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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19)신혼인데 욕구불만ㅠ

고답 조회수 : 40,791
작성일 : 2015-09-18 11:29:37

결혼한 지 1년된 30대 신혼입니다
아기는 아직 없어요 계획이 아직 없어서 피임은 하고 있구요


저와 남편은 둘 다 결혼전까지 경험이 없었어요
서로가 서로에게 첫 경험이자 유일한 사람이구요
그래서 둘다 썩 잘한다거나 막 화려하진 않아요


그런데 문제는 그런게 아니라..
제가 욕구불만이 너무 심하다는거에요

남편은 야근도 잦고 좀 피곤해하긴해요
하지만 저도 매일 편도 1시간 30분씩 출퇴근하면서 스트레스도 많고 힘들지만 남편보다 깡이 센건지 그렇게까지 녹초가 되진 않거든요
안피곤하다기보다 이래야 한다고 생각하고 정신 바짝 차리고 살려고 하는거죠 암튼..

남편은 피곤하다며 저와의 잠자리를 부담스러워하는거 같아요
물어보면 말로는 너무 하고 싶다고 하지만
너무 하고 싶은데 오늘은 야근했지않느냐 너무 피곤하다 이런식..


신혼인데 잠자리가 무슨 청소 설거지처럼 부담스러운 노동도 아니고 저런식으로 말하는데 이해가 잘 가지 않아요

저 특별히 뭐 밝힌다거나 엄청 혹사시키면서 하는 스타일도 아니에요 아주 지극히 평범해요
근데 남편하고 잠자리 얘길 하다보면 자존심도 상하고 저만 안달난거 같아서 짜증이 납니다.

횟수는 한달에 3~4번..?
물론 횟수가 중요한건 아닌데 제가 할때마다 만족하는것도 아니고 항상 아쉬운데 일주일에 한 번 혹은 그 이하로 하는건 제가 좀 부족하다고 느껴요 요즘..

잠자리도 부족한거 같고 맨날 일에 치어 집에 오면 피곤하다고 떡되고..

욕구불만이 목까지 차 있어서 조금만 그런 문제가 나와도 울컥하고 눈물도 나요

이럴줄 알았음 결혼전에 실컷 놀아나볼걸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아이 가지면 잠자리도 힘들텐데
신혼은 다시 돌아오는게 아닌데 라는 생각에 더 짜증이 나구요..


이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제 입장에서는 남편 탓만하게 되고  답이 없어요ㅠ


IP : 61.32.xxx.82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마디.
    '15.9.18 11:34 AM (118.220.xxx.166)

    심각한데요? 한달 서너번...것도 신혼에...
    이게 큰 부분이라 애없을때 잘 생각하심이..

  • 2. 비정상
    '15.9.18 11:35 AM (125.128.xxx.15) - 삭제된댓글

    기본의 기본도 안되니 당연 불반이죠.
    생각보다 잠자리 중요해요.
    서로 원하지않으면 되지만
    원하는자와 서지않는자는....해결안됨
    님네는 절대적인 부족 집안임

  • 3. ....
    '15.9.18 11:36 AM (112.220.xxx.101)

    결혼전 이미 힌트가 -_-

  • 4. 헉...
    '15.9.18 11:37 AM (222.110.xxx.76)

    저도 신혼인데... 한 달에 서너번이면 심각한가요......

    저는 한 달에 한 번 정도해요. 근데 둘 다 크게 원하지 않아요.

    아이나 생길지 모르겠네요 ㅠㅠ

  • 5. 보약이라도
    '15.9.18 11:38 AM (58.146.xxx.43)

    뭐 좋다는거라도 먹여보세요.
    자체적으로 님이랑 욕구차이가 있는듯.

    그리고 뭐든 하다보면 는다는데
    님이 먼저 노력해보고
    결론을 내도 내야겠죠.

  • 6. 이 새댁들이...
    '15.9.18 11:39 AM (125.128.xxx.15) - 삭제된댓글

    신혼엔 매일..
    결혼 20년차 넘어도 일주인에 최소 1-2회

  • 7. 신혼이라고 꼭 횟수가 많아야 하나
    '15.9.18 11:40 AM (119.69.xxx.42)

    남자와 여자는 다르죠.
    사정이 정기 소모가 얼마나 큰 행위인데...
    한달에 3,4번이면 적은 건 아니에요.
    님 신랑이 비정상도 아니고...
    서로 잘 맞지 않는 것일 뿐...

