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키우는 분들 영양제에 대해서요.

.. 조회수 : 1,445
작성일 : 2015-09-18 12:28:44

제가 다니는 동물병원 샘은

영양제 예방 차원에서 먹는 걸 권하지 않는데요.

많은 분들이 예방으로  여러가지 영양제를 먹이더라고요.


특히, 관절 좋아진다고 많이들 먹이던데

다니는 병원샘들이 영양제에 대해 뭐라고 하던가요.


꼭 필요한 경우 먹으라고 하겠지만

그런 경우 외에 예방 차원에서 먹는것에 대해서요.


IP : 112.148.xxx.10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8 12:49 PM (175.223.xxx.12) - 삭제된댓글

    이거저거 많이 먹이는거 안좋아요

    좋은 음식을 많이 먹이세요
    닭가슴살 당근 브로컬리 고구마 요런거

  • 2. 제가 궁금한것
    '15.9.18 12:59 PM (112.148.xxx.105)

    다른 병원 의사들은
    예방차원에서 먹는 영양제에 대해
    뭐라 하던가요.

  • 3. 저희 강아지...
    '15.9.18 2:24 PM (218.234.xxx.133)

    최근에 종양 수술을 좀 크게 해서 수의사께 이것저것 여쭤봤는데
    사람 먹는 영양제 중에 오메가3, 스쿠알렌, 글루코사민, 프로폴리스는
    용량만 줄여서 같이 먹어도 좋다고 하셨어요.
    (비타민은 권하지 않더라고요. 사람용, 동물용 다르다고..)
    - 그런데 프로폴리스 한번 먹이려면 씨름을 씨름을...ㅠ

    그리고 아직 개가 젊을 때는 안먹여도 상관없는데 나이 들면 (저희개는 12살)
    관절이 약해져요. 사료 중에 관절에 좋다는 사료는 대부분 글루코사민 첨가 사료에요.
    그 사료를 먹이느니 내가 먹는 글루코사민 같이 먹으면 될 거 같고,
    프로폴리스는 면역체계 좋게 해준다고 하니 또 먹이면 좋고.. (종양이나 암 같은 건 결국 면역 이상인 거라..)

  • 4. ㅇㅇ
    '15.9.18 2:24 PM (218.144.xxx.243)

    저 다니는 병원은 해달라는 치료 안해주고 약도 잘 안주고
    나는 큰일처럼 갔는데 별 것 아닌 듯 무심하게 쓱 보고 끝나고
    나는 섭섭해 죽겠는데 선생 말대로 하면 개는 다시 펄펄 날라당기고
    신기하게 다른 병원에선 몰라보는 병은 또 잘 눈치채서 돌봐주고
    유명하다는 지역 병원 각각 다녀보고 정착한 곳입니다.
    이 선생이 계속 먹이라고 한 건 관절약 밖에 없어요.
    저도 초기에는 좋다는 건 미친듯이 다 먹이다가 지금은 줄였습니다...많이...3종류 정도로....

  • 5. 병원이름 좀.
    '15.9.18 3:50 PM (121.138.xxx.85)

    앗, oo님. 어느 병원 다니시는지 정말 궁금해요.
    저도 강아지 여러 마리 키우는데 요놈들이 이리저리 아파서 늘 걱정이에요.
    부디 병원이름 좀 가르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어요.

    우리강아지들도 펄펄 날라다녔으면 좋겠네요.

  • 6. 관절약
    '15.9.18 4:42 PM (124.49.xxx.203)

    13살 짜리 요크셔 키우는데요 어릴때 저한테 오기전 슬개골 수술을 했더라구요.
    수술한 사실 몰랐다가 6살 됐을때 쯤 갑자기 주저앉아 일어나지도 못하고 아파서 안절부절 하길래
    병원 갔더니 수술 했었다고...수술한 애들은 관절 보호 해줘야 한길래 이것저것 알아본 결과
    관절 처방 사료 먹였는데, 이 사료는 그닥 효과 못봤고 글루코사민, 콘드로이친 들어간 간식 사서
    하루 한개씩 먹였더니 그 뒤로는 산책할때 끌고다닐 정도로 다리 힘이 좋아졌어요.
    지금은 노견이라 심장약 먹고 있는데, 심장 보조제랑 유산균 정도만 먹여요.

