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 남자가 동시에 좋을때

ds 조회수 : 1,857
작성일 : 2015-09-18 09:08:15
제가 관심이 가는 사람이 둘이나 있네요
둘중에 누가 더 저한테 관심이 있는지는 고려안할려고요
좀더 마음이 가는 사람을 공략해야 겠다 싶어 시간을 두고 둘다 친하게 지냈는데 어찌 둘이 비슷하게 좋아요
제가 이상한건지.. 이런 경험 없으신가요?
제가 둘을 정말 칼로 잰듯 똑같이 좋아하는건 아닐텐데 비슷해서 잘 모르겠어요. 분명 무의식적으로 우위는 있을텐데 말이죠
이런 경우 제가 누구를 더 좋아하는지 스스로 테스트해볼 방법이 없나요?
IP : 172.56.xxx.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다리
    '15.9.18 9:14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두남자 다 사귈수도 있는거죠.
    그렇게 사귀다보면 누가 더 좋은 사람인지 알게 될거구요.

  • 2.
    '15.9.18 9:19 AM (116.125.xxx.180)

    둘다만나요 -.-
    사귀는건 한사람만~

  • 3. 스킨쉽을
    '15.9.18 9:30 AM (14.47.xxx.81)

    스킨쉽을 해보면 알수 있지 않을까요?

  • 4. 분명
    '15.9.18 9:35 AM (110.70.xxx.133)

    마음이 더 기우는 쪽이 있을텐데. 제 경우는 늘 그랬거든요
    그리고 결론적으로 확실한 사람을 선택했던 것 같아요.
    20대 초반에는 연애가 목적이어서 내가 더 설레던 좋아하던 상관없이 키스하는 걸 상상해봤을 때 더 두근거리는 사람을 주저없이 선택했고. 양다리는 싫어요. 사귀기 전에 결정해야죠. 그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니까
    중반 넘어서는 얄팍한 연애가 아니라 결혼할지도 모르니까 늘 신중했던것 같아요. 비록 헤어졌다 할지라도 가족관계 가치관 종교 삶의 우선순위 경제관념 을 모두 따지며 선택했어요.
    물론 나를 향해 그 잣대로 평가하더라도 괜찬은 여자 좋은 여자가 되기 위해 노력했구요.

  • 5. 한마디
    '15.9.18 10:00 AM (118.220.xxx.166)

    없어봐야 아는거죠

  • 6. ....
    '15.9.18 1:03 PM (183.107.xxx.162) - 삭제된댓글

    본인은 욕심이나 허세 그리고 허영심이 매사에도 많은 타입이죠? 어리석은 일입니다. 여자는 동시에 두사람을 좋아하기는 힘들어요. 남편있는데 애인이 있어서 남편한테는 가족이라는 도리와 책임이 있고 애인은 마음으로 사랑할수는 있지만 아가씨가 두남자를 좋아하는건 온전한 성품을 가진 경우가 아니고 끼가 있는거지요. 자신의 분수에 맞는 사람을 선택하고 자신을 아껴주는 사라 선택하고 무엇보다 돈이나 인물생김이 아닌 그의 성품과 배려할줄아는 속깊은 사람을 만나고 사랑해야 돌이킬수 없는 후회할 일이 없지요~~

  • 7. ...
    '15.9.18 6:16 PM (182.215.xxx.10)

    시간이 해결해주지 않나요? 두 명 동시에 사귀는 것을 몇년씩 지속할 수도 없을테고... 당분간 양다리 하다보면 더 마음이 기우는 사람이 나타날 듯. 저 예전 아가씨때는 양다리 하는 사람들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나이 많은 아줌마가 되어보니 연애도 다 한때이고 기회 왔을때 많이 사귀어 보는게 남자보는 눈도 높이고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121 오늘 백선생 명절음식 남은 거 처리하는 거 한다네요 7 참맛 2015/09/29 3,337
486120 회사 상사에게 이런 느낌을 받은 적이 몇 번 있었어요. 6 흠....... 2015/09/29 2,881
486119 짧은 사도 후기 1 저도 2015/09/29 1,853
486118 동생이 힘들어 하는 거 같은데... 47 ,,,, 2015/09/29 12,709
486117 개 키우시는분들 심장사상충 검사를 매년 해야하는건가요? 4 동물사랑 2015/09/29 1,397
486116 대전 신경정신과 9 마음 2015/09/29 2,961
486115 아이 입던 옷 물려줄 어려운 이웃은? 6 외동맘 2015/09/29 1,116
486114 팔당인데 어두워지니 무서워여 3 무서워 2015/09/29 1,781
486113 9월한달동안 유류세 없다는데 미리 비행기표 끊어도 해당되나요? 3 ... 2015/09/29 1,650
486112 밥솥을 어떤걸 사야 되는지 고민되요~ 1 밥솥 2015/09/29 1,091
486111 어른들하고만 얘기하려는 초2아들.. 애정결핍일까요 15 자꾸 2015/09/29 2,306
486110 시부모님께 집사드려도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으시네요. 8 .. 2015/09/29 2,254
486109 아빠를 부탁해 재방 봤는데 이덕화 부녀 7 ... 2015/09/29 3,800
486108 빅마마 김혜정 남편, 훌륭한 의사분이 뭐하러 사서 고생을/// 47 어휴 2015/09/29 29,417
486107 높은 곳에서 뛰어내일까봐 높은 곳을 싫어하는 것이요.. 18 00 2015/09/29 2,274
486106 동물원 한번쯤은 가보셨죠? --- 2015/09/29 374
486105 저의 상황이라면 사립초등학교에 보내실런지요 1 스스로 2015/09/29 1,692
486104 부엌가구바꾸는데... 오븐 2015/09/29 737
486103 담양여행시 숙소 추천부탁드립니다 8 여자둘 2015/09/29 2,357
486102 남편이 정말 꽁한 성격이에요 짜증나요... 20 .. 2015/09/29 8,810
486101 양지 오래 담궈두면 안되죠 4 구찮다 2015/09/29 760
486100 지방세 질문좀 드릴게요.. 지방세 질문.. 2015/09/29 509
486099 영애씨 옷 이쁘네요. 49 동작구민 2015/09/29 2,398
486098 대성이나 한일 믹서기 쓰시는 분 계세요? 7 궁그미 2015/09/29 2,877
486097 역류성 식도염 - 이틀 후에 건강검진인데 병원 가서 치료해야 될.. 7 건강 2015/09/29 1,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