  • 8. ㅇㅇ
    '15.9.18 11:43 AM (117.110.xxx.66)

    신혼엔 몇회 이게 정해져 있는 건 아니죠
    사람마다 다른데 문제는 욕구가 비슷해야 한다는 거에요.
    하기 싫은 사람 하고픈 사람 그 불일치가 욕구불만을 만들고
    기본 욕구가 안채워지니 매사 짜증에 속상한건 당연해요.
    남편과 허심탄회하게 잘 얘기해서 타협점을 찾으시길

  • 9. ㅡㅡ
    '15.9.18 11:44 AM (175.252.xxx.228) - 삭제된댓글

    그래서ㅡㅡ
    혼전경험없음이 딱히자랑도아니죠

  • 10. ..
    '15.9.18 11:49 AM (125.130.xxx.249)

    견혼전엔 진짜 몰랐는데.. 속궁합 진짜 중요합니다.
    속궁합 잘 맞으면 어떤 어려움 이겨낼 힘이 나요..

    둘다 원하지 않음 상관없겠지만요..

    저두 님처럼 신혼때도 한달에 1.2번 하다가..
    아이 낳고 나서는 리스로 ㅠ

    이젠 9년 리스되니 남편이랑 하는건 상상도 싫네요.

    전 미혼때 남자경험 좀 있는지라..
    20대때 마니 한거?? 그걸로 추억 삼으며..
    그럭저럭 30대 넘겼는데ㅣ..

    이제 40대 되니.. 섹파 왜 필요한지 알것 같아요.
    진심 내가 필요해요 ㅠ
    이러다 늙고 죽어버릴 내가 넘 아까워서 ㅠ

    원글님도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그거 진짜 중요해요. 아이 없으니 갈라서시거나.
    아님 남편 붙잡고 진지하게 얘기해보시거나요.

  • 11. 야동탓
    '15.9.18 11:55 AM (124.56.xxx.105)

    야동보고 풀던 습관 있어온 경우 결혼하고서도 섹스리스가 많다고 하네요. 구성애샘 강연때도 들었지만 저도 맞는듯 해여. 부부관계가 많은 집들 특징이 부부 모두 야동을 거의 안보더군요.

  • 12. ㅇㅇ
    '15.9.18 12:09 PM (58.140.xxx.18)

    남편직장이 야근많은직장이라니 안되는게 당연한건지도 성욕보다 수면욕이 더 쎄죠

  • 13. 19금
    '15.9.18 12:13 PM (220.72.xxx.126) - 삭제된댓글

    새벽을 이용하세요
    새벽에 팬티속에 살짝 손을 넣어 주세요

  • 14. 이런..
    '15.9.18 12:14 PM (58.120.xxx.195) - 삭제된댓글

    125님과 동감이에요
    평범한 50살 부부인데
    신혼초엔 거의 매일
    지금도 주1,2회 입니다

    님의 경우는 좀..

  • 15. ..
    '15.9.18 12:20 PM (58.29.xxx.7)

    남편이 처음이었는데
    1년만에 그리 확실하게 횟수며 이런 저런거 까지 소상하게..

  • 16. ....
    '15.9.18 12:41 PM (216.40.xxx.149)

    혹시 제 전남친이랑 결혼하셨나...

    유난히 정력 체력 약한남자 있어요.
    좀 빌빌거리고 약한건데.. 타고난거라 걍 안고쳐져요.

  • 17. ....
    '15.9.18 12:50 PM (180.69.xxx.122)

    야근많은건 중요하지 않아요.
    아무리 야근하고 잠못자도 욕구가 강하면 하게 되죠..
    다만 그 욕구가 상대방과 맞느냐 안맞는가 사실 더 중요한거죠..

  • 18. 체력
    '15.9.18 1:45 PM (1.127.xxx.90)

    운동하면 더 좋아지더라구요.
    신혼 때는 매일 아침저녁으로..그러다 시들해져서 일주일에 한두번 해요.
    혼자 하는 것도 재밌어서 전 남편과 끝나면 남편 샤워 하는 동안 하기도..

