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끼리는 보통 키스 안하는게 당연한거죠?
1. 남편과
'15.9.18 8:04 AM (125.134.xxx.144)가끔 키스하는데 ;;;
마흔넘어한다할려니 징그러워보일것같은 느낌도 드네요2. 주위
'15.9.18 8:06 AM (175.199.xxx.227)주위에 보면 다들 그러고 살아요
가족끼리 왜 이래?
부부사이 좋고 스킨쉽도 자주하고 여행도 자주 다니는
사이 좋은 부부라도 부부관계도 1달에 한 번
아니6개월에 한 번 그리고 키스는 당연 없이 그런 부부들 많대요3. 나는 여기서 또 왜 이러고있나
'15.9.18 8:07 AM (210.97.xxx.49) - 삭제된댓글아침부터 참...;;;
4. 일반적이라도 비정상
'15.9.18 8:14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아니 그럼 키스는 누구랑 하는건가요?
부부끼리 키스하는게 당연한거지 남남처럼 대면대면한게 정상인건가요?
마흔넘었다고 사랑표현하는게 징그럽다니....5. 저도 그래요
'15.9.18 8:16 A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키스는 남몰래,,다신 못 볼 것같은 안타까움과 설레임을 안고 해야 진해지는 것 같아요.
남편은 해당 안 되고 같은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매일 보는 사람이니
점점 내 입 냄새나 남편의 입냄새에 고개가 돌아가고 돌려지고..^^
결국 새삼스레 키스를 하려하면 서로 쑥스러워
가족끼리 왜 그래? 남매 끼리 왜 그래?하는 사이가 돼죠..;;;6. ㅇㅇ
'15.9.18 8:18 AM (121.168.xxx.41)그러면 결혼하면 키스 끝인 거예요?
일평생 키스할 수 있는 기간이 10년 정도?7. 저도 그래요
'15.9.18 8:21 A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키스는 남 몰래 안타까움과 설레임을 가지고 해야 진해지는 것 같아요.
남편이랑은 남 몰래 안타까움을 안고 키스할 일이 없으니
자꾸 내 입 냄새가 걱정되고 남편의 입 냄새가 싫어지니
갈수록 멀어지는 것 같아요.
이러지말아야지 하면서 이느 땐 기분을 좀 낼라치면
아이들 눈이 무섭고 가족끼리 왜 이리?하는 분위기에
기분이 내키지않고...^^
그래도 키스하는 법을 좀 배워서 오늘은 남편에게 처음 만난 사람처럼
딥키스 한번 해볼까용?8. 어허
'15.9.18 8:22 AM (125.138.xxx.184)남편과 키스?
에잇 상상만 해도 싫네요 ㅋ9. 결혼18년차
'15.9.18 8:22 AM (101.250.xxx.46)아니요..
10. ㅋㅋㅋ
'15.9.18 8:22 AM (1.245.xxx.230)저는 결혼한지 1년 넘었는데 남편하고 키스한지 일주일은 넘은거 같애요.
결혼하고 나니까 이상하게 키스는 잠자리의 시작으로만 여겨지고
평상시 낮에는 안하게 되더라구요.
키스하면 왠지 잠자리 해야 될꺼 같은 생각이 들어서 제가 피해요. -_-11. 저도 그래요
'15.9.18 8:24 A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키스는 남 몰래 안타까움과 설레임을 가지고 해야 진해지는 것 같아요.
남편이랑은 남 몰래 안타까움을 안고 키스할 일이 없으니
자꾸 내 입 냄새가 걱정되고 남편의 입 냄새가 싫어지니
갈수록 멀어지는 것 같아요.
이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어느 땐 기분을 좀 낼라하면
다 큰 아이들 눈이 무섭고 가족끼리 왜 이래?하는 분위기에
앗! 실례했슴다! 하게 되고...^^
그래도 키스하는 법을 좀 배워서 오늘은 남편에게 처음 만난 사람처럼
딥키스 한번 해볼까용? 야~하게요..12. 17년차..
