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휴가를 나오려다 못나오게 되었네요.
그래서 추석 연휴에 면회를 갈까 싶어요.
아들하고 통화하니 갈비가 먹고싶다는데
울 아들은 오로지 고기만 먹기 때문에 상차림 이런거 필요 없거든요.
고기에만 충실하는..
그래서 코슷코 LA갈비를 사서 양념해서 가고 싶은데 이걸 어디서 먹으면 좋을까요?
캠핑장이 있던데 거기는 2시부터 들어갈 수 있네요.
우린 점심 먹어야 하는데..
전곡리 잘 아시는 분 도움 좀 주세요.
돗자리 펴고 먹어도 좋을 곳 말이요.
갈비집 가서 먹을 돈으로 두 팩이면 울 아들 실컷 먹이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