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재석은 집에서 어떤 남편일까요
무심할까 다정할까 귄위적일지 재밌을지
유재석씨 자기관리는 최고인것 같아요
유재석씨 측근이나 지인분들 없나요ㅎㅎ
1. 찍신
'15.9.18 1:13 PM (115.143.xxx.202)최소한 다정하지는 않을것같다에 한표
2. ..
'15.9.18 1:14 PM (210.217.xxx.81)저도 굉장히 무뚝뚝? 하거나 심심할듯..
3. ㅇㅇ
'15.9.18 1:16 PM (117.110.xxx.66)유재석이 사석에서도 수다떨기 좋아하고 여자들과도 수다가 잘 통한다고
전에 송은인가?누군가 얘기하더군요. 그런 성격이라면 최소 답답하거나 심심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ㅋ4. 맛있는거
'15.9.18 1:18 PM (75.166.xxx.1)먹어보면 부인도 먹어보라고 회식하는 음식점에서 따로 사간다는 남자가 다정하지않으면 누가 다정할까요.
5. ..
'15.9.18 1:20 PM (183.109.xxx.124)저는 차태현 이요... 얼마나 귀여울까? 얼마나 이쁠까요?
항상 밝고 잘 웃는 모습이 정말 예뻐요. 차태현 부인 부럽습니다.6. ..
'15.9.18 1:22 PM (175.223.xxx.2)딱봐도 성격나오잖아요. 가정적이고 배려심있고 그럴것같아요.
7. ..
'15.9.18 1:2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너무 바빠서 돈만 왕창 갖다주고, 집에 안 붙어있을 것 같은데요.
결혼생활 오래 되면 그런 남편이 더 인기예요.8. ㅇㅇ
'15.9.18 1:25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행복한 가정은 심심해요 ㅎㅎ
부인 페라리 타고 잘생긴 아들 데리고 친정엄마인지 모시고 한강 공원 피크닉 데리고 나온 거 보니
돈 맘대로 쓰게 해주고 잘 할 거 같아요. 와이프가 스타일도 좋더만요.
100& 완벽한 사람 없지만 수렴할 거 같아요.
단점 따위는 눈 감아줄 크나큰 장점이 많은 남편9. ......
'15.9.18 1:25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잔소리 작렬일 것 같아요.
10. ..
'15.9.18 1:25 PM (125.180.xxx.181)가정적이지 않을까요 잔소리는 덤일듯
11. ㅇㅇ
'15.9.18 1:25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행복한 가정은 심심해요 ㅎㅎ
부인 페라리 타고 잘생긴 아들 데리고 친정엄마인지 모시고 한강 공원 피크닉 데리고 나온 거 보니
돈 맘대로 쓰게 해주고 잘 할 거 같아요. 와이프가 스타일도 좋더만요.
팔자 폈어요 ㅎㅎ 일주일에 수억 버는 유능한 남자. 성격도 좋아..
100& 완벽한 사람 없지만 수렴할 거 같아요.
단점 따위는 눈 감아줄 크나큰 장점이 많은 남편12. 무지개1
'15.9.18 1:27 PM (211.181.xxx.57)무뚝뚝 자기관리 쩌는 대신 자기중심적
대신 돈으로 해결~13. ;;;
'15.9.18 1:32 PM (121.166.xxx.239)모르죠~유재석씨가 잔소리가 심하고 자기관리도 심하고 일도 거의 중독이라고 그러지만...
제 남편 보면 굉장히 꼼꼼하게 어쩔땐 몇날 몇일을 밤 새워 가면서 일하기도 하는데...막상 가정에 대해서는 관대해요. 제가 집안일을 느슨하게 해도 기껏하는 잔소리는 가사도우미 불러라 정도니까...결국 직접 본게 아니면 모른다는 거에요~^^14. 차차차
'15.9.18 1:32 PM (183.80.xxx.121)자상하고 아들한테도 잘할것 같아요.
주영훈 해피투게더에서 말하는거보니까 유치원 친구들이 유재석 얼굴을 안다는건 바쁜 와중에
유치원에도 가고 한다는거잖아요.
그리고 몇가지 단점이 있다하더라도 그걸 상쇄하고도 남을만큼 돈 가져다 주잖아요.