  • 19. ..
    '15.9.18 1:46 PM (211.243.xxx.218)

    서로 안 맞는 건 시간이 지나도 답 없어요.
    그게 궁합인가 봐요.
    나이들수록 좋아지긴 더 힘들지요

  • 20.
    '15.9.18 2:09 PM (211.36.xxx.45)

    신혼때는 시도때도없이 하는데 횟수가 적긴하네요

  • 21.
    '15.9.18 2:35 PM (175.223.xxx.189) - 삭제된댓글

    신혼3년동안 할때마다 통 안에 구슬을 넣은 후, 나머지 30년동안 할때마다 통 안 구슬을 하나씩 빼도 다 못 뺀다는 말이 왜 있겠어요.

    그리고, 기억은 안 나지만 나이에 따른 구구단같은 공식(?)이 있어요.
    20대에는 하루에 몇번,
    30대에는 일주일에 몇번,
    40대에는 한달에 몇번.. 이런 식으로요.

    원글님 부부가 30대 초반인지 후반인지 몰라도
    한달에 3~4번이면 심각한거 맞아요.
    1주일에 1번꼴도 안되잖아요.

    요새 남자들이 어릴때부터 야동 포르노를 많이 보고 자라서
    정작 실제 여성과 할때에는 별 감흥을 못느낀다고 들었어요.

    30대 경험 없는 신혼이라면 향후에 발기부전 조루 등의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요.

  • 22.
    '15.9.18 2:38 PM (175.223.xxx.189)

    신혼3년동안 할때마다 통 안에 구슬을 넣은 후, 그뒤 30년동안 할때마다 넣었던 구슬을 하나씩 빼도 다 못 뺀다는 말이 왜 있겠어요.
    그만큼 신혼엔 불타오른단 거겠죠.

    그리고, 기억은 안 나지만 나이에 따른 구구단같은 공식(?)이 있어요.
    20대에는 하루에 몇번,
    30대에는 일주일에 몇번,
    40대에는 한달에 몇번.. 이런 식으로요.

    30대라면 대개 1주단위지 1달 단위로 세야 하는 수준이 아니예요.

    원글님 부부가 30대 초반인지 후반인지 몰라도
    한달에 3~4번이면 심각한거 맞아요.
    1주일에 1번꼴도 안되잖아요.

    요새 남자들이 어릴때부터 야동 포르노를 많이 보고 자라서
    정작 실제 여성과 할때에는 별 감흥을 못느낀다고 들었어요.

    30대 경험 없는 신혼에 이 정도라면 향후에 발기부전 조루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요.

  • 23. ....
    '15.9.18 2:41 PM (101.250.xxx.46)

    부추 먹이세요 농담 아니고 진심임

    그리고 되도록 편하게 해주고
    주말 오후를 좀 공략하심이..

    신혼에 한달에 3번이면 걱정할만 해요

    40대 중반 부부인데도 한달에 3번보다 더 자주 해요

  • 24. ..
    '15.9.18 2:45 PM (203.233.xxx.130) - 삭제된댓글

    선천적으로 약한 남자들 꽤 있어요
    주변에 아이는 낳고 거의 리스로 지내는 부부도 있구요
    그런데 둘중에 한명이 불만이 있다면 내내 불화가 생기는거고
    두 사람이 만족을 한다면 큰 문제없이 살아요
    30대 몇번, 40대 몇번 정해진건 없으니까요

  • 25. 다그런건
    '15.9.18 2:46 PM (175.117.xxx.60)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그 쪽으로 약한 남자 (특히 맘은 있는데 정력이 약한 남자 는 안습이죠.)솔직히 매력없고 별 볼 일 없어요.그리고 신혼에 그 정도면 앞으로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고 40대 되면 리스 예약입니다.1년이면 참 엄청 자주 할 때죠.평생 할 거 70프로는 그 때 집중적으로 한다 해도 과언 아니고 40대 남자는 갈수록 빈도수가 떨어져요.대체로 그래요.

  • 26. ㅎㅎㅎㅎ
    '15.9.18 3:59 PM (222.110.xxx.76)

    82 특효약 : 부추

    부추 함 실험해야겠어요. 미혼 때는 듣기만 했었는데, 이제 결혼했으니 해볼랍니다!!!!!!!

