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메니에르병 아세요?

고민 조회수 : 4,115
작성일 : 2015-09-18 09:18:31

아무래도 남편 증세가..

어지럽고 귀가 먹먹하고..어제는 급기야 토하기까지.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메니에르 증세 의심하면서 일단 약을 주긴 했는데요

아무래도 큰 병원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병원(가급적 강남쪽. 집이랑 회사가 이 근처라서요)과 전문의 좀 추천해주세요.

원인이 없다는 데 완치는 가능할지...나이도 많은데 걱정이네요.

IP : 14.52.xxx.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8 9:27 AM (49.169.xxx.241)

    청담동 소리이빈후과 가보세요 저도 같은 증세로 거기서 치료받고 많이 좋아졌어요

  • 2. 모나미맘
    '15.9.18 9:42 AM (121.191.xxx.99)

    저희엄마도 소리이빈후과는 물론 한약방등 유명하다는곳은 다다니셨는데 몸이 좋지 않으시면 재발해요 한번 발병하면 어지럽고 구토가 나서 아무것도 못하세요 하도 많은곳을 다니셔서 어느곳이 효과가 있었는지도 모르겠어요ㅠㅠ

  • 3. 자동차
    '15.9.18 9:44 AM (116.37.xxx.160)

    아는 분이 메니에르예요 피곤하면 증세가 심하게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어지럽고 구토나구 심하면 어지럽다가 푹 쓰러지기도 하더라구요
    8개월병원치료 받고 좀 나아지기는 했지만 완치는 안된다하더라구요
    먹는 약도 있지만 귀안에 주사를 놓는다해요
    빨리 큰병원가세요 그분은 부천이라 성모병원에 갔다더라구요

  • 4. ..
    '15.9.18 10:13 AM (59.20.xxx.157) - 삭제된댓글

    메니에르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
    대학병원에서 메니에르라고 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지독한 비염이었어요.
    몇달 동안 엄청 고생했었어요.

  • 5. ....
    '15.9.18 10:16 AM (211.117.xxx.188)

    신촌 연세 이비인후과가 엄청 유명해요.
    이대역에 있는데 메니에르랑 이석증 치료로 유명한 병원이예요.
    검색해 보시고 가보세요~

  • 6. 주니
    '15.9.18 11:12 AM (14.50.xxx.111)

    제가 메니에르로 고생 몇 년 했어요. 그 때 직장 업무가 극에 달하기도 하고, 남편이 너무 바빠서 아들 둘 키우는데, 온 진이 빠져 있어서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었는데요. 메니에르는 청력까지 안 좋아야 되구요. 그게 아니라 어지럼증, 구토, 두통 등만 있으면 이석증이라고도 하더라구요.
    대전에서 서울 소리이비인후과로 갔었는데, 약을 처방 받아 왔는데 어지럼증이 오면 얼른 그 약을 먹으면 몇 시간 후에 가라앉았어요. 그런데, 그게 완치는 아니었구요. 그 후로도 더 심해져서
    근방 이석증 치료 잘 한다는 신경외과에 갔는데, 체위를 이리 저리 옮기면서 하는 치료가 있어요. 그거가 효과가 좋았구요. 옆에로 뉘었다가, 바로 뉘었다가, 숙였다가... 귓 속 돌을 제자리로 가게 하는... 그것도 증상 있을 때 가야 되었어요.
    이런 저런 치료.. 한약은 안 먹었구요. 일단 일을 줄이시고, 마음을 편히 가져야 돼요. 전 일년 휴직했는데, 그 증상 이젠 없어졌어요

  • 7. ........
    '15.9.18 1:53 PM (39.121.xxx.97)

    저도 신촌 연세 이비인후과 추천드려요.
    메니에르 전문이라 이석증인지, 메니에르인지 금방 결과 알려주던데요.
    언니가 거기서 진단, 치료받고 지금 많이 좋아졌어요.
    교육 있는 날 저도 같이 갔었는데 완치는 안되는 병이랍니다..
    극도로 피곤하면 증세가 조금 나타나지만
    요즘은 생활하는데 지장 없대요.

  • 8. ㅡㅡ
    '15.9.18 3:56 PM (14.53.xxx.227) - 삭제된댓글

    집근처 이빈후과에서 자세 확 뒤집어주는 치료 받고 7년이상 재발이 없네요 약이 아니라 자세로고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876 악쓰면서 우는 70일아기 ㅜㅜ 7 애기엄마 2015/11/07 6,039
497875 친했던 사람이 첨?으로 정색하고 화를 냈는데 눈물이 계속 나네요.. 29 우울 2015/11/07 7,802
497874 육룡이 나르샤에서 조선 왕조 건립이 혁명이라고 11 나르샤 2015/11/07 1,840
497873 길고양이 10 야옹이 2015/11/07 1,173
497872 세입자가 몰래개를 키우는데요 ( 추가글) 64 파오파오 2015/11/07 14,903
497871 20초반 딸 전화불통에다 아직 안들어오니 속이 썩네요 1 넋두리 2015/11/07 1,314
497870 스피닝할때 엉덩이 아픈거 정상인가요? 5 순딩2 2015/11/07 4,774
497869 독일 사람들은 소시지와 감자만 먹고도 배가 부를까요? 48 밥순이 2015/11/07 6,897
497868 프락셀 했는데요 ~ 대만족입니다^^ 49 으쌰으쌰 2015/11/07 26,678
497867 아이폰 카톡도 나와의 채팅 생겼네요! 4 야호 2015/11/07 1,528
497866 아들아 고생했다 그리고 정말 좋구나 11 좋다 2015/11/07 3,549
497865 제 가치관과 맞지 않는 상황을 하소연하면 어떻게 대처하나요 4 하소연듣기 2015/11/07 1,317
497864 조선시대 왕들의 사망원인이래요.. 49 ,, 2015/11/07 23,527
497863 아이유와 소속사 사과문은 5 ... 2015/11/07 1,795
497862 오늘 맥도날드에서... 9 111 2015/11/07 3,044
497861 양보 안하는 남자 8 이런남자 2015/11/06 1,982
497860 88년 즈음 추억거리 하나씩 꺼내봐요 68 88 2015/11/06 5,470
497859 하루견과 알려주셔요 하루견과 2015/11/06 688
497858 예술의전당 근처 맛있게 점심먹을만한 곳 4 davi 2015/11/06 1,961
497857 씽크대 하부장에 한칸만 다른색하면 이상할까요? 3 음. 2015/11/06 991
497856 저녁때 고구마와 우유먹었더니 지금 배고파요- - 8 참아야 하니.. 2015/11/06 1,723
497855 마흔 다섯 겨울에 6 지나가다 2015/11/06 3,495
497854 슬립온과 가방 어디껀지 3 십년뒤1 2015/11/06 1,993
497853 청주 다녀왔는데 첫인상이 좋네요 11 충북 청주 2015/11/06 3,105
497852 전세들어온지 딱 1년만에.. 보상범위 여쭙니다 8 감사후에 기.. 2015/11/06 2,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