기부하고 그러는거보면 마음씀씀이도 좋을듯해요.15. 차태현
'15.9.18 1:33 PM (112.144.xxx.46)진짜 잘할것같음
잘웃고 밝고 늘 긍정적으로 보임16. 82에
'15.9.18 1:34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유재석 집안을 실제로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17. ab
'15.9.18 1:34 PM (59.187.xxx.109)먹는 것 보면 성격 좋을 것 같아요
옛날 어느 방송에서 아침에 문어과자 먹고 출근 했다고 하는 것 같은데...
그리고 표정이 좋잖아요 아무리 방송이라도 언제나 생글거리고 웃는 모습이 매력인 것 같아요18. ...
'15.9.18 1:41 PM (121.157.xxx.75)밖에서 이미지관리 확실히 하잖아요
100프로 본인의 자연스러운 모습은 아닐겁니다 관리하는거고 그건 훌륭한 프로라는 뜻..
헌데 이런 사람은 의외로 가정에서 그 모습 유지하기 힘들어요
이런 남편 가지신 분들도 계실텐데.. 허점 안보이고 완벽한 매너를 지닌 사회인들 가족안에선 그다지 점수 많이 못받는 남편들이 많습니다..
전 가끔 유재석 아내만큼 힘든 아내가 있을까 생각이 들곤 하는데 아내도 알려진 얼굴이잖아요..
집밖에만 나가면 조심조심 행동해야할듯..19. ....
'15.9.18 1:44 PM (121.157.xxx.75)저도 다음생에선 차태현같은 남자와 결혼하고프다란 생각 가끔 해요
이미지 관리 같은거 안해도 되고 사람들과 스스럼없이 지내고.. 딱히 리더가 아니어서 더 좋고
아이들한테도 편한 아빠일듯..20. ㅇㅇ
'15.9.18 1:46 PM (125.177.xxx.29)우유부단할것같아요 아이들한테 쓴소리도 아내한테만 시키는...유느님은 좋지만 남편으론 좀..
21. 가끔
'15.9.18 1:48 PM (115.137.xxx.79)방송에서 부인 지칭할 때 누구엄마 또는 와이프라 하지않고 항상 이름을 불러주더라구요.
다정한 남편 일 듯 해요.22. 그 유치원
'15.9.18 2:14 PM (121.134.xxx.36) - 삭제된댓글안다녀도 다들 유재석얼굴은 알듯.
23. 보통
'15.9.18 2:19 PM (58.237.xxx.55)밖에서 좋은 사람이라는 소리 듣고 다니는 사람이
그 억눌린 스트레스를
집에서 다 풀더라고요....
상상할수도 없을 만큼 포악하게.........24. ...
'15.9.18 2:23 PM (220.76.xxx.234)해피투게더에서 얼마전에 자기는 집에서 죄인처럼 지낸다고 본인 입으로 말하는데
안돼보였어요
부인이 아들을 혼내는데 왠지 자기 혼내는거 같아서 움츠러든다고..
밖에서 그렇게 뛰어다니고...집에 오면 파김치 될거 같은데..25. 저도
'15.9.18 2:35 PM (183.100.xxx.240)해투에서 와이프가 아이 혼낼때
무서워서 슬그머니 사라진다고 하는데ㅋ
최소한 권위적이진 않을거 같아요.26. ..
'15.9.18 2:36 PM (175.214.xxx.91)유재석이 저번에 티비 나와서 와이프가 맨날 다 유재석 탓이라고 한다는 말 듣고
저렇게 완벽해보여도 부인들은 똑같구나...생각했어요.
저 같으면 완전 떠받들고 살 것 같은데ㅋㅋㅋ
물론 실제로 살아보지 않고 어떻게 알겠냐마는....27. ...
'15.9.18 2:36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윗님 생각과 같아요. 밖에서 그렇게 활동하는데 집에 오면 너무 피곤해서 잔소리고 뭐고 잠만 잘 거 같아요.
그런 생활패턴이 유재석 씨 성격 상 아빠, 남편 노릇 못 해서 미안해할 거 같아요.28. !!
'15.9.18 3:17 PM (118.217.xxx.176)저도 차태현씨 남편으로 최고일꺼라는 생각을 했어요.
권위적이지 않고 재미있고..관대한 것 같아요.
1박2일 보니깐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런데 유재석씨는 잘 모르겠어요.
