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탑층은 개미소리도 하나 안들리나요?
탑층에 대한 환상이 있어요.
절간처럼 조용하다는데 진짜 그런가요?
근데 솔직히 겨울엔 춥죠?
1. ...
'15.9.18 1:46 PM (58.146.xxx.43)절간은 아니지만
확실히 조용해요.
일단 쿵쿵거리는 소리가 가장 스트레스니까요.2. 일단 조용~
'15.9.18 1:50 PM (1.226.xxx.7)층간소음이 없으니까 밑에 집에 내집소리가 안들릴거라고 생각하고 살았어요.
대신 겨울에 더 춥고 여름에 더 덥고 하지만 바람이 잘통해서 집이 습하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지금은 8층에 사는데 윗집 층간소음이 이런거구나 하면서 도딱고 살아요.3. 노노
'15.9.18 1:55 PM (219.251.xxx.18)아래층서뛰면쾅쾅울려요
4. YJ마미
'15.9.18 1:59 PM (121.145.xxx.59)옥상서 누가 뛰지 않는 이상 조용합니다.
전거주지 11층에서 살다 탑층에 이사오고 나선 이젠 난 탑층 아니면 못 살겠구나 였습니다.
층간소음에 스트레스 받으시면 적극 권합니다
그리고 겨울, 여름 그리 춥고 덥지 않습니다.
이상~~ 실제 2년 살아보고 내린 결론입니다~~~^^5. ..
'15.9.18 2:02 PM (182.222.xxx.120)가끔 어디선가 쿵쿵소리가 들리는데...
애들이 무섭대요 ㅋ6. 탑층이 진리
'15.9.18 2:14 PM (111.118.xxx.210) - 삭제된댓글층간소음 때문에 세 놓고 이사온 탑층에서 세 살고 있는데
월세 전환하지 않는 한 계속 살고 싶어요.
제 집도 팔아서 탑층으로 다시 사고싶을 정도예요7. ...
'15.9.18 2:21 PM (175.194.xxx.82) - 삭제된댓글사이에 낀 집보다야 아무래도 난방비 차이는 조금 있어요.
아래층 소리 들리지만 머리 위 소리랑 비교불가.
조용합니다. 절간 같은 정도는 아니고요.
탑층 세 살다가 아예 탑층 구해서 사버렸어요. 만족감 높아요.8. ..
'15.9.18 2:32 PM (219.250.xxx.92) - 삭제된댓글아래층소리들려요 애들이 쿵쿵뛰는데
내려가서 한소리했네요
그집아랫집은 거의빈집이라 맘대로 뛰고산모양이예요
아들둘키우는집이 자기집.조용한집이라고.그러대요
기가막히죠9. 음
'15.9.18 2:43 PM (222.100.xxx.224)꼭 탑층만 고집하던 저를 이해하지 못하던 남편이 1년 살아보더니 이젠 자기도 탑층 아니면 못살것같대요~~^^
저흰 초등고학년 딸아이 포함 세 식구라 조용한 편이고
아래층도 출장이 잦으신 분이 사셔서 진짜 조용하고 좋아요
층고가 높은 편이라 겨울밤엔 좀 싸늘하긴 하지만...
층간소음 스트레스 없는 것만으로도 만족해요10. 음~~~
'15.9.18 3:16 PM (14.38.xxx.166) - 삭제된댓글저도 예전에 탑층에 살았었는데요.
층간소음은 전혀 느껴보지 못했어요.
오히려 바깥 소음이 심하더라구요.11. ..
'15.9.18 3:34 PM (122.34.xxx.191)조용해요. 탑층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12. 탑층
'15.9.18 3:41 PM (123.215.xxx.102)탑층살고있는데요. 엘레베이터 내려가는 소리가 텅텅 들려요.
그리고 겨울엔 확실히 춥긴 하네요13. 딸기맛우유
'15.9.18 4:27 PM (125.246.xxx.194)엄청 조용해요. 근데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운건맞아요.에어컨틀고 난방더하면 되니까 전 탑층 강추해요.층간소음 안당해보면 몰라요~~정말 미치거든요. 지금은 중간층 사는데 다시 탑층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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