  • 27. 저도
    '15.9.18 5:16 PM (203.235.xxx.34) - 삭제된댓글

    약간 욕구불만인데 그냥 그런가부다 하고 살아요.
    저희도 한달에 서너번 되는것 같아요.
    남편이 연애할때부터 성욕이 없긴 했어요.
    저도 잠자리 자주 하고 싶긴한데 다음날 너무 피곤하긴 하더라구요.
    대신 스킨쉽은 진짜 많이 해요. 시시때때로 끌어안고 뽀뽀하고... 말이 되는말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럼 성욕이 좀 메꿔진다던데..그래서 그런지 막 서운하다거나 그런건 없어요.
    스킨쉽을 막 많이 해보세요...조언이 되려나 모르겠네요.

  • 28. 저도
    '15.9.18 5:19 PM (203.235.xxx.34)

    약간 욕구불만인데 그냥 그런가부다 하고 살아요.
    저희도 한달에 서너번 되는것 같아요.
    남편이 연애할때부터 성욕이 없긴 했어요.
    야동도 안봅니다. 저희 둘다..
    저도 잠자리 자주 하고 싶긴한데 다음날 너무 피곤하긴 하더라구요.
    대신 스킨쉽은 진짜 많이 해요. 시시때때로 끌어안고 뽀뽀하고... 말이 되는말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럼 성욕이 좀 메꿔진다던데..그래서 그런지 막 서운하다거나 그런건 없어요.
    스킨쉽을 막 많이 해보세요...조언이 되려나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복분자즙을 아침마다 마시면 성욕이 확 올라간다는 얘기를 타카페에서 읽은적 있어요.
    참고하셔요. 복분자즙은 당장 구하기 어려우니 주말에 부추전이나 잔뜩 부쳐봐야겠네요.ㅋ

  • 29. ****
    '15.9.18 7:05 PM (123.109.xxx.2)

    남편에게 아이허브에서 l-arginin 아르기닌을 사서 먹여보세요.
    좋은 영양제이고 기운을 붇돋우며.. 열정을 불태우게하죠..^^

  • 30. 체질이니..
    '15.9.18 9:28 PM (211.32.xxx.157)

    그냥 유전자가 남성호르몬이 적게 생성되도록 설계되어 있는겁니다.
    부추니 아르기닌이니 너무 희망을 갖진 마세요..

  • 31. 123,109님
    '15.9.18 9:40 PM (59.30.xxx.199)

    아르기닌 여자가 먹어도 되요? 전 제가 먹어야 할듯,열정이 안불타요ㅎ

  • 32. ....
    '15.9.18 9:40 PM (211.36.xxx.89)

    ㅋㅋㅋㅋ 결혼전 힌트가..222

  • 33. 야근
    '15.9.18 10:28 PM (58.124.xxx.130)

    한다고 성욕 강한 사람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것두 젊은 나이의 신혼인데..
    그사람은 성욕이 없는 사람이예요. 신혼인데 이러면 에구에구 가면 갈수록 늘진 않아요.. 더 줄지..
    나중에 애낳고 리스될걸요.
    애 낳기전에 심각하게 고민하세요. 부부관게 정말정말 중요해요.
    부부관계가 좋으면 솔까말 최악만 아니라면 살수 있습니다. 그거 안맞으면 못살아요. 욕구불만이 가장 심각한것 같아요

  • 34. ㄱㄱ
    '15.9.18 10:34 PM (223.33.xxx.41)

    사람따라 달라요 직업군이 머리를 쓰는 직업군이냐 몸을 쓰는 직업군이냐 또 어릴때 가정불화가 심했다거아 하면 도박에 빠지듯 성중독 비슷하게 되는거구요 이걸 호강이니 뭐니라 말하는게 안습

  • 35. ㅇㅇ
    '15.9.18 11:02 PM (175.197.xxx.158)

    남편분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일반적으로 남자는 35세 넘어가면 성적욕구가 현저히 떨어지는 걸 감안하셔야 할거예요
    하루 두번도 마다않던 남자라도 어느순간 거짓말처럼 욕구저하현상이 나타나요. 물론 안그런 남자들도 많겠지만 대게는 이 범주안에 든다고들 하더군요

  • 36. ...
    '15.9.18 11:32 PM (116.126.xxx.4)

    전 그때 그러하지 않았는데 원래 신혼은 매일 하는건가요?