자기관리 철저한 것 같고..마음도 넓은 것 같은데..29. 음
'15.9.18 6:29 PM (61.74.xxx.54) - 삭제된댓글유재석씨 부인이 비싼 명품 샀는데 유재석이 환불하라고 해서 환불하러 왔다는 이야기 들었어요
돈도 많이 버는데 좀 사게 해주지 ㅎㅎ
차태현씨는 아이들 데리고 동네 잘다니나봐요
그런데 의외로 낯을 가린다네요30. ㅇㅇㅇㅇㅇ
'15.9.18 6:39 PM (121.130.xxx.134)유재석이 내남편이면 뭘 해도 업고 다니겠네요.
지금 유재석이 자상하고 좋은 남편, 아빠 역할할 시간이 있겠어요?
집에 오면 잠만 자다가도 예쁠겁니다.
전 푹 쉬게 해주고, 잘 먹이고, 마사지도 잘 해주고.
뭣보다 잔소리 안하고 집안 일은 걱정 조금도 안 하게 해줄거예요.
인간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지금 유재석 스케줄 소화하려면 잠이나 푹 자고 쉴 수나 있을지..
남편 떠나서 인간 대 인간으로 저렇게 힘들게 일하는 사람에게 뭘 더 바랍니까?
물론 돈이 다냐. 아이는 금방 큰다. 난 돈보다 남편의 사랑이 그립다.
그렇게 말할 수도 있겠지만
이게 다른 회사원, 공무원 같은 직종이 아니잖아요.
지금은 잘나가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게 연예인입니다.
오라는 데 있고 일 있을 때 바짝 벌어야 하는 건데
일을 줄이라고 하겠어요?
아니면 일 너무 열심히 하지 말고 대충 하라고 하겠어요?31. ㅇㅇㅇㅇㅇ
'15.9.18 6:42 PM (121.130.xxx.134)그리고 회사 회장님 쯤 되면 저리 바쁘게 일해도
어디가서 바람 피는 건 아닌가?
두집 살림하는 건 아닌가?
룸살롱 접대 한다고 여자 끼고 술마시는 건 아닌가?
이런 의심이 가서 여자들이 바가지도 긁을 수 있겠지만
유재석 생활 반경이야 뻔하고
바쁜 만큼 티비에 얼굴 비치니
현명한 아내라면 그냥 바쁜 남편이 짠하고 안됐고 그럴 거 같아요.
어쨌든 남편이 바쁜 대신 아내가 아빠 역할도 해야하니
벌어온 돈 재테크도 잘하고 (누구처럼 보증서지 않고 ㅋㅋ)
아이랑 재밌게 신나게 돈 잘 쓰고 다닐래요.32. ㅋㅋㅋ
'15.9.18 6:45 PM (1.238.xxx.104) - 삭제된댓글찌라시 생각나네요. 남편 명품 티셔츠를 같은 걸 수십 벌씩 산댔나? 환불하러 와서 싸우고 그런댔어요. 얼마나 버는 지를 아니깐 별로 나쁘게 안보이대요. 그냥 보통 사람들처럼 지지고 볶으며 사나부다 싶음.
33. 은근 까다로울듯.
'15.9.18 7:17 PM (121.161.xxx.82)자기 관리 최고는 맞는것 같구요.
34. **
'15.9.18 7:28 PM (112.173.xxx.168)ㅋㅋ뻘글인데요
제 남동생이 키 외모 모두가 유재석 닮았어요^^ 근데 정말로
사회생활도 완전 모범적인데..
밖에서나 집안에서나 똑같아요..심지어 자랄때도 단 한번도 저와 싸운적이 없어요
아마도 유재석도 밖에서 모습과 같지 않을까요
댓글보니...집에서는 나쁜남자였으면 하는 분위기가 ㅋㅋ35. 정상에서
'15.9.18 7:54 PM (111.118.xxx.210) - 삭제된댓글십 몇 년...
이런 스타는 여지껏 없었죠.
남다른 인성의 소유자인건 확실~~
더 말 해서 뭐 할까요.