    심장 보조제 효과는 어떤지 아직 모르겠는데, 유산균은 먹자마자 바로 효과가 좋네요.
    나이드니 소화력도 떨어져서 토하기도 잘 하고 배변 상태도 안좋았는데 바로 좋아졌어요.

  • 7.
    '15.9.18 8:31 PM (218.238.xxx.37)

    저희 강아지 치매 와서 액티베이트 먹이는데 많이 좋아졌어요 간에는 새밀린 두 개 정말 강추합니다
    오메가3 는 별로 큰 도움 못 받았네요

  • 8.
    '15.9.18 8:32 PM (218.238.xxx.37)

    액티베이트는 치매가 시작된 경우엔 중형견 기준 하루 4개로 과다투여 해야합니다

  • 9. 원글
    '15.9.18 9:41 PM (112.148.xxx.105)

    말티즈 키우는데 샘 말씀이 약간 다리가 약하긴 한데
    산책시키면 문제될 건 없다.
    그러니 영양제 안먹어도 된다 하더라고요.


    그런데, 다른 분들 보면 예방차원에서 관절에 좋은 영양제 먹였더니
    튼튼해지더라 하길래, 궁금해서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슬개골탈구는 아닌데 조금 약한 애한테
    관절에 좋다는 영양제 먹이면 괜찮은건가요.
    주위에서 효과 많이 보셨다면 영양제 좀 추천해주세요.

    저희 병원 샘은 막무가내로 사지 말래요. 영양제 이름도 안알려주네요^^
    아주 좋은 샘이라고 생각하는 분이긴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641 초4 수학 여쭙니다 3 ... 2015/09/18 1,381
483640 의처증은 아닌 것 같은데, 이거 무슨 증세인가요 6 ㅠㅠ 2015/09/18 3,009
483639 빌어먹을 김무성의 역사관 2 헐....... 2015/09/18 780
483638 에이치엘비 진양곤 회장이 이끄는 또 다른 글로벌 기업의 탄생 삐니사랑 2015/09/18 1,344
483637 며칠전 화상영어 하신다는 분~ 빛그림 2015/09/18 1,142
483636 DKNY 싱글노처자들 컴온 26 싱글이 2015/09/18 2,444
483635 오래된 색소폰은 어디에 가져가서 팔 수 있을까요? 혹시 2015/09/18 745
483634 새누리당,주 60시간 노동 밀어붙인다. 2 와이것들 2015/09/18 1,508
483633 근태가 안 좋으면 어떤 불이익이 있나요? 5 ㅇㅇ 2015/09/18 1,310
483632 카톡차단하고 친구로 복귀하겠냐?아니요후에 1 카톡 2015/09/18 1,391
483631 스케줄 관리 앱 추천 부탁드려요 3 정신가출 2015/09/18 981
483630 광진구 아차산역 강동 길동역 상봉역 어때요? 2 질문 2015/09/18 2,232
483629 손가락 통증으로 펜마우스나 타블렛 써보신분~ 3 메이 2015/09/18 927
483628 불금 주말 스케줄 없으신 분들 아 정말 2015/09/18 804
483627 31살인데요. 7억 6천상당의 34평아파트나 주상복합을 매매하게.. 14 스라쿠웨이 2015/09/18 4,553
483626 도서관, 2시간째 노는 여학생 34 아이고 아그.. 2015/09/18 7,716
483625 이런 아들은 수학 공부를 어찌시켜야할까요? 6 여쭤봅니다 2015/09/18 1,817
483624 1년에 보통 빚?? 저축?? 얼마나 갚으시고 하세요? ... 2015/09/18 1,157
483623 돈 없어 보니 남편 월급이 새삼 감사 1 애교로 2015/09/18 3,261
483622 중3 아들 친구집에서 잔다고 하는걸.... 9 아들 외박 2015/09/18 2,533
483621 에스프레소는 인스턴트가 없나요? 6 ... 2015/09/18 1,477
483620 생연어 돈부리 하려는데 질문 있어요~~ 2 연어 좋아 2015/09/18 657
483619 집이 안팔려서 걱정이네요..부동산 10곳에 내놨는데 더 내놔야 .. 12 스라쿠웨이 2015/09/18 6,192
483618 맞춤법 파괴는 이제 유행 지났죠? 6 내인생의발여.. 2015/09/18 816
483617 교회에서 전도사 하는 분들은 나이들면 무슨일을 하는거죠? 7 .. 2015/09/18 5,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