  • 37. 그렇다고
    '15.9.19 1:13 AM (14.41.xxx.221)

    그렇다고 해서 결혼전에 관계 가지는게 자랑은 아니라고 생각듭니다.
    혼전에 많이 놀았던 여자들은 결혼 후에도 그 습성 못버리지요.
    남자도 마찬가지구요.

  • 38. 신혼1년차
    '15.9.19 1:16 AM (14.41.xxx.221)

    한달에 3,4번이면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하는건데
    딱히 그렇게 모자라는거 같지는 않네요.
    직장 다니면서 스트레스 받는 남성이 성욕이 있을까요?
    남자와 여자는 달라요.
    특히나 여자는 성관계에 있어서는 수동적인 면이 많아서
    남자가 훨씬 힘들지요.

  • 39. 흐흠
    '15.9.19 1:33 AM (210.181.xxx.216)

    신혼인데 한 달 서너번에 만족스럽지 못한 섹스면 문제군요
    건강한 사람은 신혼때 매일이다시피 할텐데ᆢ
    횟수보다 만족도가 중요하겠지만 벌써부터 저정도면 걱정 수준

  • 40. ㅎㅎ
    '15.9.19 2:11 AM (76.126.xxx.183) - 삭제된댓글

    이상하진 않네요.
    저도 신혼초에 한달에 3~4번..

    지금 결혼 15년차에...여전히 한달 3~4번.

    변함없이 쭈욱~ 가네요.

    신혼때 열심히 하다. 나중에 리스된 분들도 많던데,
    다행히 늘 한결같아요.

    저도 신혼초에 좀의아해서(남들 매일 한다는데)
    남편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눈적이 있는데.
    남자도 테스토스테론이 좀 약한 남자가 있더라구요.
    여자도 성욕이 강한 여자와 좀 덜한 여자가 있듯이.

  • 41. 맞아요
    '15.9.19 2:46 AM (222.239.xxx.241)

    저도 한달에 많음 4번. 적음 2ㅡ3번. 전 40대이구요...자주하는 신혼부부도 있겄지만 한달에 너댓번 하는 신혼부부도 있는듯. 글고 잠 많고 잠 좋아하는 남편은 아무래도 성욕보단 수면욕이 앞서는것같고요...근데 어쨌든 양보단 질.

  • 42. 음..장어랑
    '15.9.19 3:00 AM (90.196.xxx.89)

    부추..새우 이런 거 먹이시고.. 홍삼 이런거 먹이시구
    그래도 시원찮으면..시알리스를..살짝 ..

    음..죄송합니다

  • 43. 신혼1년때
    '15.9.19 9:35 AM (222.109.xxx.146)

    평생할거의 거의 60프로를 하는것같은데.. 하룻밤에 여러번도하구요

  • 44. ..
    '15.9.19 10:51 AM (218.148.xxx.69)

    신혼땐 매일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한달에 3~4번은 좀 그러네요
    울집은 내가 피해 다녀요
    남편 50대 후반 들어설려고 하는데 맬 할려고 달려들어서
    그것도 짜증난답니다
    다 사람 나름인거 같습니다

  • 45.
    '15.9.19 11:00 AM (49.1.xxx.197)

    매일 하려해서 짜증나면좀 빌려주시든가요
    평생열번도안되고
    리스십오년
    몸은아직포기가안되는지 짜증냅니다ㅜㅜ

  • 46. 성욕
    '15.9.19 11:03 AM (58.226.xxx.153)

    약한 남자는 모르겠고요

    성욕 강한 남자랑 결혼 16년차인데
    신혼때는 제가 허락하면 격일도 했을거예요
    삼사일에 한번

    40대 한달에 생리 주기빼고 3번해요

  • 47. 88888888888
    '15.9.19 11:48 AM (123.109.xxx.2)

    http://kr.iherb.com/product-reviews/Now-Foods-Maca-Raw-750-mg-90-Vcaps/18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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