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는 강아지인척하는 여우를 어떻게아나요?

.. 조회수 : 6,990
작성일 : 2015-09-18 01:03:22
남자는 잘 모르잖아요.. 여자가 알아차리는 특별한 행동같은게 있나요?
IP : 49.143.xxx.18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9.18 1:05 AM (90.196.xxx.89)

    여중,여고만 나오셔도 알텐데..
    맨날 허술허술한척 배실배실 웃으면서
    속으로 자기 실속 다 차리는 애들
    그래서 다들 뭔가 도와줘야 하는 줄 알고 친절도 호의도 베풀고 하다보니
    어느새 호구가 되어 있는 나...

    한번쯤 경험해보지 않으셨나요?

    전..5명쯤 겪어본듯

  • 2. ...
    '15.9.18 1:06 AM (39.121.xxx.103)

    여자나이 어느정도되면 강아지일 수가 없어요..
    요즘 10대후반만 되어도..
    근데 강아지처럼 굴면 여우인거죠.
    그리고 같은 여자한테 강아지처럼 구는 여자는 잘없고..
    여자들이랑 있을때랑 남자들이랑 있을때 행동이 다른 여자들이 있어요.

  • 3. 윗님
    '15.9.18 1:07 AM (49.143.xxx.182)

    그런사람..정말 싫겠네요.. 이기적인거 진짜 혐오하는데..

  • 4. 여자세계
    '15.9.18 1:07 AM (121.181.xxx.71)

    남자세계여자가 다모르듯 여자세계여자는 너무잘알죠
    경험

  • 5. 강아지인데 여우인척하거나
    '15.9.18 1:08 AM (90.196.xxx.89)

    여우인데 강아지인척하거나
    여자들 세계에서 다 뽀록나기 마련..
    남자들은 이 두개의 차이를 절대 알 수 없다는 데서
    여자들이 좋아하는 여자와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가 갈리는 거죠

  • 6. ㅇㅇ
    '15.9.18 1:19 AM (221.154.xxx.130)

    이기적이거나 싸가지 그런 건 아닌 것 같고...
    그렇게 착해보이고 이쁘장한 애들이 학창시절에 연애 많이 하고 일찍 돈 잘 버는 남자 물어 결혼하잖아요.

    반면 말만 많고 꿈 많고 야망있고 터프한 여자애들은
    골드미스 노선 타고요.
    의외로 이런 애들이 모쏠이고....

    외모랑 상관없이 그런 과가 있는 듯..
    누가 나쁘고 그런거 없이...그건 케바케 개인 성격인거고.

  • 7. 짝짝짝
    '15.9.18 1:25 AM (121.181.xxx.71)

    이렇게 여자들은다아는구나
    말만많고 꿈많고 야망많고 터프 털털
    골드미스노선 모쏠
    딱 나
    ㅜ ㅜ
    근데 삶의만족도는 높고

  • 8. ㅇㅇ
    '15.9.18 1:30 AM (221.154.xxx.130)

    ㅎㅎ 남자들이 짝짝님 같은 그런 타입은
    존경하거나 동지나 동료, 친구, 멘토까지는 보는데
    여자로는 잘 안보는 것 같아요
    한 10에 3 정도로 그런 여자 좋아하는 남자도 있긴 한데
    그런 남자들은 또 여자처럼 섬세한 타입이 많아서
    대쉬도 못 알아먹게 이상하게 하기 때문에
    여자가 못 알아먹고 철벽치면
    아 저 분은 내가 못 넘볼 분... 하며 떠나가거나 친구.

  • 9. . .
    '15.9.18 1:31 AM (49.143.xxx.182)

    곧 골드미스가 인기좋을거에요. 남자도 이젠 경제적이든 정서적이든 의지하고싶어하고 책임지기싫어하는..기존 남성상과는 다른 남자가 속출할듯. 근데 함정은 골드미스든 누구든 자기보다 잘난남자 원한다는거.

  • 10. 짝짝짝
    '15.9.18 1:34 AM (121.181.xxx.71)

    그죠
    나도 여자랍니다
    남자분들 팍팍대쉬해주세요

  • 11. ㅇㅇ
    '15.9.18 1:35 AM (221.154.xxx.130)

    의외로 골드미스들이 자기보다 잘난 남자 원하지 않아요.
    그런데 왜 까다로워 보이냐고 남자분들이 따진다면..
    기준이 좀 다르지 않나 싶네요.

    골드미스라면 어느 정도 공부도 했고
    일은 뭐 워커 홀릭 수준으로 죽어라 해 온 사람들이니 사회생활 바쁘고..

    이런 상황에서 남자가 어느 정도 말도 통하고
    (지적 수준이나... 인성)
    가사도 좀 같이 도와주고
    일에도 어느 정도 시너지 줄 수 있고
    그 정도 원하는데요..

    또 그런 남자도 찾으면 은근히 없죠.

  • 12.
    '15.9.18 1:43 AM (211.244.xxx.52)

    드라마 연애의 발견에 나왔던 정유미깉은 스타일 아닐까요?

