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있을까..고민하다가
계속 교포로 남을 것도 아니고
귀국하기로 가닥을 잡고 나니
한국에 가야할 쇼핑 품목들이 머리속에 날아다니네요
가구..같이 큰 것은 말고요.
작은 것들 위주로..
애들 옷, 운동화..말고 또 뭐가 있을까요..
과소비는 안하려고 조심하고 있습니다만...
더 있을까..고민하다가
계속 교포로 남을 것도 아니고
귀국하기로 가닥을 잡고 나니
한국에 가야할 쇼핑 품목들이 머리속에 날아다니네요
가구..같이 큰 것은 말고요.
작은 것들 위주로..
애들 옷, 운동화..말고 또 뭐가 있을까요..
과소비는 안하려고 조심하고 있습니다만...
요새 커피가 좋아지는데,,
뭐 좋은 커피 기계가 있을까요? 남편은 안마시니 작은 걸로...
핸드 드립을 배워볼까...아..커피를 너무 모르네요.
그릇 명품 그릇도 싸지만 저렴하고 특이한것도많아요
독특한 소품도 많고요
유라머신 쎌할때 사더군요
애들옷 운동화 이런건 직구가 오히려 낫지않나 싶어요 윗분 말씀대로 커피머신이라던가 무거워서 직구하면 배보다 배꼽 커지는것들 추천..
아 그런가요? 운동화 옷이 직구가 낫다는 생각은 한 번도 못해봤는데..
그릇이나 매트리스요.
우리나라에서 사려면 거의3배 가격인 경우도 많아요.
특히 향초요. 담에 미국가면 우드윅향초랑 요리도구들 많이 많이 사올거에요
그리고 옷도 우리나라보다 훨 싸잖아요
폴로 아베크롬비 거기거 입어보고 세일하는거 사면 좋죠.
아무리 직구한다해도 눈으로 보고사는게 좋죠
답글쓰려고 일부러 로긴했어요.
저는 8년 미국살다 귀국쇼핑 잔뜩하고 귀국했고
작년에 미국에 또 놀러갔다가 귀국쇼핑 또 잔뜩하고 귀국했고 ㅋㅋ
저만큼 미국쇼핑 잘 아는 사람도 있을까 싶네요
1. 미국 시장을 잘 알지 않으면 굳이 바리바리 사지 마세요.
미국에서 물건을 정말 제대로 잘 사려면 땡스기빙~애프터크리스마스 셀까지예요.
지금 뭣모르고 물건사면 가져오느라 힘들고, 비행기오버차지될 수 있고, 가져와서 구닥다리돼요.
꼭! 필요하고 싼게 확실한 물건만 사 오세요.
미국상황을 잘 아는 사람의 경우 땡기기빙 후에 쿠폰쓰고 멤버쉽이용해서 세일에 세일을 거듭한 가격으로 사고요, 그렇게 사야지 정말 잘~샀다 소리 나옵니다.
2. 웬만하면 직구 괜찮아요. 꼭 필요한 물건 그때 사는게 좋아요.
3. 그래도 사고싶으시다면, 아동복 강추입니다. 유행도 없고 여기저기 쑤셔서 가져오기편하고, 확실히 싸거든요. 물론 아동복도 연말이되면 반값 반의반값을 노릴 수 있지만, 지금 귀국하셔야한다면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까요.
4. "과하지 않게" 핸드워시 사는거 좋더라구요. 한국은 데톨도 비싸요. 미국서 1불도 안하는것도 데톨보단 좋던데 ㅠㅠ
5. 양초는 완전 비추....한국집하고 잘 어울리지도 않고, 요즘 코스코같은데도 가격 괜찮아요.
6. 저는 그릇을 완전많이 사가지고왔는데, 볼때마다 행복해요. 이건 개취니까 잘 생각해보세요.
저는 아~~주 좋은딜로 장만했기때문에 만족도가 더욱 크지만, 님은 어떻게 구입하실건지 모르겠네요.
7. tj나 마샬같은데서 부엌살림 빨간딱지 노란딱지 붙은거 위주로 꼭 필요한거 사오시면 만족하실거예요. 절대 많이 사지는 마세요!!
부엌용품은 미국 물건이니 튼튼하고 좋은 게 많아요. 커트러리 종류도요. 윗님 말씀대로 티제이 맥스나 마샬에서 예쁘고 질 좋은 타월도 전 많이 사 왔어요. 품질에 비해서 싸고 좋아요.
아동복은 1년 입으면 끝이더라구요..
많이 사올 수도 없구요..
전 마샬에서 코치단화, 코치조리들 많이 사왔어요..
두루두루 잘 신고 질리지도 않아요. 한국에선 명품 으로 통하니깐요..^^
대신 코치가방은 하나도 안샀어요.... 이쁜거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릇들 사온 것은 대 만족 한답니다.
저도 유라머신 한국과 가격차이 많아요 그리고 컷코
그릇. 아베크롬비 옷. 주방 자잘한 살림들 스패출라. 커트러리. 앞치마. 식탁매트. 행주... 침대시트. 여기서 즐겨쓰던 핸드숍. 양초 조금쯤 다 가져가요. 가서 그리울것 같은거 한국서 적응하기전에 한번씩 더 쓸만하게..
신발은 제 부츠랑 운동화 온가족 탐스. 남편 구두 . 온가족 래쉬가드. 그리고 골프채
핫딜뜰때 조금씩 사고있고 땡스기빙쎄일 기다리는 중.
감사감사뒤늦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