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 난임이신분.. 있으세요?

asdf 조회수 : 2,780
작성일 : 2015-09-18 13:10:47

첫째는 5살, 저는 35살이네요.

 

첫째는 그냥저냥 쉽게 가져서

둘째도 맘 먹으면 오려니 했는데..

 

벌써 1년이 넘어가네요 ㅠ.ㅠ

터울은 점점 늘어가고..

 

올해는 난임병원 다니면서

클로나 페마라도 먹고, 난포주사도 맞고 해서 노력하는데도

안생겨요  ㅠ.ㅠ

인공이라도 들어가얄지..

시험관은 부담인데 ㅠㅠ

 

둘째 난임이신분들.. 있으신가요?

IP : 61.108.xxx.2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8 1:13 PM (203.244.xxx.22)

    저요...ㅠ.ㅠ 전 애는4살, 제나이 36... ㅠ.ㅠ
    전 과배란 약만 먹어봤는데... 에이 이건 아닌 것 같아서 그만두었는데...
    도대체 왜 안생기는지 모르겠어요.
    생리가 불규칙한 것도 아니고 배란도 예상대로 되는것 같고. 휴

  • 2. asdf
    '15.9.18 1:14 PM (61.108.xxx.253)

    과배란 약도 자꾸 먹으면 난소가 부어서.. 먹다쉬다 해야되더라구요.
    인공이라도 해야하나 고민되네요. 애 4살이면 저보다 여유 있으시네요 ㅠ

  • 3. ...
    '15.9.18 1:14 PM (58.146.xxx.43)

    남편도 검사를 한번 해보세요.

  • 4. ...
    '15.9.18 1:19 PM (203.244.xxx.22)

    원글님보다 여유있긴하지만...
    벌써 둘째 낳을 사람들은 둘째 다 낳았어요. 주변에 애 하나인 사람이 저뿐이네요...ㅠㅠ
    그냥 제 나이 39, 아이 유치원때까지만 생각해보고 그 후면 포기하려고요.

    그래도 첫째가 있으니 시험관까지는 저도 왠지 좀 그렇고...
    인공수정은 자연임신이나 별 다를바 없다고 들어서요...
    건강한 정자는 한두놈만 있어도 수정 될 놈은 된다고. 그걸 골라서 인공수정하나, 그냥 하나 비슷하다고...
    제 친구는 그래서 아예 인공수정은 패쓰하고 시험관으로 가더라구요.

  • 5. ㅇㅁㅁㅁ
    '15.9.18 1:24 PM (122.32.xxx.12)

    과배란 까지 하시는거면 인공도 한번 해 보세요
    인공이 별반 다를거 없다해도 제가 날잡고 자연임신 노력해도 안생긴 아이가 인공시술 한번에 생겼어요
    저도 둘째가 안생겨서 병원 다닌거구요

  • 6. asdf
    '15.9.18 1:24 PM (61.108.xxx.253)

    그러게요. 인공수정정도는 해볼까봐요. 애 안낳는다않는다 해도.. 주변에 애 친구들보면
    다 형제가 있어요. 신기해요.

  • 7. ...
    '15.9.18 1:27 PM (203.244.xxx.22)

    앗... 윗님께 묻어가서 그럼 인공은 비용이 얼마나 드나요???

  • 8. ㅁㅁㅁ
    '15.9.18 1:30 PM (122.32.xxx.12)

    윗댓글인데요 저는 36에 가져 37에 낳았는데 남편 나이나 마흔이 넘고 그렇다 보니 운동성이 좀 떨어지는 상태고 기형정자도 약간 있는 편이라고 하면서 이럴경우 정자를 골라서 직접 주입해 주면 자연시도보다 확률이 좀더 높을수 있다고 병원에서 권했어요
    그리곤 의사 말대로 바로 가졌구요
    둘째 생각이 있으시다면 그냥 바로 시술 들어 가세요