'15.9.18 8:29 AM (180.199.xxx.24)해요...
13. --
'15.9.18 8:30 AM (220.118.xxx.144) - 삭제된댓글매일 하는뎁쇼. 결혼 15년차 40대 부부임다.
14. ..
'15.9.18 8:31 AM (175.193.xxx.179)방송에서 노사연이 키스이야기하다가
지금은 입을 밥먹는데밖에 안쓴다고 해서 웃은적있는데요.
저 결혼한지 20년넘었는데 키스자주합니다.
입술이나 입에 뽀뽀는 매일하고..
나이들어간다고 감정도 늙어가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15. ㅡㅡ
'15.9.18 8:34 AM (180.230.xxx.161)7년차...애둘낳고 안해요
16. 15년차
'15.9.18 8:34 AM (112.149.xxx.131)안해요! 신혼때 몇번한 기억밖에~~
17. ㅇㅇ
'15.9.18 8:42 AM (121.167.xxx.137)저도 이게 궁금했어요!!
40대 결혼 15년찬데 남편이랑 뽀뽀는 하지만
키스는 싫거든요 -_-;;;
특히 잠결이나 아침에 막 눈떴을때..입냄세도 나고
그런데 남편이 이걸 너무 서운해해요
키스 안한다고 진심으로 화도 내고-_-;;
제가 딴 부부들도 안한다고 했는데
남편친구들은 다 부인이랑 키스 한다고 우기네요
댓글보니 안하는 부부 많네요 ^^;;;18. ....
'15.9.18 8:42 AM (216.40.xxx.149)신혼때 몇년빼곤 안해요
.뭔가 징그럽고 어색해요19. 원글님
'15.9.18 8:43 AM (211.220.xxx.223)안하는게 당연한거죠?란 질문이 안맞아요~^^
각자 부부들 사는방법 다르듯이 다들 부부에 맞게 사는거죠. 정답이있나요?근데 정말 남폇이랑 키스도 안하고 몇십년 산다는거 불행한것같아요.서로서로 노력하면 얼마던지 좋은 감정느낄수 있을텐데요~20. ....
'15.9.18 8:52 AM (216.40.xxx.149)저 위에 댓글처럼 남편은 여전히 진하게 키스하길 원하는데요
솔직히 입냄새 나서 역겨워요.. 말해도 소용없고.
키스하다보면 코로 냄새올라와서 으웩.21. 남편과 키스한다는 분들은
'15.9.18 8:59 AM (211.201.xxx.132)정말 사랑하거나 or 비위가 아주 좋거나
22. ....
'15.9.18 9:07 AM (110.70.xxx.172) - 삭제된댓글저도 안하네요
섹스 전에 조금 하는 정도
원래 키스를 안좋아해서
연애때도 별로 안했어요
뽀뽀는 매일 해요23. 휴,,,
'15.9.18 9:20 AM (58.124.xxx.130)갑자기 올해들어(40대 중반) 확 부부관계 횟수가 줄었어요.
애들도 중딩이라 자는 시간도 늦고.
솔직히 할 시간이 없긴 하네요..
그러니까 제가 미칠것 같아요. 너무 외롭고.. 그냥 남자면 다 아무나 붙들고 싶은 심정이예요.
남편은 점점 성욕이 감퇴되는거 같아요. 원래도 항상 제가 매달린 편이었는데
아예 잘때도 등을 바짝 돌리고 잡니다. 내가 무서운지.
정말 바람피기 일보 직전입니다! 남자 어디서 사귈수 있나요???24. ///
'15.9.18 9:33 AM (14.55.xxx.30)결혼 24년차이고 저는 40대 후반, 남편은 50대 초반.
그런데 키스 해요. 뽀뽀는 더 자주 하고요.