나경원씨도 인상이 더할나위 없이 착해보여서 두 분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36. 비슷한 남편~
'15.9.18 7:57 PM (58.143.xxx.27)저희신랑이 성격 비슷해요~유느님이랑~~~
집에 오면 무심한듯 늘어져있긴한데 절대 화를 안내요
몰라서 안해주지 해달라는 집안일은 다해줘요
무슨 사고나도 괜찮다고하고 자기가 다 책임지니 걱정말라해요
아마 유느님도 그럴듯요37. 이것만은
'15.9.18 7:59 PM (211.36.xxx.46) - 삭제된댓글제가 맞춤법 오타 지적 처음합니다 ㅎㅎ
윗윗분. 나경원 아닙니다. 나경은입니다.38. 옆에서보건데
'15.9.18 8:12 PM (114.206.xxx.83) - 삭제된댓글직접 가까이본바로
업무적인 외에 말 잘 안하는거로 봐서
집에서도 말 잘 안하지않을까 예상되어요39. ㅇㅇㅇㅇㅇ
'15.9.18 8:20 PM (121.130.xxx.134)업무 외에 말 안 한다는 거 이해가지 않나요?
의사도 집에 와서 진찰 안 하고
요리사도 집에 와서 요리 안 하고 (밥은 해먹더라도)
야구선수도 집에 와서 야구 안 하고
입담으로 벌어먹고 사는 사람이 입 다물고 있는 거 정말 이해갑니다.
전 입으로 벌어먹고 사는 사람 아닌데도
피곤하면 입이 안 열리던데..40. ...
'15.9.18 9:28 PM (81.129.xxx.75)밖에서 말을 많이하니 집에서는 과묵하고 아내말 잘듣고 권위적이지 않고 다정다감할거 같아요. ㅋㅋㅋ 부럽네요 나경은씨.
41. 송이
'15.9.18 10:06 PM (112.161.xxx.137)부인이랑 통화할때 '경은아~~' 하잖아요. 남의 부인이지만 그렇게 부르는게 너무나 듣기 좋아요.
나도 남편이 다정하게 이름 불러주면 설렐 것 같아요. 부러워요...
그리고 부인도 아나운서출신이라 말로는 유재석한테 지지 않을꺼같고..
집에서는 하자는 대로 해주고 살 것 같아요.
저녁무렵 아파트놀이터에서 아이 그네 밀어주더라는 목격담 읽은 적 있네요.
아들 꽁꽁 싸매고 안보여주는데, 무척 아낄 것 같네요..42. ....
'15.9.18 10:24 PM (190.92.xxx.248)예전에 그 유재석 여동생이랑 같이 일한적 있는데..프리랜서 개념의 직장..조용하고 검소하고 자기일 조용히하고...우리가 그때도 유가 잘나갈때였는데..정말 평범하게 자기 일하고 살아서..
좋게 본 기억이.
그 직장이 월급이 많은 직장도 아니었는데..심성이 바른것 같았어요.
그래도 그 오빠 동생이니 어디선가 잘 살고 있겠지요.43. 옛말에
'15.9.19 1:32 AM (1.248.xxx.187)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고 했는데
이 정도의 자기관리라면 안에서도 어떠할지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부러우면 지는건데 난 나경은이 부럽다. ㅋㅋㅋ44. 58님
'15.9.19 3:13 AM (90.196.xxx.89)전생에 독립운동하셨나봄..
그런 남편 어디서 구하셨는지나 좀45. 초코파이
'15.9.19 10:31 AM (175.197.xxx.19)결혼생활 20년정도 해보니
사람은 절데로 변하지 않는 그사람의
본성이 있더라구요~!!
유재석씨를 보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약자에 대한 배려~
항상 웃을려고 애쓰며
겸손함을 잃지 않는
모습은 배운다고 노력한다고 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천성이 착하고 따뜻한 사람이기에
집안에서나 밖에서나
비취지는 모습을 보면
아내에게나 가족들에게
더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으면서
천성 그데로 보여주실거 같네요~
나경은씨가 남편을
늘~너무 바빠 불쌍하게 여긴다는건
남편에 대한 고마움이
그만큼 크다는 생각~♡
유느님!! 이라는 별명이 하루아침에
한두사람에 의해서 마늘어진 별명은 아닐듯 싶네요~*46. ...
'15.9.19 12:56 PM (192.241.xxx.17)부러운 부부네요.
47. 유재석하고
'15.9.19 12:58 PM (39.7.xxx.67) - 삭제된댓글박명수, 남희석은 자기에게 부족한(학업) 부분을 갖추고 있는 여자를 배우자로 삼길 원한거 같으니 자신들이 채워줄 수 있는 부분인 경제권을 부인에게 다주고 공경하듯 사는 느낌이 들어요
유재석도 부인에게 다 맡기고 돈 열심히 벌어다 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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