  • 13. 짝짝짝
    '15.9.18 1:45 AM (121.181.xxx.71)

    짝짝짝×100
    워커홀릭에 한번 넘어가고
    지적수준 인성 시너지에 세번 넘어갔네요
    ㅇㅇ님은여자분이시죠?
    골드미스? 커리어우먼? 신여성?

  • 14. ㅇㅇ
    '15.9.18 2:01 AM (221.154.xxx.130)

    아 골드미스는 아니고 그냥 일중독자 노처녀에요 ㅎㅎ

  • 15. 짝짝짝
    '15.9.18 2:06 AM (121.181.xxx.71)

    와우~
    일중독자 노처녀 딱나
    ㅇㅇ님 82에서 계속 댓글남겨주세요
    제가 추정자예요^^

  • 16.
    '15.9.18 2:52 AM (116.125.xxx.180)

    강아지는 좋고 여우는 나쁜거예요?
    여우 진짜 귀엽게 생겼어요 -.-

  • 17. poi
    '15.9.18 3:47 AM (1.234.xxx.15)

    맨윗글 대공감
    평소 나사 몇개 빠진것처럼 헬렐레 하고 다니는 후배 저러고 어찌 험한 세상을 살아갈꼬 싶어서 도움도 주고 여러 팁도 주고 했는데
    결국 자기 잇속 다 차리고 계산할거 다 하고 절대 손해 안보려는 모스포고 좀 소름끼쳐서 멀리합니다
    그동안 자기 이익차리려고 찡찡거리고 약한척하고 푸념 하소연 한거 같아서 이용당한 느낌에 기분 찝찝하더군요
    그 이후 그 후배만나면 느껴지는 쿰쿰한 기운??이 있더군요

  • 18. 참내‥
    '15.9.18 8:04 AM (61.80.xxx.19) - 삭제된댓글

    그럼 순진하고 어리버리 한 사람들은 이익도 보지 말고 손해만 보면서 살란 이야기인가요? 다들 본능적으로 자기 이익 따지면서 삽니다. 여우들이 사는 방식이 있고 어리버리한 사람 사는 방식이 있는건데.

  • 19.
    '15.9.18 9:24 AM (116.120.xxx.2)

    어흑 재수없어요 그런여자한명 아는데~

  • 20. .....
    '15.9.18 9:42 AM (222.108.xxx.174)

    자기 실속 차리는 거야 누가 뭐라고 하나요..
    그런데 그걸 꼭 나쁜 여우처럼 하는 사람이 있어요..
    겉으로는 강아지인양 하면서..
    사방에 민폐를 주면서도 자기가 되려 피해자인 양 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684 결국엔 사랑했고..종국엔 행복했다 2 노희경 2015/09/27 2,097
485683 악플의 기억들과 기분 나쁜 감정 15 음.. 2015/09/27 2,420
485682 명절 다음날엔 어떤 음식이 당기세요? 14 .. 2015/09/27 4,494
485681 방광결석 자가치료 4 2015/09/27 1,436
485680 3분카레 3분짜장이 집에 많은데 ..처치요리법 있을까요 ? 5 코니 2015/09/27 1,439
485679 수년전 일이지만 명절비 받은건 기억이 남아요 5 .. 2015/09/27 1,466
485678 슈퍼문에 뭐 비실꺼에요? 1 달달달 2015/09/27 1,795
485677 멜로디언 같은 건데 입으로 불지않고 건전지로.. 2 기억 상실증.. 2015/09/27 568
485676 송도 센트럴파크 맛집 3 ㅇㅇ 2015/09/27 2,049
485675 시모의 폭언이 가슴에 맺혀있어요 17 옛날의 2015/09/27 13,560
485674 한인교회 안나가시는 외국사시는 분들, 추석 어떻게 보내세요 49 ........ 2015/09/27 2,481
485673 추석 오후 영화 인턴으로 힐링했어요 7 와우 2015/09/27 3,521
485672 멜로디언 같은 건데 입으로 불지않고 건전지로.. 1 기억 상실증.. 2015/09/27 540
485671 일산에서 성산대교까지 1 000 2015/09/27 899
485670 지긋지긋한 명절 악순환~~ 12 에휴 2015/09/27 4,944
485669 친정 갈 곳 없는 분들은 어떡하셔요? 39 명절 2015/09/27 11,443
485668 복면가왕 같이 봐요^^ 46 댓글달며 2015/09/27 4,762
485667 명절상은 원래 남자가 차리는 거다 6 ㅁㅁㅁㅁ 2015/09/27 1,436
485666 앎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1 샬랄라 2015/09/27 623
485665 고딩아이가 학교에서 한복을 입는다는데 49 한복 2015/09/27 1,249
485664 오늘 반포대교쪽에 무슨 행사 있나요? 2015/09/27 897
485663 (이승환팬분들께)오늘11시 jtbc에 이승환 히든싱어보세요 5 이승환 2015/09/27 2,186
485662 퇴직금 4천만원을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1 dk 2015/09/27 3,123
485661 업무적으로 개인차 쓰면 유대외에 유지비 받으시나요? 3 버스비 2015/09/27 849
485660 동네정육점에서 한우갈비 선물세트를 맞췄는데요 4 샐러드조앙 2015/09/27 2,394