우리 집이 이상한가?25. 음
'15.9.18 9:34 AM (14.47.xxx.81)신랑의 양치습관을 몰랐을땐 했는데...
결혼하고 나서 양치하는거 보고 키스생각 날라갔어요.
충치균이 다 제 입안으로 넘어올꺼 같아요 ㅜ ㅜ26. 저는 왜
'15.9.18 9:42 AM (61.79.xxx.56)키스시 입안 느낌이 생생히 느껴지죠.
혀로 이 닦는 느낌?
너무 싫어요. 입 속, 남의 입속 더러워요.27. 엥~~?
'15.9.18 9:46 A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하는게 당연한 건대요~~~
28. 지나다...
'15.9.18 9:46 AM (203.142.xxx.240)17년차 부부인데 부부관계 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해요...
남편이 스킨십을 좋아하는데다 깔끔해서 거부감은 없어요..29. 다시시작
'15.9.18 9:48 AM (118.43.xxx.71)뽀뽀는 매일 아침 출근전! 키스는 일주일에 두어번!! 결혼 25년차!
30. 음
'15.9.18 9:57 AM (211.36.xxx.59)이 썩고 치료안하고 있는거 알아요
안합니다!!31. gjf...
'15.9.18 10:27 AM (211.46.xxx.253)남편과의 키스가 더럽고 역겹다는 분들은
결혼은 어찌 하셨어요들?
우리나라는 정말 이상해요.
남편과의 키스가 역겹다는 글 쓰는 게 아무렇지도 않다니요.
가족끼리 섹스는 하는 게 아니라는 둥, 남편과 키스 하는 사람은 비위가 좋은 사람이라는 둥,
다른 나라같으면 성기능 클리닉 다니거나 이혼 할 상황 아닌가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하는 얘긴 줄 알지만 좀 거북하네요.
아내들은 자기 남자 이렇게 비하하고 조롱하면서
남편들이 다른 여자 기웃거리거나
딴 짓 하면 또 못참고 조강지처 모드로 나가잖아요.32. 감마
'15.9.18 10:38 AM (61.75.xxx.61)남편과 부인한테 바람핀다고 난리 피지 마세요.
안 필 사람은 안피고, 필 것들은 다 핀다라고 하지 마세요.
부부끼리 키스 안하고, 섹스 안하면 도대체 누구하고 하란 말입니까?
특히 남자는 나이 든다고 성욕도 나이 드는만큼 줄어 들지는 않습니다. 체력이 달려 조금 힘들고, 간격이 넓어질뿐....33. 저흰
'15.9.18 10:59 AM (46.209.xxx.12)건강검진에서 헬리코박터 얘기나오고 부터 안해요 치료는 했지만 그후로 안하네요.
근데 남자들은 40 대 되면 쾌감보다 귀찮은 느낌이 더 강한듯...34. ..
'15.9.18 11:04 AM (125.130.xxx.249)윗 댓글에 저와 같은 맘 있네요..
키스 할 남자 어디서 구하나요?? 남편말구요 ㅡㅡ35. 충치균
'15.9.18 11:05 AM (124.49.xxx.27)남편이 충치가많고
위염도 있어서
충치균 , 헬리코박터균 옮을까봐
안해요
내몸은 소중하니까요
(그런거보면 성매매하는여자들 참비위들도
좋아요
온갖 헬리코박터균에 남자들입속 충치균들
매일 옮을텐데
윽 ~~~~~ 구토쏠려)36. .,.
