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 남자가 동시에 좋을때

ds 조회수 : 1,936
작성일 : 2015-09-18 09:08:15
제가 관심이 가는 사람이 둘이나 있네요
둘중에 누가 더 저한테 관심이 있는지는 고려안할려고요
좀더 마음이 가는 사람을 공략해야 겠다 싶어 시간을 두고 둘다 친하게 지냈는데 어찌 둘이 비슷하게 좋아요
제가 이상한건지.. 이런 경험 없으신가요?
제가 둘을 정말 칼로 잰듯 똑같이 좋아하는건 아닐텐데 비슷해서 잘 모르겠어요. 분명 무의식적으로 우위는 있을텐데 말이죠
이런 경우 제가 누구를 더 좋아하는지 스스로 테스트해볼 방법이 없나요?
IP : 172.56.xxx.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다리
    '15.9.18 9:14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두남자 다 사귈수도 있는거죠.
    그렇게 사귀다보면 누가 더 좋은 사람인지 알게 될거구요.

  • 2.
    '15.9.18 9:19 AM (116.125.xxx.180)

    둘다만나요 -.-
    사귀는건 한사람만~

  • 3. 스킨쉽을
    '15.9.18 9:30 AM (14.47.xxx.81)

    스킨쉽을 해보면 알수 있지 않을까요?

  • 4. 분명
    '15.9.18 9:35 AM (110.70.xxx.133)

    마음이 더 기우는 쪽이 있을텐데. 제 경우는 늘 그랬거든요
    그리고 결론적으로 확실한 사람을 선택했던 것 같아요.
    20대 초반에는 연애가 목적이어서 내가 더 설레던 좋아하던 상관없이 키스하는 걸 상상해봤을 때 더 두근거리는 사람을 주저없이 선택했고. 양다리는 싫어요. 사귀기 전에 결정해야죠. 그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니까
    중반 넘어서는 얄팍한 연애가 아니라 결혼할지도 모르니까 늘 신중했던것 같아요. 비록 헤어졌다 할지라도 가족관계 가치관 종교 삶의 우선순위 경제관념 을 모두 따지며 선택했어요.
    물론 나를 향해 그 잣대로 평가하더라도 괜찬은 여자 좋은 여자가 되기 위해 노력했구요.

  • 5. 한마디
    '15.9.18 10:00 AM (118.220.xxx.166)

    없어봐야 아는거죠

  • 6. ....
    '15.9.18 1:03 PM (183.107.xxx.162) - 삭제된댓글

    본인은 욕심이나 허세 그리고 허영심이 매사에도 많은 타입이죠? 어리석은 일입니다. 여자는 동시에 두사람을 좋아하기는 힘들어요. 남편있는데 애인이 있어서 남편한테는 가족이라는 도리와 책임이 있고 애인은 마음으로 사랑할수는 있지만 아가씨가 두남자를 좋아하는건 온전한 성품을 가진 경우가 아니고 끼가 있는거지요. 자신의 분수에 맞는 사람을 선택하고 자신을 아껴주는 사라 선택하고 무엇보다 돈이나 인물생김이 아닌 그의 성품과 배려할줄아는 속깊은 사람을 만나고 사랑해야 돌이킬수 없는 후회할 일이 없지요~~

  • 7. ...
    '15.9.18 6:16 PM (182.215.xxx.10)

    시간이 해결해주지 않나요? 두 명 동시에 사귀는 것을 몇년씩 지속할 수도 없을테고... 당분간 양다리 하다보면 더 마음이 기우는 사람이 나타날 듯. 저 예전 아가씨때는 양다리 하는 사람들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나이 많은 아줌마가 되어보니 연애도 다 한때이고 기회 왔을때 많이 사귀어 보는게 남자보는 눈도 높이고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181 병원입원한 강아지 곧 죽을것같다는 연락받았어요 19 강아지 2015/09/20 3,362
484180 네스까페 돌체구스토 4 핑크천사 2015/09/20 1,667
484179 돼지갈비로 김치찜? 못할까요? 6 감자탕?? 2015/09/20 1,359
484178 ebs에서 별들의 고향 해주고 있는데 재미나네요 2 라니 2015/09/20 1,030
484177 송은이, 김숙처럼 사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9 그냥 2015/09/20 7,528
484176 손흥민이 영국 가더니 그냥 날라다니네요 1 참맛 2015/09/20 1,976
484175 이럴경우에는 중학생맘 2015/09/20 665
484174 고스펙 올드미스면 오히려 어린 남자를 7 야나 2015/09/20 2,217
484173 2년 이상 영어상담글 인데요 게시판에 새로 글을 시작합니다 49 영어전공자 2015/09/20 86,768
484172 나이드신분들 학력이 인생에 영향이 있을까요 8 ㅇㅇ 2015/09/20 3,038
484171 북동향집 살아보신분 계세요?? 49 우울ㅠ 2015/09/20 9,887
484170 손흥민 골 보셨나요 12 씨그램 2015/09/20 3,307
484169 행운을 만드는 법 13 &&.. 2015/09/20 3,731
484168 환생.윤회 그런걸 믿으시나요? 49 문득 2015/09/20 3,954
484167 노후준비가 필요한 5가지 이유 2 위위 2015/09/20 3,458
484166 전주에서 전 살 수 있는 곳 없을까요? 5 새댁 2015/09/20 1,581
484165 세월호523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찾아주세요! 8 bluebe.. 2015/09/20 635
484164 밤에 황당한일 겪었네요 6 2015/09/20 3,111
484163 반영구 화장 인터넷으로 배울 수 있는데 있을까요? .... 2015/09/20 950
484162 명문대 가면 여친 생긴다는거 거짓말같아요 12 df 2015/09/20 3,427
484161 일본에 배낭 메고 갔다왔습니다 2 얼마전 2015/09/20 1,755
484160 사람들에게 비호감인 나.. 5 .... 2015/09/20 4,016
484159 현실적으로 무서운이야기할까요 16 2015/09/20 8,731
484158 지진희 늙지도 않네요 2 ^^ 2015/09/20 2,856
484157 [잡글]조선시대 괴담 2 2 솔나무1 2015/09/20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