  • 9. 새옹
    '15.9.18 1:43 PM (218.51.xxx.5)

    첫째 5살 저는 37살이에요
    작년부터 노력해서 정확히 1년만에 가졌어요
    12월생이라 노력할까말까 1년을 노력했으니 이번에 안되면 말자 싶어 했는데 그게 딱 생겼어요
    님도 곧 가지실 거에요
    저는 따로 약이나 시술은 안 했어요

  • 10. 저두요
    '15.9.18 2:12 PM (182.222.xxx.79)

    님나이에 둘째 가졌어요.
    큰애랑 여섯살 터울이구요.
    딱 포기하고 몇달있다가 임신했어요.
    시술까지 받으며 임신은 내키지가 않아서
    포기하고 기다렸는데 둘째가 오더라구요.
    주위에 여덟살 열살 터울 엄마도 있어요.

  • 11.
    '15.9.18 3:14 PM (122.34.xxx.61)

    제가 쓰고 싶었던 글이예요..첫째가 3살이고 제나이가 36이예요..일단 전 검사해보니 문제없었는데 남편은 검사안한대서 걍 시도하다 정 안되면 포기하잔 말 했어요..답답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301 막돼먹은영애씨...시리즈 어떤게 재미있나요? 49 추천 2015/09/21 1,841
484300 신축공사중인 옆집 때문에 피해보는 집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 7 2015/09/21 2,217
484299 남자친구의 집착때문에 힘들어요 49 ... 2015/09/21 3,617
484298 두피에 신세계를 찾았습니다. 48 ,, 2015/09/21 28,484
484297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여자직장선배.. 어떻게 대처할까요 14 renee 2015/09/21 8,330
484296 층간소음..경비실에 부탁할까요 직접 올라갈까요 48 ㅠㅠ 2015/09/21 6,197
484295 서태지vs조용필 전성기 어느쪽이 甲인가요? 41 엘살라도 2015/09/21 4,553
484294 재산세를 일년에 두번 똑같은 금액으로 내는거맞나요? 12 스노피 2015/09/21 2,897
484293 대학병원 치과가 최선일까요? 8 치과 2015/09/21 2,716
484292 추석선물로 쇠고기 6근이 들어왔는데요.. 7 ... 2015/09/21 2,168
484291 은행에서 돈 빌리는거 최고는 마이너스 통장 아닌가요? 11 질문 2015/09/21 6,914
484290 머리카락을 거꾸로 말렸더니 11 ,, 2015/09/21 6,282
484289 엑소때문에 우리집 난리났어요 ㅋㅋㅋㅋ 15 엑소가 뭔지.. 2015/09/21 6,232
484288 외국있으면서 동양인이라고 쳐다보거나 속닥속닥거리는거 어떠시나요?.. 5 외국 2015/09/21 2,353
484287 거지근성 글 본 분들, 여기도 봐 주세요. 1 그것이진짜알.. 2015/09/21 2,015
484286 밥먹을때 남 먹는거 관찰하고 참견하는사람 11 짜증나 2015/09/21 1,979
484285 엄마가 같은 강아지 암컷 수컷 두마리 키우는데요 11 Dog 2015/09/21 2,960
484284 백화점1층 세일품매대에서 산 소다구두. 2 PISAZ .. 2015/09/21 2,623
484283 독감예방접종 3 ㅅㄷᆞ 2015/09/21 1,399
484282 전 안철수 송호창보다 이혼한 국회의원이 더 좋아요 4 Neo 2015/09/21 2,591
484281 최민수씨는 연기는 잘하네요 6 2015/09/21 1,682
484280 찢어진 청바지 어떻게 세탁하나요? 3 걱정인가? 2015/09/21 2,318
484279 추석선물 삼겹살 7근 받으시면 어떠실거 같아요? 31 cc 2015/09/21 6,605
484278 국민이 마루타 서민 2015/09/21 743
484277 진정한 행복의 비결 대공개 1 진리 2015/09/21 2,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