'15.9.18 11:12 AM (59.6.xxx.224) - 삭제된댓글미혼임에도 키스 싫어하는 저로선..;;
37. 18년차
'15.9.18 11:24 AM (116.33.xxx.148)뽀뽀는 일상
키스는 섹스의 시작
ㅎㅎ38. 123
'15.9.18 11:51 AM (59.115.xxx.38)윗분 금슬 좋아보여요!~
저도 막 늦게 출근 하는 남편 뽀뽀하다가 키스해달라고 졸라서 좀 해주고 나니 출근 하던데.....결혼 10년이예요. 연애때의 감정은 아니지만....남편하고 안하면 누구랑 하나요39. 11
'15.9.18 1:07 PM (175.211.xxx.228)18년차~ 밤에 입냄새 안나게 열쓈히 닦았음 제가 뽀뽀당하는 거 허락 해줘요 ㅋㅋ
40. 모를때나
'15.9.18 4:32 P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키스가 좋죠. 가끔씩 남편이 뭐라고 하지만 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징그럽기도 하고요.
결혼하고 나니 수녀가 되네요. ㅋㅋ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3774 | 혼자인게 편하지만 내주위에 사람이 많았으면.. 4 | ㅇㅇ | 2015/09/19 | 1,688 |
483773 | 티비가 말을 알아들었나보요 5 | 슬픔 | 2015/09/19 | 1,245 |
483772 | 간수치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계신지요? 1 | ㅜ | 2015/09/19 | 2,663 |
483771 | 가수 길미 어떤가요? 1 | 00 | 2015/09/19 | 1,393 |
483770 | 수지는 아이돌 느낌보다는.. 9 | ㅇㄷ | 2015/09/19 | 3,200 |
483769 | 날콩가루 어디서 사야 하나요? 3 | 어디 | 2015/09/19 | 1,129 |
483768 | 과외쌤, 콜록콜록ㅠㅠ 4 | 걍 쉬시지 | 2015/09/19 | 1,482 |
483767 | 우리 아이들의 목숨과 맞바꾼, 파파이스가 찾아낸 검은 물체, 흰.. 9 | 침어낙안 | 2015/09/19 | 2,588 |
483766 | 저 아래 해외여행글 8 | ㅋㅋㅋㅋ | 2015/09/19 | 1,955 |
483765 | 체중이 6키로 빠졌는데 주위 사람들이 몰라봐요 18 | 이상해 | 2015/09/19 | 6,098 |
483764 | 취업 vs 아이들과의 시간 2 | 마흔 | 2015/09/19 | 1,266 |
483763 | 미국에서 베테랑 보고 3 | 쪽팔리게살지.. | 2015/09/19 | 2,408 |
483762 | 태국여행 고수님 들에게 질문 있습니다~ 5 | 신참회원 | 2015/09/19 | 1,566 |
483761 | 여자끼리의 스킨십이 싫은분 계신가요? 8 | ㅇㅇ | 2015/09/19 | 3,815 |
483760 | 결별기사 사진속 김주원 가방 브랜드 알고파요. 4 | 가방사고파 | 2015/09/19 | 3,091 |
483759 | 인테리어업체가 사업자 등록을 2 | 하하하 | 2015/09/19 | 2,175 |
483758 | 저금리시대 투자 대안 탑5 5 | Poo | 2015/09/19 | 2,592 |
483757 | 유승민에 대한 7월 리얼미터 여론조사 소고 16 | ivory5.. | 2015/09/19 | 1,702 |
483756 | 자주가는 인스타그램 1 | 인스 | 2015/09/19 | 3,398 |
483755 | 명절 선물 뭐 받았을때 제일 좋으신가요? 그리고 과일 쇼핑몰.. 7 | 명절시럿 | 2015/09/19 | 3,080 |
483754 | 전범국가에서 전쟁국가로 일본 안보법 | 후쿠시마의 .. | 2015/09/19 | 603 |
483753 | 안경다리부분 조절 아무 안경원이나 가면 해줄까요? 2 | 안경 | 2015/09/19 | 4,346 |
483752 | 버터 단단한것과 물렁한거는 뭐가 다른건가요? 20 | ㄴㄴㄴ | 2015/09/19 | 3,154 |
483751 | 걸어서세계속으로 스위스... 10 | 콩 | 2015/09/19 | 3,466 |
483750 | 토닝 레이저치료 49 | 기미녀 | 2015/09/19 | 4,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