그릇. 아베크롬비 옷. 주방 자잘한 살림들 스패출라. 커트러리. 앞치마. 식탁매트. 행주... 침대시트. 여기서 즐겨쓰던 핸드숍. 양초 조금쯤 다 가져가요. 가서 그리울것 같은거 한국서 적응하기전에 한번씩 더 쓸만하게..
    신발은 제 부츠랑 운동화 온가족 탐스. 남편 구두 . 온가족 래쉬가드. 그리고 골프채
    핫딜뜰때 조금씩 사고있고 땡스기빙쎄일 기다리는 중.

  • 14. ^^
    '15.9.19 3:36 PM (50.137.xxx.131)

    감사감사뒤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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